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서머타임 폐지여부…11월 주민투표로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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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 폐지여부가 11월 주민투표에 붙여졌다.
28일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서머타임 폐지안(AB807)에 서명했다. 11월에 주민투표에서 서머타임의 폐지가 결정되면 다시 한번 의회에서 표결을 하게 된다. 2/3 이상 의원이 찬성하고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완전히 폐지된다.
브라운 주지사는 라틴어로 '빛이 있으라'는 의미의 '피아트 룩스(Fiat Lux)'라는 말로 법안에 서명한 소감을 말했다.
서머타임은 1949년에 처음으로 시행됐다. 최근 들어 메인 등 동부주를 중심으로 서머타임을 폐지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캘리포니아에서도 민주당 캔센 추 가주 상원의원이 폐지안을 발의했다.
과학자들은 서머타임이 심장병과 뇌졸중,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높인다고 주장해왔다. 시간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출처 La 중앙일보
28일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서머타임 폐지안(AB807)에 서명했다. 11월에 주민투표에서 서머타임의 폐지가 결정되면 다시 한번 의회에서 표결을 하게 된다. 2/3 이상 의원이 찬성하고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완전히 폐지된다.
브라운 주지사는 라틴어로 '빛이 있으라'는 의미의 '피아트 룩스(Fiat Lux)'라는 말로 법안에 서명한 소감을 말했다.
서머타임은 1949년에 처음으로 시행됐다. 최근 들어 메인 등 동부주를 중심으로 서머타임을 폐지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면서 캘리포니아에서도 민주당 캔센 추 가주 상원의원이 폐지안을 발의했다.
과학자들은 서머타임이 심장병과 뇌졸중,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높인다고 주장해왔다. 시간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출처 L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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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7-0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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