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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두 얼굴의 여인, 15년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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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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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5일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두 얼굴의 여인 편입니다.




고요했던 마을이 소란스러워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피해자 백금화씨는 손에 피묻은 붕대를 감은 채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남편 최상문이 자신을 과도칼과 곡괭이로 죽이려 한다며 도와달라고...


이 사건이 일어난 후

남편 최씨는 살인미수죄로 구속수감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아들은 닭 한 마리 못잡는 성격.

가족들과 이웃들의 이야기 또한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증언.


사실 남편 최씨와 아내 백씨는 초혼이 아니었습니다.

전남편과 사별했다고 알려진 백금화씨는 자식이 4명이나 있었지만

남편 최상문씨와 만나서 재혼했고 주위사람들도 잘 사는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남편이 살인미수...?


그런데 남편 최씨는 수감된 후 감옥에서 유서를 한통 자살하면서

사건의 의문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 2월 남편 최상문 자살.

그런데 유서에는 조금 이상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억울하다

꼭 밝혀질 것이다.

무서운 여자다..




가족들이 면회를 가도

정말 무서운 여자라면서 손을 벌벌 떨었다는 최상문씨..


살인을 하려했는데 되려 피해자를 무서워한다는 것은 무언가 이상합니다.


한편 남편이 수감된 직후부터 가족들은 아내 백금화를 찾으려 했지만

그녀가 종적을 감춰 찾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경찰에서 연락이 옵니다.

백미애를 아느냐?

알고보니 백미애는 백금화의 새로운 이름.

사진을 보여주자 얼굴을 모두 고쳐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도대체 이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런데 이 여자의 정체를 쫒는 중

그녀의 첫번째 남편인 박성호의 죽음에 수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란 것을 알게됐습니다.




첫번째 남편 박성호.

1998년 12월 교통사고로 사망.


그런데 이 교통사고에 의문점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아주 폭이 좁은 소도로.

경사가 10도정도의 완만한 경사, 충돌지점은 평지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파손정도로 보아 목숨을 잃을 정도의 파손이 아니라는 의견.


게다가...



자동차 사고의 경우 하반신과 복부쪽에 충격을 입기 마련인데

외상이 옷을 입지 않은 노출된 부위에만 있었습니다.


그 외상은...





뒤통수의 정체모를 흉기에 집중적으로 맞은 흔적.

아주 특수한 경우라서 이런 형태의 모양은 처음이라는 의견.

사용한 흉기는 범인밖에 모를 것이라는 교수님의견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단순교통사고가 아니라 생각하고 조사 도중

박성호씨사건 용의자로 

피해자와 평소 친하게 지내던 김형철씨를 지목햇습니다.




사건 후 행방불명된 김형철.


하지만 그에게 사건당일 알리바이가 있었는데..





동료 왕씨와 술집주인과 술을 먹었다는 증언.

두사람도 맞다고 증언하여 알리바이가 인정됐습니다.


하지만 조사도중 이상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백금화가 용의자 김형철과 내연관계였다는 것..






경찰은 바로 백금화를 소환해 알리바이를 조사했습니다.


밑에는 백금화의 진술과 가족들의 증언.





아들과 딸이 알리바이를 인정해서 사건을 그렇게 미궁에 빠져버렸습니다.


하지만 전남편 박성호씨의 유가족들은 

범행이 백금화 주도하에 이루어졌다고

확신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기 직전 한달전까지 총 3개의 보험을 들어놓은 백금화.




하지만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우깁니다.


사건이 미궁에 빠져있을 때

죽은 전남편 박성호와 백금화의 자녀들이

경찰서에 탄원서를 냈습니다.

수사를 종결해달라고..





그것이 알고 싶다팀에서 딸을 만나 왜 탄원을 냈냐고 물으니

딸은 보험료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자녀들을 제외하고는 연락이 전혀 닿지 않던 백금화가

뜻밖에 연락이 닿게 되었습니다.


경찰서에 수감되었으니 딸에게 면회 오라는 연락.



수감되어있는 백금화를 만난 제작진.

이제부터 가관입니다.





다짜고짜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내연관계였던 김형철이 '혼자 범행을 다 저질러놓고

자신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 라고..


이들은 왜 구속되었을까?


김형철과 백금화를 집어넣을 수 있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그들의 알리바이가 깨졌기 때문입니다.




사건당일 김형철과 같이 술을 먹었다는 동료의 증언은 사실 거짓.




술집여자 또한 마찬가지로 거짓증언이었습니다.


알리바이가 깨지자

용의자 김형철은 모든 것을 자백했습니다.

밑에가 자백 관련내용.













백금화는 자신의 차로 전남편 박성호를 태우고 술집에 갑니다.


두 부부가 술집에 들어간 후 

김형철은 세워져있는 박성호의 차를 끌고 

차사고로 위장할 장소로 갔습니다.

(미리 계획한 대로 열쇠는 백금화가 타이어 위에 숨겨뒀습니다.)





차를 세워놓고 온 김형철은 

술집 주차장으로 가서 백금화 차량 안 뒤좌석에 매복했습니다.


술에 취한 박성호와 백금화가 들어오자

뒤에서 가격.


이후 사고사로 위장할 장소로 차를 끌고 갑니다.

백금화가 운전.





박성호씨 머리에 있던 독특한 상처자국도 김형철의 자백으로 인해 어떤 흉기인지 밝혀졌습니다.






보험을 들어놓고 

모든 것을 계획하고 김형철을 이용한 백금화.


이 여자의 알리바이도 자녀들의 증언으로 깨졌습니다.





딸의 거짓증언.






게다가 자살한 두번째 남편에게도 보험을 들어놓고

보험금을 유족들 모르게 타갔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전혀 몰랐다는 유족들..


백금화는 이런 악독한 짓을 저질러놓고도

혐의를 끝까지 부인하고 있습니다.


밑에는 현장검증,감옥에서의 인터뷰, 검사조사에서의 증언입니다.

욕이 나옵니다. 






















이 뻔뻔한 쓰레기에게 죄값이 제대로 치루어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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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9-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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