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인 세련미 고혹미 쩌는 브라운계열립. 찾느라 우리가 거의 2주는 고생한듯 합니다.ㅠㅠ
올라오는 글들 봐도 다들 브라운찾느라 로드샵 돌아다니는데,
알다시피 로드샵이나 싼 제품중에 이쁘고 세련된 브라운 찾기는 거의 불가능..


특히 로드샵같은덴 별다른 기술력을 요하지않는 만들기 쉬운 색위주로 단가를 뽑아서 거의 핑크나 코랄이 섞여있어서..
세련된 브라운은 거의 못 찾았네요.ㅠㅠ 요즘 유행이라 그런지 브라운 계열,네임은 참 많던데 딥립의 생명인 발색력 지속력 컬러등이 꽝이라 되도록 로드샵서 나오길 바랐지만 역시나네요.





무튼 그동안 여러 후기와 반응 종합한 브라운립 레전드템 오늘 드디어 풀겠습니다. 저렴이까진 아니라도 거의 3만원 안넘는 선을 기준으로 잡았음. 그럼 음슴체로 브라운립계의 신급라인ㄱㄱ씽


그 동안 이름은 브라운인데 다 오렌지고 핑크 레드고해서 짜증났던 분들
여기부턴 진심 레알 낚일일 없는 브라운이 중심 확 잡아주는 비싼티 확나면서 자연스러운 컬러들만 엄선한거임






나스 벨벳 매트 립펜슬 라인 中 두 모델





1. 나스 발키리 (벨벳 매트 립펜슬 파트)










일단 요즘 가장 구하기 힘든템인 발키리임. 현재 국내 상황보면 그냥 신계의 립스틱임.
일단 딱 요즘 트렌드에 유행하는색인데 얼굴에 조화력까지 갑.
특히 가을웜톤들 바르고 얼굴에 형광등 켜졌다고 후기 줄줄이 올라왔던 걔가 발키리임
거의 티켓팅 수준으로 입고,품절이 반복중임 브라운계의 제일 무난하면서도 제일 이쁜 색이라 말하고 싶음.



얼마전에 올라온 미친듯이 팔리는 립스틱 정리글 이 후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던게
맥칠리도 그렇고 밑에 브라운계열립들 대부분이 생각보다 브라운보다 오렌지,핑크가 너무 쎄서 덜 세련되보인다는 말이 많았음.













특히 맥 칠리같은 경우 위에 수지같은 색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오렌지라 아쉽다는 사람 많은데 갠적으로 위에 수지 립이랑 가장 근접한 느낌으로 표현 가능한 유일한 색 중 하나가 발키리임.











오렌지나, 핑크베이스가 아니라 정말 깔끔한 브라운이 베이스로 딱 잡고있음. 바르면 딱 브랜드립 전문적인 컬러포쓰가 남.
특히 브라운으로 깔끔하게 톤 다운된 상태에서 살짝 혈색이 도는듯하게 레드빛도 살짝 돌면서
마르살라 느낌도 남. 정말 자연스럽게 인상이 또렷해지고 인위적인 느낌이 전혀없는데
색 자체는 확실히 트렌드를 표현해서 데일리립이던 뭐든 다 됨.
색 자체는 맥칠리보다 훨 트렌디하면서도 칠리만큼 얼굴 확살리는 립이라

다들 레전드라 박수침. 지속력,발샐력 비슷하게 생긴 마몽드랑은 비교자체가 안됨.
특히 웜톤중에 인생템된 사람 엄청 많고 외국서도 요즘 가장 핫함. 입술에 엄청 신경쓰는
김카다시안 조카가 매일 들고다니며 사용하는 컬러와 모델임. 대신 발색시에 립스틱만큼 한번에 발리지는 않고
두번이상은 힘줘서 발라줘야 정말 이쁜 완벽한 색이 나옴 . 레알 별 다섯개













1. 나스 바하마 (벨벳 매트 립펜슬 파트)








위에 립이랑 같은 브랜드이자 같은 라인이고 색도 꽤나 비슷함. 역시나 발림성 컬러 굿이고
이것 역시 베이스가 핑크나 오렌지가 아니라 진짜 브라운으로 잡고 다른색이 보여서 아무리 풀립으로 진하게 발라도
떡칠한 느낌이거나 싼티가 전혀안남. 브라운 특유의 도회적인,이국적인 분위기는 가지는데 엄청나게 자연스러움.











