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때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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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풍덩!!!
강심장이라 여겨지던 친구들이 부러울뿐,
어릴적 추억 한 토막이
지금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아
물놀일 가지 않은 년이 70여년,
높낮이 관계 없이
다이빙을 한다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 돼 버렸다.
.
.
.
.
.
당신 15원였지 아마?
예나 지금이나
전준
밥 한 공기만 흡입하러 가도
반찬 가지 수가
열댓 가지 는 기본였다.
식당 이름이 음.....그래
가지 식당
였어.
1, 가지 무침
2, 가지 김치
3, 가지 두루치기
4, 가지 찜
5, 가지 찌개
6, 가지 전
7, 가지 조림
8, 가지 말랭이 무침
9, 가지 탕
10, 가지 갈비
11, 가지 구이
12, 가지 총각김치
13, 가지 처녀보쌈
14, 가지 된장찌개
15, 가지 깍두기
너,
다 읽었지?ㅋㅋㅋㅋㅋ
가지 수가 열댓가지라 놀라기도 했지만
조부모 젯상에 올려진 거 말곤
첨 보는 백퍼
쌀밥.
밥만 먹어도 단데
가지 수가 열댓가지니
놀랄 수 밖에.
중 1 때
그곳을 첨 알려준 동네 형에게
늘 고마운 맘을 품고 살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형을 미워하기로 했다.
중 2땔 걸?
다른 형이
다른 곳을 알려 줘 갔는데
니기미,
저긴 상대가 안 되는 거야.
.
.
.
.
.
남부시장 옆,
전주천 가장자리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식당들,
그 집을 찍어 들어간 이윤,
조개구이 전문점
이람서 간판은 없는데
입구에
군인, 학생 특별우대.
게 크게 써 있는 거야.
쩐이 궁했던 터라
걸 보곤 들어가는데
와아~~조명부터가 다르더라고.
빠알가니 조명이 알록달록한게
우아하기까지 하더라고.
눈이 휘둥그래져선 들어갔더니
웨츄레스가 안낼 하더라고.
"이 방에서 잠시만 기다리세요."
쓰바,
방음 좀 하지.
옆방에서 어떤 놈이 여잘 죽이네벼.
"흐~응~~~음마야, 이놈이 사람잡네 이놈이 사람잡어."
파출소에 신골 하러 가려는 순간
5순이 하고도 말년쯤 돼보이는 할머니 웨추레스가
오봉에 고뽀와 주전자를 얹어오더니
아, 맞다.
휴지
도 가져왔어.
"어머, 학생이구낭?"
난 이 할머니 웨츄레스가 빨리 나가고
아리따운 웨츄레스가 서빙하러 올거라 기댈 하고 있는데
할머님께서,
"학생, 안 벗고 뭐해?"
예?
"안 할 거야?"
예?
"손님 밀렸어 어여 벗어."
할머니에게 놀란
착하고 순진한 소년 칼은
그냥 저 집에 갈래유.
"일루와 이누마, 가긴 어딜 가."
.
.
.
.
.
내 몸쪼가리 한 부분이
어딘가에
"풍덩!!!"
"퐁당!!!"
였던가?
하고 빠지는데
그 허망, 허탈, 허무, 허전함이란.
아, 나 이대로 빠져 죽는구나며
얼마나 놀랐던지.
몇 번 허우적대다
겨우 살아 나왔는데
그래도 보람은 있었어.
중 2때 내가 이래봬두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거든.
세계 쵀초로
싱크홀
을 발견했다고.~~~
풍덩!!!
강심장이라 여겨지던 친구들이 부러울뿐,
어릴적 추억 한 토막이
지금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아
물놀일 가지 않은 년이 70여년,
높낮이 관계 없이
다이빙을 한다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 돼 버렸다.
.
.
.
.
.
당신 15원였지 아마?
예나 지금이나
전준
밥 한 공기만 흡입하러 가도
반찬 가지 수가
열댓 가지 는 기본였다.
