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식후땡으로 담배를 한 대 피운 것이
파혼까지 언급될 정도로 무례하고 잘못한 일이냐는
이 여자는..

근본적으로 무엇을 잘못했고 어르신들께 무슨 무례를 저질렀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고 설명해 줘도 이해를 못할 듯 싶으니
걍 파혼하는게 나을 듯 싶다

일생에서 가장 조심스럽고 가장 어렵게 느껴져야 할 양가의 첫 만남..
이 자리에서 만큼은 예의와 예절을 지켜 누구나 평소의 내가 아닌
사랑스런 배우자처럼 보이려 애를 쓰는 매우 어려운 자리이거늘

식사 후 이 짧은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담배를 피워야 하는 중독성이나..
상견례라는 자리에 대한 가벼운 생각이 빚어낼 미래의 삶을 노출시킨 점이나....

이런 어려운 자리에 술을 마시고 언행을 가지런히 하지 못하는 사람도 봤지만
상견례에서 식후땡을 하는 며느리를 본다면..

혹자는 그럴 수도 있겠다
같이 맞담배라도 피울 수 있었는데 혼자 피우다니 이런 싸가지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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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우린 통념의 세계에서 상식을 가릴 줄 알아야 합니다.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딱 누구꼴이네. 뭘 잘못해서 지금 감빵에 있는 줄 모르고 지네는 뇨자.

쌍것들 집안에서나 여자가 술 담배하지
가문 있는집안에서 그런것들 며느리로 받아줄리가 없지
그런환경에 젖어서 산 인간들은 무감각해서리 뭐가 흉인지도 잘못 된건지도 모른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