발키리랑 차이라고 하면 발키리는 약간 레드 오렌지 계열이 오묘하게 공존한다면
이건 자주 혹은 핑크 베이지가 오묘하게 공존함 발키리에 비해 또렷한 느낌은 덜하지만
눈에 섀도우로 음영을 깊게 줬을때도 밸런스가 최고고 트렌드한 느낌이나 분위기는 좀 더 강한편임.
발키리보다는 그나마 구하기 쉬운편인데  요즘 나스자체가 워낙 대세고
그 중에 올 가을들면서 발키리,바하마가 제일 핫해서 온라인 구매가 많이 힘듬.



+ 마지막으로 요즘 유행하는 깔끔한 매트 풀립과 차분한 색은 세련된 느낌은 있지만
한가지 아쉬운게 입술이 너무 건조하고 말라보인다는거 그렇다고 글로즈로만 풀립하면 촌스럽고 그럴땐 꿀팁이있음








동네 돌아다니보면 어디가나 있을 투명 펄 립글로즈를 사서 립스틱 발색이 끝나면
입술의 가장자리는 건드리지 않고 입술 안쪽만 톡톡 찍어서 살짝 펴주면 세련되면서 생기까지 있어보이는
효과를 다 잡을수가 있음.




판매처 정보: 일단 현재 가장 싸게 파는곳(3만원에 구입가능 하지만 현재 발키리는 품절...ㅠㅠ)

http://www.gsshop.com/prd/prd.gs?prdid=17068538&svcid=mc&lseq=405303%20&lsectid=566337&msectid=1285112§id=1285112


위에 GS몰보단 2천원 비싼데 그나마 발키리가 품절 안된 유일한 곳

http://department.ssg.com/item/itemView.ssg?itemId=0000004341630&siteNo=6009&salestrNo=1004&tlid=5201060001_3600067919__null__0000004341630___10_10#none










맥  더 매트립 라인 中 두 모델







맥 더 매트립 라인은 완전 최신제품. 한국은 나온지 일주밖에 안됨.
그 만큼 색 자체도 엄청 트렌디하고 발림이며 발색이며 장난아니고 맥 칠리와는 차원이 다른 브라운 컬러가 나옴.







1. 맥 월  (맥 매트립 립스틱 파트)









브라운이면서도 말린장미빛이나서 말린장미계의 레전드라 불림
한국,미국 할거없이 나온지 1달여밖에 안된 완전 최신기술이 다들어간 컬러임






조명에따라 따뜻하기도 차갑고 시크하기도 버건디같기도 레드같기도 브라운같기도하고 엄청 세련되면서도 치명치명함





계속보다보면 색이 워낙 자연스러워서 덜 재밌기도한데
다른색보다 자세히보면 또 트렌드에 맞는 재밋는색이기도함 신제품중에 반응 최고 뜨겁고
스와치하는 사람들 다 레코멘드한다 좋아한다 극찬하는 색.
한국 맥하면 외국서 극찬하는 이쁜색은 안들여와서 구매대행하게 만들기로 유명한데ㅋㅋ
얘 들여온것도 신기하고 사이트가면 브라운 계열 계속 품절되는 와중에 월같은경우는 품절되도 또 금방 채워주는..
무튼 신기한 제품임








앤틱 벨벳 (맥 매트립 립스틱 파트)







요즘 많은 사람이 찾는 벽돌컬러의 끝판왕 입술색과 섞일때 색이 진짜 고급미ㅎㄷㄷ함
가을맞이 치명치명 분위기있는 닝겐을 꿈꾸며 리얼 브라운을 구하던 많은 사람들과
패피들이 마침내 찾았다고 극찬하는.. 국내에서 정말 구하기 힘든 컬러임,






