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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흑인 아이가 지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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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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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흑인 아이가 지은 시라고 하네요..

태어날 때 내 피부는 검은색
When I born, I Black

자라서도 검은색

When I grow up, I Black

태양 아래 있어도 검은색

When I go in sun, I Black

무서울 때도 검은색

When I scared, I Black

아플 때도 검은색

When I sick, I Black

죽을 때도 나는 여전히 검은색이죠.

And When I die, I still Black



그러데 백인들은
And You, White fellow



태어날 때는 분홍색
When you born, you Pink

자라서는 흰색
When you grow up, you White

태양 아래 있으면 빨간색
When you in sun, you Red

추우면 파란색
When you cold, you Blue

무서울 때는 노란색
When you scared, you Yellow

아플 때는 녹색이 되었다가
When you sick, you Green

또 죽을 때는 회색으로 변하잖아요.
And When you die, you Gray



그런데 백인들은 왜 나를 유색인종이라 하나요?
And you calling me Colored?
추천 1

작성일2018-08-18 16:17

옥천님의 댓글

옥천
정말 그러네요.어느 입장에서 부르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는군요.
요즘 세태를 바라볼 때도 한 입장만 고수하지말고 acceptable한 마인드를 길러야 겠군요.탱큐!캘리님

유구유언님의 댓글

유구유언
참 마음 뭉클하네요 ---

크면 그녀는 훌륭한 시인이 도겠네요 ---

zaqw님의 댓글

zaqw
아주 좋은 관찰력, 강추
보수이고 가진자 백인 편에만 서던 색기가
왜 갑자기 약자 편에?
쥐약을 먹었나?
약자들은 진보 이다, 흑인들은 약자들이고,,

무한궤도님의 댓글

무한궤도
ㅋㅋㅋ. 미친년이 더 미쳐서 이제 제 정신이 들어 약자 편에 서나 보죠.
 박 근혜가 약자처럼 보여서 그리 편들고 총 맞아 죽은 박 정희가 불쌍해서 그렇게 편드는 것인지? 그런데 왜 이 명박에 의해 만들어진 노통의 사건은 그리도 비아냥거리는것인지?
의문이 든다 더 미친 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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