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 많다던 통일부장관..남자 기자와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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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밤 통일부 기자단 워크숍 행사장에서의 러브샷 이후 뽀뽀 장면.
이날 장관의 진한 스킨십 현장에서 몇몇 기자들은 박수를 치고 웃었다. 고급 리조트에서 잠을 자고 레일바이크 체험을 했지만 기자단으로부터 반성의 목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 과거 통일부를 출입했던 한 기자는 “통일부에서 관행적으로 해오던 행사다. 간담회는 구색 맞추기고 대부분 기사도 안 쓴다. 이런 워크숍이나 러브샷은 일상적이어서 다들 문제의식이 둔감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관련기사=통일부 기자들, 고급 리조트에서 오늘도 관행적 취재?)
한 통일부 출입 기자는 “국방부 출입기자들도 최근에 이런 분위기는 없다. 다들 밥만 먹고 빨리 사라지는 분위기인데, 지금 같은 시기에 대북 정책을 관할하는 통일부가 저런다는 게 납득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통일부 대변인은 ‘통일부 장관이 출입기자와 러브샷을 하고 입을 맞추는 행동이 적절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관행적으로 이어져오던 워크숍, 술자리, 스킨십 등 일련의 일들이 ‘적폐’는 아닌지 정부부처와 기자 사회부터 고민해야 한다. 시대가 변했다.
정철운 기자
추천 3
작성일2018-08-14 11:18
유구유언님의 댓글
유구유언
이해 못 가 ---
궁금해님의 댓글
궁금해
돌았구만. 우엑!
donghabada님의 댓글
donghabada
미친것들이 이게 뭐냐고
정말 미쳐 돌아가고 있네
저놈들이 기자 들이라고 장관 이라고?
정말 미쳐 돌아가고 있네
저놈들이 기자 들이라고 장관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