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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소녀의 두가지 소원중 한가지 들어준 랩퍼 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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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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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 수술 기다리는 11살 소녀 소피아.  소피아의 두가지 소원은 이식 수술 받는거랑 God's Plan의 랩퍼 만나는거였다네요.  이식을 기다리며 병원에 입원중인 소녀에게 깜짝 방문한 드레이크


Drake visited an eleven-year-old fan named Sofia Sanchez, who is awaiting a heart transplant at Lurie's Children Hospital of Chicago, on Monday


Sofia's adorable reaction to Drake's surprise was caught on camera as her jaw dropped 


'Oh my god!' Sofia screams as the In My Feelings rapper walks into her room. 'You asked me to come, I'm here,' Drake told her, feigning nonchalance. 'What's up?'


Drake put a friendly hand on Sofia's shoulder as she turned to the camera, her eyes wide 


But Sofia quickly overcame her shyness and soon the pair were gabbing like old friends 


They happily posed for selfies together after she jumped out of her hospital bed on Monday 


Drake even brought Sofia some merchandise and sang her God Plan's, one of his hit songs 


Sofia beamed in a shot from her hospital bed after meeting the rap star, revealing it was one of her two birthday wishes 


Sofia was diagnosed with cardiomyopathy, a heart muscle condition that can make it hard for the heart to deliver blood to the body and potentially lead to heart failure


A heart transplant is often needed to survive, and Sofia is currently on the waiting list


Before he left Drake gave Sofia his autograph, but not before asking for her signature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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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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