여러번 바를필요없이 한번만 살짝 펴발러도 엄청 또렷하고 선명한색이 나와서
진짜 오래 쓸수 있고 섀도우로 발라도 고혹미 ㅎㄷㄷ함. 풀립해도 새빨간 립을 발랐을때랑은
다른 차분한 세련미와 분위기를 주는 브라운의 장점을 가장 또렷하게 보여주는 템이라  하나있음 베이지나
기존 로드샵 제품이라 섞어쓰기 참 좋음.. 로드샵 제품 컬러가 급 차분하고 세련된 전혀 다른
컬러로 변화는 모습을 볼거임 모든 딥컬러 립이 마찮가지지만 그냥 가볍게 고동색이나 갈색 섀도우로 눈전체에 펴발라 음영주는건 필수임.
그래야 밸런스가 딱 맞아떨어져서 엄청난 시너지를 내 뿜음.







+ 번외이번 매트립 라인에서 쿨톤용으로 나온 버건디,오키드 류 형광계열, 딥계열 갑of갑이라며 가장 잘나가는 2개

가을에 유행하는 컬러중 그래도 쿨톤을 위한 컬러가 있음 바로 버건디계열

브라운과 버건디는 항상 같이 유행함으로 가을여자 느낌 충분히 가능함. 대신 섀도우는 브라운보다는 무채색이나 회색계열 쓰는게 훨씬 세련됨.









1. 맨 러브 미스테리 (맥 매트립 립스틱 파트)








쿨톤중에도 형광계열 잘받는 사람중 묘하게 얼굴을 밝혀줄거임. 색 자체도 정말 이쁜 네온 버건디를 보여줌








2. 디 포 덴저 ( 맥 매트립 립스틱 파트)







최근 쿨톤중에 발랐다가 인생립된 사람 많음. 사진보는거처럼 그냥 트렌디하고 이쁨.
근례에 나온 버건디중 컬러감 최고로 자연스럽게 이쁘다 생각함. 역시 로드샵과 다른건 보이는 색 그대로 이쁘게 발린다는거.  


판매처 정보(맥 온라인몰): http://www.maccosmetics.co.kr/whats_new/14862/whatsnew/index.tmpl













+ 3만원도 부담되는 사람들을 위한 저렴이 라인





스톡홀롬 시크, 블랙 체리 (수퍼 러스트러스 립스틱 라인, 컬러스테이 모이스처라인 )





레브론같은경우 저번에도 올라와서 다른 로드샵 중에도 다크립 레전템이 나오지 않을까했는데
9천원대의 가격으론 도저히 없음ㅋㅋㅋㅋㅋ 진짜 많은곳을 찾아보고 했지만 레브론은 인정 할 수 밖에 없는듯.
특히 스톡홀롬 시크는 글로스형태라 질감이 너무 반질거린다는 단점만 빼면
발색이 진짜 신기할 정도임. 색도 이쁨.. 저렇게 묽은 질감의 글로즈중 딥 립을 했을때
분위기 바뀔정도로 발색되는거 첨 봄. 바르면 치명치명 레알 해지고 색이 묘함.

밑에 블랙체리 립스틱 같은경우도 마찮 가지다. 색상이나 발색 다 가격대에 비해 너무 훌륭한편.
그치만 둘 다 실물로 보면 핑크빛이 많이 돈다.. 사진의 저런 차분한 색을 기대하면 실망할수도있음.

판매처: http://www.oliveyoungshop.com/prd/detail_cate.jsp?item_cd=33979922


생각보다 조사하고 적고하는데만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당분간은 못 할듯ㅠㅠㅠ 낼 회사서 쓰러질필이네요ㅋㅋㅋㅋㅋㅋ
코덕님들 그럼 다들 브라운립 성공하길 바랍니당. 그 동안 이쁜 브라운 찾겠다고 다들 수고했다능

참고로 대부분 당연히 풀립하겠지만 혹시나 위에 딥톤이나 매트 립들은 그라하는 사람있을까봐 말씀드리자면
톤다운 컬러 그라했을때 절대 본인이 생각하는 분위기 안날뿐더라 웃겨짐..ㅋㅋ 풀립용임




갠적으로 저 중엔 나스 발키리, 맥 월이 레알 사랑임 ㅠㅠㅠㅠ풀립완료하면 진짜 확살고 세련되짐 로드샵쓰다 써보면 그냥 다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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