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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킴 베이싱어와 알렉 볼드윈의 딸 아일랜드 볼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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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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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 Ireland Baldwin stepped out in Los Angeles on Wednesday after posting to Instagram about her battles with eating disorders


Chic:The 22-year-old daughter of Alec Baldwin went low-key in a casual ensemble as she strolled along after a visit to her mother Kim Basinger's house


Bombshell: She wore a simple grey, crew neck t-shirt and flip flops and was texting as she headed to her car


Headed out: The model's blonde tresses were parted down the middle and fell on top of her shoulders, her cheeks were a rosy red, and her lips painted a soft pink


Moving forward: 'I would eat a meal or more like a bite and have to run to the nearest bathroom or find digestive pills or run until I couldn't feel my legs right before bed,' the model wrote on Instagram


Happiness first: 'I used to read people's comments when I first started modeling and anytime anyone told me I was too tall or too fat to have done a job, I would run on a treadmill for the entire duration of at least three episodes of Friday Night Lights that I had on ox set


True love: She continued, 'I battled with many eating disorders and body issues as a younger girl and it took me a long time to find self love and acceptance!'


Empowering: 'Love yourself!! You are beautiful!! Enjoy your food. Eat ice cream with your friends! Workout and eat healthy to take care of your mind and body but find your healthy balance! Life is too short (three heart emoji)'


Painful memory: Earlier in the day, Ireland took to social media to open up about her battle with eating disorders


Looking back: On the second she wrote, 'Nope' across the back of her younger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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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8-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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