*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시의회, “LA 한인타운 노숙자쉘터 필요” 만장일치 통과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시의회, “LA 한인타운 노숙자쉘터 필요” 만장일치 통과










[앵커멘트]



허브 웨슨 시의장을 포함한 12명의 시의원들이

LA한인타운 내 노숙자 쉘터 부지를

설립하는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습니다.



오늘(29일), LA시의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지난 1차 때와는 달리 절반의 한인들이

조례안 통과를 지지하며 환호해

양분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수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LA한인타운 내 노숙자 쉘터 건립을 위한

모션 상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오늘(29일), LA시의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허브 웨슨 시의장과 데이빗 류 시의원 등

12명의 시의원들 전원이

타운 내 쉘터 건립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웨슨 시의장은

타운 내 노숙자 인구 수가 높다며

한인타운 내 쉘터 설립의 의지를

강력히 역설했습니다.



<녹취_허브 웨슨 시의장_

앞서 모션과 스터디 뿐만 아니라

한인 단체장들과의 미팅을 통해

진행할 것이고, 심지어 제 사무실 주차장 부지도

모션에 상정한 상태입니다. 타운 내 쉘터 꼭 필요합니다.>



이를 찬성한 시의원들은 한인타운 뿐만 아니라

각 지구마다 쉘터 건립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찬성과 반대를 하는

주민들도 대거 참석했는데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한 100여명의 주민들은

팽팽하게 양분된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찬성으로 돌아선 한미연합회, 이웃케어 클리닉,

청소년단체 KYCC 등 한인 비영리 단체들과

일반 주민들은 찬성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_찬성1,2,3>



타운 내 쉘터 건립에 반대의사를 표명한

한인들은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부지를

선정할 것을 요구하며 웨슨 시의장에게 항의했습니다.



<녹취_반대1,2,3>



노숙자 쉘터 건립안 상정을 반대했던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 정찬용 변호사와

한인타운 지킴이 회원들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녹취_정찬용 변호사>



모션에서 채택된 장소는

7가와 버몬트 공영 주차장 부지,

켄모어와 샌 마리노 부지,

웨슨 시의장 사무실 옆 주차장 등이며

웨슨 시의장은 다른 장소도 모색 할 계획입니다.



노숙자들을 수용할 또다른 프로그램인

‘세이프 파킹’으로 선정될 부지는

아직 미정인 상태입니다.



노숙자 쉘터 부지에 대해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인사회에서도 의견이 양분되고 있습니다.


특히, 타운 내 쉘터를 반대했던 한인단체들도

찬성쪽으로 대거 돌아서면서

감정싸움 양상으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박수정입니다.



[후멘트]



이렇듯 한인사회 내에서도

노숙자 쉘터 건립에 대해

양분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윌셔 커뮤니티 연합은

내일(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버몬트와 놀만디 사이 윌셔 블러바드에서

공청회 없는 노숙자 쉘터에 반대하는

7차 시위집회가 진행됩니다.








추천 0

작성일2018-06-29 22:37

zaqw님의 댓글

zaqw
한인사회 정치력이 없는게 이런 결ㄷ과를 가져 왔어요.
한인 LA city 유 의원도 미 정보부로부터 압력을 받은것 같아요.
미국 정보부는 깡패 입니다

노숙자 숙소 어디를 선택 할것 같습니까?
한인 타운 상가에서 아주 가까운데가 될겁니다
한인 경제성장에 아주 지장이 많아요.
이제 우리가 노숙자를 멀리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교회들은 한인타운에서 노숙자 돕기 공급 일체 중지,
멀리가서 하세요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847 [구인] start $4500/m+겅험 유/무 관계 없슴... 댓글[2] 인기글 한마디 2018-07-13 1907
31846 월드컵 시청하던 크로아티아 소방관들 댓글[3] 인기글 pike 2018-07-13 2148
31845 크로아티아의 3대 발명품 댓글[5] 인기글 pike 2018-07-13 2375
31844 아프리카에서 잘 나가던 나라...국민 지지는 여전해 인기글 pike 2018-07-13 2136
31843 홍콩 갑부의 깨달음 인기글 pike 2018-07-13 2624
31842 국회의원이 생각하는 삼성이 돈버는 법 댓글[2] 인기글 1 pike 2018-07-13 1916
31841 반도체의 힘…삼성 협력사도 영업익 67% 뛰었다 인기글 pike 2018-07-13 1624
31840 노래방 여주인 2명 살해 후 13년 도주한 40대 사형 구형 댓글[1] 인기글 1 pike 2018-07-13 1905
31839 푹푹 찌면 뇌도 `흐물흐물`…에어컨 없는 학생 점수 낮아 인기글 pike 2018-07-13 1584
31838 41세 김현주 미모 인기글 pike 2018-07-13 2771
31837 금보라 "전남편 빚 8억 갚아, 자고 눈 안떴으면 좋겠다 생각 인기글 1 pike 2018-07-13 2241
31836 미국에서 가장 외로운 도로. 댓글[1] 인기글 pike 2018-07-13 2543
31835 개 훈련의 달인. 인기글 pike 2018-07-13 1897
31834 역시 돈이 있어야 하는 미국 대학의 조기 입학!! 인기글첨부파일 shareclue 2018-07-13 1810
31833 어떻게 여자가 한명도 없을 수가 있나 인기글 pike 2018-07-12 2587
31832 유승준, 옛날 댄스 실력 인기글 pike 2018-07-12 2050
31831 26년전 은행 여직원 댓글[3] 인기글 pike 2018-07-12 2455
31830 클럽에 간 치어리더들 인기글 pike 2018-07-12 2420
31829 실리콘밸리 미친 집값에… 거리 점령한 ‘노숙 캠핑카族’ 댓글[9] 인기글 pike 2018-07-12 2597
31828 가스렌지 매장의 조심성 댓글[1] 인기글 pike 2018-07-12 2225
31827 치실로 수박 자르기 인기글 pike 2018-07-12 2445
31826 누가 가장 잘못 했을까요? 댓글[2] 인기글 pike 2018-07-12 1764
31825 맛이없어서 한국에서도 팔리지않는 한국맥주를 왜 미국에서 마셔야하는지?? 댓글[3] 인기글 한마디 2018-07-12 1789
31824 일베의 실체를 보자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1 트럼프짱 2018-07-12 1794
31823 아이고, 열녀문이라도 하나 세워줘야겠네.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과수원길 2018-07-12 2006
31822 2015년1월16일 유니버시티오프캘리포니아 방송에서 한 비타민디에 관한 의학박사의 강연내용..52분짜리.. 댓글[4] 인기글 하얀눈 2018-07-12 1658
31821 안쓰는 앱들을 전화기에서 싹 지워버렷더니, 전화기가 요즘 내내 차갑네요.. 전에는 맨날 뜨겁더니만... 인기글 하얀눈 2018-07-12 1727
31820 트럼프가 김정은 친필 편지를 공개해버렸다 <=페북에서 펌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1 유샤인 2018-07-12 1831
31819 미국경찰의 칼든 사람 대처요령 댓글[4] 인기글 pike 2018-07-12 2948
31818 타일랜드 에서는 차차 라는 것이 유행하나보네요..새벽에 전부 모여서 같이 하는 운동쯤인가..신나는춤한판..ㅎ… 댓글[6] 인기글 하얀눈 2018-07-12 1934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