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15 hrs

“미국민이 보는 한국인 “

아주 오래된 이야기도 아닌몆일전 이야기이다.

6.25 참전용사들인 미군 유해 55구가 판문점을 통해 한국땅에 도착했다.

한국 정치인들중 누구 한사람이라도 마중나가 

고개숙여 감사의 표시한 자도 없었다.

또 고개 숙여 감사하자고 국민들에게 호소한 언론에 종사하는 언론인들도 하나도 없었다.

그들 미군장병들이 왜 낯선땅 한국에서 죽었는지 한국인들은 전혀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은 것 같다.

세월호 단순 해상사고로 죽은자들을 위해 

아직도 노란 리본 달고 그들 학생들이 영웅들이라고 부추기고 있는 한심한 정치인들..

불법 정치자금 받고 자살한 의원 장례에 몇날 몇일을 

 문상에 줄지은 시민들과 정치인들..

그들 세월호 사고자와 자살한 부패정치인을 기리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인양 그들과 마음을 함께 하는 개,돼지같은 한국국민은 6.25 사변으로 전장에서 죽은 젊은 미군장병들이 그들 가족과 헤어져 배로 비행기로 이름도 몰랐던 먼나라 한국에서 왜 죽었고 뼈만 고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지 전혀 모르는 듯 하다.

한국은 국기라도 조기를 내려 그들의 희생에 조금이라도 감사와 미안함을 표현했으면 국익에 또 국가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듯한데 아쉽기만하다. 지난번 적군였던중공군 참전용사들 주검을 송환할때 공항에서 성대한 환송식을 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적군에겐 최대의 예우를 하고 우군에겐 홀대하는 스스로 위대하다고 믿는 권력에 취한 한국정치인들도

한국국민들도 곤경에 처해서 

도움을 받기엔 아직 과분한 개돼지 같은 족속들인 것같다. 너무 씁쓰름하다.

(공감 가는글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