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완벽한 스노보드 연기를 보여줬던 재미동포 클로이 김이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올해의 스포츠 대상(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 시상식에서 종목을 통틀어 최고의 여자 선수에 선정됐다. 

2000년 4월 23일생으로 '천재 스노보드 소녀'로 잘 알려진 클로이 김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17세9개월 나이로 금메달을 따내며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미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클로이 김은 최고의 여자 올림피언과 최고의 여자 액션 스포츠 선수로도 선정돼 3관왕을 차지했다. 

2017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상,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등을 독식한 박성현은 올해의 여자 골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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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네요..

그런데 클로이 올해대학입학인데  뉴저지 프린스턴대학 진학 확정되었나요?

전에 프린스턴 간다는 말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