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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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억 4천 2백만 명의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의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인구 8명 중 1명꼴로 날마다 배고픔에 잠이 듭니다. (출처 : FAO, 2013) 2. 만성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이 1990~1992년에 비해 17%정도 감소했습니다. 숫자의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새천년개발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FAO, 2013) 3. 기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아시아 남부에 가장 많으며 그 다음 아프리카 사하라 지역과 동아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출처 : FAO 2013) 4. 개발도상국의 5세 이하 어린이들의 사망 원인 중 1/3 정도는 영양실조에 기인합니다. (출처: IGME, 2011) 5. 개발도상국에서는 4명중 1명의 어린이가 성장발달지연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영양실조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성장이 온전치 못한 것을 말합니다. (출처: The Lancet, 2013) 6. 태어나기 전 부터 2세가 될 때 까지, 생후 1,000일간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적절한 영양 공급을 받는다면 영양실조의 전조 증상인 정신적, 신체적 발달 장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출처: IGME, 2011) 7. 여성 농부들이 남성 농부들과 같은 조건에서 경작을 한다면, 세계 기아 인구는 1억 5천 만 명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출처: FAO, 2011) 8. 우리나라 돈 250원이면 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과 영양소를 모두 공급할 수 있습니다. (출처: WFP, 2011) 9. 2050년까지 기후 변화와 이상 기후 패턴이 2천 4백 만 명의 어린이들을 기아에 빠지게 할 것입니다. 이 인구의 절반은 아프리카 사하라 주변 지역에 분포합니다. (출처: IFPRI, 2009) 10. 기아는 우리 세대에서 퇴치할 수 있습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시작한 “Zero Hunger Challenge”는 전 세계에 기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기아를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출처 : 유엔세계식량계획 홈페이지) 출처: http://if-blog.tistory.com/5215 [교육부 공식 블로그] ++ 못 먹어서 전 세계적으로 1초에 5명의 아이들이 굶어 죽는다고 하고 829,616,304명의 사람들이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 1,663,781,378 - 과체중인 사람 711,289,724 - 비만인 사람 $ 475,711,598 - 오늘 미국에서 비만 관련 질병에 지출된 비용 $ 166,289,320 - 오늘 미국에서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지출된 비용 이것이 오늘 우리가 사는 미국의 현실이라고 한다.. 가난은 죄가 아니라고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을 보면 가난은 죄다, 아주 무섭고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과 절망이 함께하는 죄다. 그리고 가난보다 더 큰 죄는 그런 가난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무관심이다. 죄는 반드시 벌을 동반함이 하늘의 법칙이라고 하던가.. 누군가가 힘들때 아니, 누군가가 배고픔에 죽어갈때 그 누군가가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기전에 내 손을 먼저 내밀어 힘과 용기가 되어 줄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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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20 21:18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한국의 EBS 에서 매주 방영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시간이 있으시거나 전 세계 아이들의 기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유트브에서 찾아 보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얼마나 세상을 외면한체 살아가고 있는지 느낄수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시간이 있으시거나 전 세계 아이들의 기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유트브에서 찾아 보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얼마나 세상을 외면한체 살아가고 있는지 느낄수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옥천님의 댓글
옥천
정말 그렇게 관심갖고 더불어 살아야 해요.맞는 말씀입니다.
오늘 아침 홈리스분들이 길에 버려진 목재가구를 잘게 부스고 있더라구요.아마도 쌀쌀한 날씨에 피우려고 준비하는거 같더라구요.순간 소름이 끼쳤죠.캘리포니아에서 계속된 불의 원인이 저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홈리스가 갑자기 많이 늘어나 무슨 대책이 없는한 우린 어렵게 모아둔 재산들이 잿더미가 될 수 있음을 가주에 사는한 간과해선 안될 겁니다.