식당 이름이 음.....그래
가지 식당
였어.
1, 가지 무침
2, 가지 김치
3, 가지 두루치기
4, 가지 찜
5, 가지 찌개
6, 가지 전
7, 가지 조림
8, 가지 말랭이 무침
9, 가지 탕
10, 가지 갈비
11, 가지 구이
12, 가지 총각김치
13, 가지 처녀보쌈
14, 가지 된장찌개
15, 가지 깍두기
너,
다 읽었지?ㅋㅋㅋㅋㅋ
가지 수가 열댓가지라 놀라기도 했지만
조부모 젯상에 올려진 거 말곤
첨 보는 백퍼
쌀밥.
밥만 먹어도 단데
가지 수가 열댓가지니
놀랄 수 밖에.
중 1 때
그곳을 첨 알려준 동네 형에게
늘 고마운 맘을 품고 살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형을 미워하기로 했다.
중 2땔 걸?
다른 형이
다른 곳을 알려 줘 갔는데
니기미,
저긴 상대가 안 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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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시장 옆,
전주천 가장자리로
다닥다닥 붙어 있는 식당들,
그 집을 찍어 들어간 이윤,
조개구이 전문점
이람서 간판은 없는데
입구에
군인, 학생 특별우대.
게 크게 써 있는 거야.
쩐이 궁했던 터라
걸 보곤 들어가는데
와아~~조명부터가 다르더라고.
빠알가니 조명이 알록달록한게
우아하기까지 하더라고.
눈이 휘둥그래져선 들어갔더니
웨츄레스가 안낼 하더라고.
"이 방에서 잠시만 기다리세요."
쓰바,
방음 좀 하지.
옆방에서 어떤 놈이 여잘 죽이네벼.
"흐~응~~~음마야, 이놈이 사람잡네 이놈이 사람잡어."
파출소에 신골 하러 가려는 순간
5순이 하고도 말년쯤 돼보이는 할머니 웨추레스가
오봉에 고뽀와 주전자를 얹어오더니
아, 맞다.
휴지
도 가져왔어.
"어머, 학생이구낭?"
난 이 할머니 웨츄레스가 빨리 나가고
아리따운 웨츄레스가 서빙하러 올거라 기댈 하고 있는데
할머님께서,
"학생, 안 벗고 뭐해?"
예?
"안 할 거야?"
예?
"손님 밀렸어 어여 벗어."
할머니에게 놀란
착하고 순진한 소년 칼은
그냥 저 집에 갈래유.
"일루와 이누마, 가긴 어딜 가."
.
.
.
.
.
내 몸쪼가리 한 부분이
어딘가에
"풍덩!!!"
"퐁당!!!"
였던가?
하고 빠지는데
그 허망, 허탈, 허무, 허전함이란.
아, 나 이대로 빠져 죽는구나며
얼마나 놀랐던지.
몇 번 허우적대다
겨우 살아 나왔는데
그래도 보람은 있었어.
중 2때 내가 이래봬두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거든.
세계 쵀초로
싱크홀
을 발견했다고.~~~
추천 0
작성일2018-08-25 10:57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실제상황..
할껴?
얼마?
얼마..
옥쾌
벗아
...........
..........
흐흐흥 (칼학생 신음소리)
으으윽 (칼학생 죽는소리)
...........
워뗘?
뭐가?
존겨?
?????
아 이누마 빨리해
손님 밀렸어
좃킨 뭔 좃킨이여
꽈리꼬춘겨?
할껴?
얼마?
얼마..
옥쾌
벗아
...........
..........
흐흐흥 (칼학생 신음소리)
으으윽 (칼학생 죽는소리)
...........
워뗘?
뭐가?
존겨?
?????
아 이누마 빨리해
손님 밀렸어
좃킨 뭔 좃킨이여
꽈리꼬춘겨?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모태저질 나오는 거 봉게
이냥봔 요즘 마리화네 드시네.ㅋㅋㅋㅋㅋ
이냥봔 요즘 마리화네 드시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