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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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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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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의 한 교회 옥상에서 20대 여성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 "수년 전 교회 부목사로부터 상습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5일 서울의 한 교회 옥상에서 한 2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여성은 이 교회를 10년 동안 다니던 신학도였는데, 발견 당시 여성의 가방 안에서는 A4용지 1장 분량의 유서가 나왔습니다.


유서에는 "수년 전 교회 부목사인 강 모 씨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당시 나는 미성년자였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A교회 관계자 - "입장을 좀 정리하는 중이기 때문에…. 주일날 이후로 교회에서 입장을 표명해서 성도들한테도 얘기하고…."


강 씨는 이미 다른 교회의 부목사로 자리를 옮긴 상황이었는데,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교회의 부목사직에서 자진 사임했습니다.


▶ 인터뷰(☎) : B교회 관계자 - "지난 월요일에 사임하셨어요. 개인적인 일신상의 사유로…."


취재진은 강 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홍주환 / 기자 - "경찰은 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성폭행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MBN뉴스 홍주환입니다." [thehong@mbn.co.kr]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추천 4

작성일2018-08-24 21:58

캘리님의 댓글

캘리
안티 크리스챤 한마디 답다.
마땅히 성직자라도 죄의 댓가는 받아야지.

zaqw님의 댓글

zaqw
헌데 왜 죽어?
살아서 사실을 밝혀야지

자살은 미성숙의 행위

어느교회 누구? 안밝히는 이유는?
왜 범죄자를 감싸는가?

zaqw님의 댓글

zaqw
목사의 범죄이지 이게 무슨 사랑?

kattyson님의 댓글

kattyson
이런게 목사라서 참으로 유감. 항상 걸리면 합으로 했다고 성폭행 아니라 발뺌 하는데 죽었으니 말이없네.
윤동현이도 여신도랑 잡혔을때 여자는 쇼파에서 지는 방에서 잤다고 지금도 우기고 있다 하잖아. 뻔하니 거짓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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