오늘 아침 홈리스분들이 길에 버려진 목재가구를 잘게 부스고 있더라구요.아마도 쌀쌀한 날씨에 피우려고 준비하는거 같더라구요.순간 소름이 끼쳤죠.캘리포니아에서 계속된 불의 원인이 저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홈리스가 갑자기 많이 늘어나 무슨 대책이 없는한 우린 어렵게 모아둔 재산들이 잿더미가 될 수 있음을 가주에 사는한 간과해선 안될 겁니다.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미국의 홈리스 문제는 서아시아나 아프리카 처럼 가난한 나라의 문제도 아니고
부의 분배 문제가 아니라 미국 사회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미국은 본인이 노력만 한다면 어느정도 살수있고 정부의 보조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대다수 홈리스들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봅니다
아니라 해도 살아 보겠다는 의지도 현저히 결여되 있고..
홈리스 문제를 단순히 쉘터나 종교 및 구호 기관의 급식으로만 해결하려 한다면
그 한계가 뻔히 보입니다.
그들을 치료하고 교육하여 갱생의 의지를 스스로 부여 하게끔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홈리스 문제로 인하여 발생되는 사회적 간접 손실 금액을 산출한다면
그들의 치료와 교육에 들어가는 돈이 결코 아깝거나 큰 금액은 아니라 확신합니다.
사회 학자들의 관심과 연구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부의 분배 문제가 아니라 미국 사회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미국은 본인이 노력만 한다면 어느정도 살수있고 정부의 보조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대다수 홈리스들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봅니다
아니라 해도 살아 보겠다는 의지도 현저히 결여되 있고..
홈리스 문제를 단순히 쉘터나 종교 및 구호 기관의 급식으로만 해결하려 한다면
그 한계가 뻔히 보입니다.
그들을 치료하고 교육하여 갱생의 의지를 스스로 부여 하게끔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홈리스 문제로 인하여 발생되는 사회적 간접 손실 금액을 산출한다면
그들의 치료와 교육에 들어가는 돈이 결코 아깝거나 큰 금액은 아니라 확신합니다.
사회 학자들의 관심과 연구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옥천님의 댓글
옥천
정말 체계적인 지식을 갖고계십니다.이 내용을 영어로 번역해달라고 애들한테 부탁해서 시청에 보내도 되지요? 백만불이 넘는 집이 작년에 북가주 화재로 정말 뼈대도 없이 홀랑 타버린 친구가 있어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요.아직도 공사가 순번이 안돼 좁은 아파트에서 우울하게 보내고 있어요.홈리스분들은 플라스틱백을 아름아름 들고 우거진 계곡으로 들어가니 그것이 문제예요.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옥천님의 마음은 제가 이해하나
이 문제는 시나 카운티 차원에서는 속수무책일 겁니다.
간신히 적자나 면하는 재정에서 홈리스 문제는 순위가 한참 밀리는 사항입니다
미국 사회 혹은 캘리포니아 안에서 만이라도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하고
주 혹은 연방정부 차원의 계획과 예산이 필요한 긴 프로젝트 입니다만..
현실은 직접 피부에 와닿는 대형 재앙이나 테러 그리고 사회적 빅 이슈가 우선이다 보니
홈리스 문제는 골치 거리일 뿐이지 해결책에 대해서는 손을 못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실리콘벨리에서 돈을 주체 못하는 큰 기업들이 사회 환원 차원에서 홈리스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 학자등 전문가들에게 투자하여 작지만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으면 하는데..
아무튼 어렵고 긴 해결책을 요구하는 사항입니다.
이 문제는 시나 카운티 차원에서는 속수무책일 겁니다.
간신히 적자나 면하는 재정에서 홈리스 문제는 순위가 한참 밀리는 사항입니다
미국 사회 혹은 캘리포니아 안에서 만이라도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하고
주 혹은 연방정부 차원의 계획과 예산이 필요한 긴 프로젝트 입니다만..
현실은 직접 피부에 와닿는 대형 재앙이나 테러 그리고 사회적 빅 이슈가 우선이다 보니
홈리스 문제는 골치 거리일 뿐이지 해결책에 대해서는 손을 못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실리콘벨리에서 돈을 주체 못하는 큰 기업들이 사회 환원 차원에서 홈리스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 학자등 전문가들에게 투자하여 작지만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으면 하는데..
아무튼 어렵고 긴 해결책을 요구하는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