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92살 美모친, 자신을 요양원 보내려는 72살 아들 권총사살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애리조나주에서 지난 2일 92살의 모친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보내려는 72살 된 아들을 권총으로 쏘아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파운틴힐스 마을에 사는 애나 메이 블레싱이라는 이 할머니는 지난 2일 아침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아들의 침실에서 아들에게 2발의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BBC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아들 및 57설 된 아들의 여자친구와 함께 살아온 그녀는 며칠 전 아들로부터 "함께 살기 어려우니 요양원으로 가시는 게 좋겠다"는 말을 듣고 고민해오다 이날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그녀가 아들에게 "네가 내 목숨을 빼앗았다. 그래서 나도 네 목숨을 빼앗는다"라고 말했다며 블레싱은 아들을 죽인 뒤 자신도 자살할 생각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블레싱은 아들을 사살한 후 함께 살던 아들의 여자친구에게도 총을 겨누었지만 여자친구가 몸싸움 끝에 총을 빼앗은 후 도망쳐 경찰에 신고해 체포됐다.
추천 0

작성일2018-07-04 10:56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하기야...
감옥이 요양원보다는 낫겠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587 니가 불청객이야...왜 남의 집에가서 주인을 초청안했다고 그러냐? | 인기글첨부파일 1 피내리는호남선 2018-07-06 1826
31586 중국 투표용지에 한국말...공개투표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pike 2018-07-06 1932
31585 한국은 노조 때문에 틀림없이 망한다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2 pike 2018-07-06 1768
31584 북서풍이 남동풍으로 바뀌면-미세먼지 주범은 중국 인기글첨부파일 pike 2018-07-06 1854
31583 베트남 노점상 아가씨 댓글[1] 인기글 pike 2018-07-06 2204
31582 공항 근처 아파트 댓글[2] 인기글 pike 2018-07-06 2040
31581 제사상 논란 댓글[2] 인기글 pike 2018-07-06 1766
31580 죽은자식 OO 만지기라더니 아직도 박근혜 타령이냐 댓글[3] 인기글 2 트럼프짱 2018-07-06 1406
31579 계엄령? 댓글[2] 인기글 3 좌빨slayer 2018-07-06 1871
31578 답변글 KBS뉴스를 잘봐라 인기글 2 트럼프짱 2018-07-06 1299
31577 자동차 창문이 자꾸 열리네요. 댓글[6] 인기글 가위 2018-07-06 1837
31576 소주 몇 도까지 마셔봤니? 댓글[2] 인기글 pike 2018-07-06 1757
31575 댕댕이 가족사진 찍기. 인기글 4 pike 2018-07-06 1849
31574 신혼부부 4억 빌려 준단다 당장 결혼해 댓글[2] 인기글 pike 2018-07-06 1780
31573 새끼 코끼리 인기글 pike 2018-07-06 1739
31572 가짜 난민 양산 중 댓글[2] 인기글 pike 2018-07-06 1489
31571 과학계 반발에도 내후년부터 수능에서 빠지는 과목 인기글 pike 2018-07-06 1437
31570 태국 동굴 생존자 구조 계획 댓글[1] 인기글 pike 2018-07-06 1576
31569 한국전쟁 당시, 미국 해병대 희귀사진 댓글[1] 인기글 pike 2018-07-06 1804
31568 북한의 땅굴과 보링 컴퍼니 댓글[1] 인기글 HakunaMatata 2018-07-06 1690
31567 06/07/2018 아마존 할인코드!! 인기글첨부파일 chandler 2018-07-06 1873
31566 [밀착카메라] 산허리 깎아 '태양광 발전'..토사 밀려든 논밭 손광균 댓글[3] 인기글 1 유샤인 2018-07-06 1830
31565 북한, JTBC 평양지국 설립 승인했다 인기글 pike 2018-07-06 1595
31564 빚 갚아라”…채무자 저수지에 빠뜨려 협박한 일당 구속 인기글 pike 2018-07-06 1372
31563 500억달러 관세폭탄 쏜 트럼프···"中 반격땐 5000억달러 더 간다 댓글[1] 인기글 pike 2018-07-06 1554
31562 '관세폭탄 터졌다'…세계경제 최악 시나리오 현실로(종합) 댓글[4] 인기글 1 유샤인 2018-07-06 1691
31561 구글이 공룡기업 아마존의 천하에서 맞서는 방식 댓글[1] 인기글 1 pike 2018-07-06 1795
31560 어제 경기도 신세계 백화점 화장품 매장 난리나게 만든 개진상 아줌마 댓글[5] 인기글 pike 2018-07-06 2289
31559 돼지고기 김치찜 인기글 1 pike 2018-07-06 1917
31558 주차의 달인 인기글 pike 2018-07-06 1829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