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나면 김정은이 사상자 명단 맨 위에 오를 것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린지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사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은 북한이 미국의 제안을 저버려 전쟁이 나면 사상자 명단 맨 위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름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미 의회 내 대표적 대북 강경파인 그레이엄 의원은 1일(현지시간) NBC방송 일요 시사 대담 프로그램인 '미트 더 프레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이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미국의 제안을 저버리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발언했다. 그레이엄 위원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끝내는 게 전쟁을 막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만나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제안을 했는데 김 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북한이 농축우라늄 생산을 늘리고 있다는 미 정보 당국의 보고서에 대해 "북한과 전쟁을 원치 않는다"며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과 전쟁할 경우 숱한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며 "전쟁 초반 사상자 명단에 김 위원장 이름이 가장 먼저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북한이 수 많은 미사일과 폭탄으로 미국을 위협하는 시기는 끝났다"면서 "일부에서 미국이 북한의 공격을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이야말로 북한이 개발한 모든 것을 폐기해야 할 시점"이라며 "평화롭게 그리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
추천 4
작성일2018-07-02 10:05
zaqw님의 댓글
zaqw
미친 개소리 , 지금껏 안난 전쟁이 미국이 개입하면 난다.
김정은 한사람으로 통치되는 나라는 없다
김정은 한사람으로 통치되는 나라는 없다
좌빨slayer님의 댓글
좌빨slayer
감돼지가 두더지 같이 숨어, 그놈 죽이는데 시간은 좀걸리겠지만.
빈라덴 같이 반듯이 죽여야 될놈이다.
빈라덴 같이 반듯이 죽여야 될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