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UN 미래보고서 - 충격, 아버지가 없어진다

페이지 정보

유샤인

본문

2년전에 올렸던 글이 http://www.kb34.net/xe/index.php?document_srl=152866&mid=knowledges  약간 수정되어 다시 떠 돌기 시작했다.


UN 미래보고서 - 충격, 아버지가 없어진다

(우선) 2030년까지 20억개 일자리가 소멸되고 현존하는 일자리의 80%가 사라진다는 보고다. 맥킨지 연구소가 일자리를 소멸시킬 9가지 신 기술을 선정했다.
* 사물 인터넷, * 클라우드, * 첨단 로봇,
* 무인 자동차, * 차세대 유전자 지도,* 3D 프린터,
* 자원 탐사 신기술,* 신재생 에너지,* 나노기술

기술이 버스 안내양을 소멸시킨 것처럼 무인자동차는 운전기사를 소멸시킬 것이다. 미국 4개 주에서 구글 무인자동차가 허가되었다. 수년 내에, 버스와 택시, 운수 업종이 소멸될 수 있다는 뜻이다.


충돌 제어시스템은, 교통사고를 소멸시킬 것이며,전기 자동차는 주유소 를 소멸시킬 것이다. 3D 프린터는, 간단한 부품 제조로 시작하여 건물과 의학용 인조 피부,프린트하기 시작했다.
3D 프린트 보급이 확충되면, 제조업은 소멸하고, 글로벌 운송업도, 대부분 소멸할 것이다. 대부분의 단순 노동은 이미 로봇이 담당한다. 로봇은 교육과 의료영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제 1인 기업의 시대가 밀려 온다. 가까운 미래에 대부분의 일자리에서 팀워크가 사라지고, 각자 1인 기업 대표가 되어 독립적으로 일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월급 개념도 점차 사라질 것이다.
일자리 네트워크가 성장, 기술을 가진 사람은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형태로 작업할 것이며, 작업을 마치면 프로젝트 건당 혹은 시간당 임금을 받게 될 것이다.
기업에서는 이사회가 사라질 것이다.


기업의 의사 결정은, 점점 경쾌해지고 있다. 비용이 많이 들고 의사결정이 느린 이사회는 이해 담당자와 투자자에 의해 점차 제거될 것이다.
이사회 대신 투자자들이 의사 결정을 대신하게 된다. 투자자들은 필요에 따라 수시로 협의회를 조직하고 해산할 것이다. 충돌 방지 시스템으로, 자동차 보험이 사라지고, 무인 자동차 보편화로, 운수업 사라지게 될 것이다.

지금 시각으로는, 다소 비현실적인 예측같아 보이지만 시각을 달리 하면, 미래는 바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물 인터넷, 3D 프린터, 나노 기술과 국경을 초월하는 도시 네트워크가, 권력을 차지하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직업과 교육 시스템이 보편화 될 것이다.


정보화된 미래 사회는, 기회이며 위기인 것이다. 미래에는 정보에 어두운 것이 문맹이 될 것이다.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하는 무서운 세상이 닥칠 것 같다. 현재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꼭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준비없는 미래는, 재앙과도 같기 때문이다.

향후 10년내 사라질 것 같은 직업 Best 10


01. 부동산 중개업자: 인터넷의 보급과 발전으로 중개업 대부분이 사라져 갈 것이다.

02. 교 사: 온라인 수업교육 방법이 주류가 돼...향후의 수업은 인터넷상 에서 행해질것이므로 교사는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대답할수 있는 가상 교사로 대체 될 것이다. 교육 시스템이 크게 바뀌어 비용도 크게 낮아질 것이다.

03. 인 쇄 업: 신문이나 잡지가 모두 디지털화 돼, 향후 종이 매체를 구입하는 사람이 사라져 갈 것이다. 제록스 등 선견 지명을 가진 기업은 마치 종이 같은 감각의 다기능 뷰어를 앞다퉈 개발하고 있다. 지나친 벌목 현상도 점점 해소돼 갈 것이다.

04. 속 기 사: 음성 인식 입력 소프트가 법정 속기사, 비서, 매니저로 대체될 것이다.

05. CEO 수직 방향의 정책결정은, 번잡할 뿐만 아니라 느리다. 앞으로는 세계의 우수한 전문가 그룹이 회사를 인터넷 시대로, 미래로 이끌 것이다.

06. 교정 치과의사: 3D 교정 장치가 발명돼, 일회용 교정기가 치아를 바른 위치로 되돌려 줄 것. 금속 제품의 교정 기구는 앞으로 사라져 갈 것이다. 이 기술은 이미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

07. 교도관: 범죄자의 감시는 범죄자 몸속에 심어 놓은 마이크로 칩에 의해 통제 될 것이다.

08. 트럭 운전사: 도시 간에 레이저 유도 운반 로봇 전용 레인이 설치되면 컴퓨터로 제어 받는 차량이 고속으로 짐을 운반한다.
교통 체증 감지 시스템의 활용으로 정체를 피할수 있어 교통 경찰도 필요 없게 된다. 속도 위반 시에는 컴퓨터에 의해 기록되어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이다.
09. 집사: 냉장고가 우유를 살 타이밍을 가르쳐 주거나, 스케줄을 관리해 줄 로봇의 등장도, 그다지 멀지는 않다. 방 청소도 컴퓨터가 자동으로 관리하여 로봇이 해줄 것이다.

