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와 피죤 포인트 등대에 다녀왔습니다.

더운날씨에 실내에서만 생활하다가 드라이브도 하고 바다도 보고 웃으며 이야기 하고 걷고 했더니 아주 좋았습니다.

저녁엔 산타크루즈 피어의 길다에 가서  창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파스타와 필렛미뇽 먹었습니다.  레모네이드도 시원하고 새콤 달콤했는데, 아이스티는 너무 맛이 없어서 마시다 말았습니다.

바다에 하얀 요트들이 많이 떠나니는 모습도 예쁘고 파도가 부딪히는 모습도 너무 시원해보이고,
바닷새도, 갈매기나 펠리칸도 물개도 다 보기 좋았습니다.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바다나 산에 가보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