10. 아버지: 아버지는 본래 직업은 아니었지만, 체외수정 및 복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아버지는 공룡처럼 멸종해 버릴 것이다. 인공 자궁이 현실화되면 어머니도 그러할 것이다.

** 재미있는 예상? 특히 아버지란 직업이 그렇지 않아도 가정에서 이미 아버지의 위상이 흔들린지 오래됐고, 돈버는 기계로 전락한 느낌이라 섭섭한데,

이제는 밭에 씨를 뿌리는 기능마저 문명의 발전이 대신 한다면 정말로 남자들이 서야 할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추천 2

작성일2018-08-30 14:33

dongsoola님의 댓글

dongsoola
개소리 뚝해라. 멍청한 놈.

캘리님의 댓글

캘리
넌 귓구멍이 개귀구나.
그러니 개소리로 들리지. 난 사람 소리로 들리거든.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903 캘리님이 지지하시는 다음 대통령 후보감은 누구인가요? 인기글 1 루크 2018-09-05 1143
33902 매장에서 쫓겨난 어느 미국 정치인 이야기!!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1 shareclue 2018-09-05 1326
33901 계속 생각나는 그 남자 인기글 naOMe 2018-09-05 1817
33900 [펌] 인생의 진리 글귀 인기글첨부파일 미라니 2018-09-05 1610
33899 [펌] Learn how to.. 인기글첨부파일 미라니 2018-09-05 1459
33898 [펌-유머] 벤츠의 생산과정. 인기글첨부파일 미라니 2018-09-05 1911
33897 고객님에게 신뢰를 주는 품질검사 인기글 pike 2018-09-04 1384
33896 미국에서 서브웨이 가게수 수준 인기글 pike 2018-09-04 1933
33895 일본 도미노피자 배달부 근황 인기글 pike 2018-09-04 1583
33894 여자아나복에서 야구 시구복으로 변신 댓글[1] 인기글 pike 2018-09-04 1675
33893 파리바게뜨 배달료 기본 4천원 인기글 pike 2018-09-04 1464
33892 탄수화물 오랫동안 줄였더니.. 무서운 결과 <연구> 인기글 1 pike 2018-09-04 1816
33891 정용진이 야심차게 오픈한 호텔 객실에서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성인용 자위기구 인기글 pike 2018-09-04 1681
33890 좌빨은 진짜 뉴스에 분노하고. 보수는 가짜뉴스에 분노한다. 댓글[1] 인기글 3 수락산 2018-09-04 1426
33889 [펌] 캘리, 공립학교 8시30분전 등교금지 법안 통과 인기글 미라니 2018-09-04 1355
33888 [동서남북] 멀쩡한 경제를 重환자로 만든 文 정부-김영진 경제부 차장 댓글[1] 인기글 5 유샤인 2018-09-04 1836
33887 그러게 가짜 뉴스라고 바득바득 화들짝 놀라서 부인할 짓을 왜 했어? -- 쪽 팔리구마... 이스라엘 대통렬 … 댓글[3] 인기글 4 상식 2018-09-04 1458
33886 Fire burning near Mount Rose ski resort after plane crash ou… 인기글첨부파일 StandandFight 2018-09-04 1442
33885 루백아 고맙다 -이 숙 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인기글 2 유샤인 2018-09-04 1176
33884 나라 안 테마별 베스트 여행지 20 - 가져온 곳 : 카페 >演好마을 | 글쓴이 : 銀海(황용덕) 댓글[1] 인기글 2 유샤인 2018-09-04 1410
33883 유리창 닦아 드립니다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2 캘리 2018-09-04 2135
33882 When Cali Met Orbitli....,Like This! 댓글[12] 인기글첨부파일 2 옥천 2018-09-04 1414
33881 답변글 Re: 사람은 외모와 인상이 댓글[2] 인기글 3 dosung 2018-09-04 1656
33880 답변글 남의 글을 퍼와서 자기 글인냥 댓글에 달아 놓은 애국보수 논객 캘리님. 댓글[1] 인기글 1 무한궤도 2018-09-04 1300
33879 나는 주위의 조언되로 했을 뿐 죄가 없다 댓글[14] 인기글 2 forgotMyID 2018-09-04 1831
33878 사람은 외모와 인상이 댓글[4] 인기글첨부파일 3 캘리 2018-09-04 2471
33877 유은혜 "딸 위장전입 송구...민주화 운동 하느라" 댓글[12] 인기글첨부파일 3 캘리 2018-09-04 1898
33876 근친상간의 창시자 댓글[4] 인기글 칼있으마 2018-09-04 2548
33875 자유한국당 의원 수준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1 틀리 2018-09-04 2388
33874 중국의 옥상주택 댓글[2] 인기글 1 pike 2018-09-04 2614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