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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보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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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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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으!!!ㅂ.
하아!!!
오우예아!!!

성경

이랑 인숙이네 집에 가서

눌때

눌때 내 봤던 신음소리를
차 안에서 냈다.
.
.
.
.
.
거긴 삼거리였고
비보호 좌해전을 하는 곳였다.

난 직진을 하고 있었고
앞엔 여나무대가 좌해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런 개이 씨 자에

발 자와
름 자가 엉겨붙지 못하고
뿔뿔이 흩어진 이산가족이 되었다.

핸들부터 그 주위들이
쑤욱 내게 밀물처럼 밀려들었다.

50여미터 전방에
좌해전을 대기하는 차들을 발견하곤
안 전방주시태만 상태라

곤석들 착하긴,

가비야운 마음으로
정확히 일미리도 안 틀려.

3미터 앞에 도착하자마자
젤 앞에 있던 색휘가
내동 가만히 있다간
느닷없이 확, 좌해전을 해 들어오는데
눈으로 뻔히 보여
저런 씨 까진 무난했는데
그만


름을 놓치곤

쿠당탕탕탕~~~~
.
.
.
.
.
아, 내 차 람보르기니.

오약눈을 사알짝 뜨곤
주윌 두리번 거렸더니
저승사자색휘가 길을 잃었나
뵈질 않길래
차에서 내리려는데,

꼼짝마.

아냐 괜찮아 나 혼자 내릴 수 있어.

그래도 꼼짝마.

그래도 내리려는 순간

오도독,

여성홀몬 분비가 왕성하여

살에 금

이 갈 줄 알았더니

뭔노메

등뼈에 금?

이 갔는지

스으!!!ㅂ
하아!!!
오우예아!!!

첨엔 그런다는

살이 찢어질 때
살이 찢어질 때
살이 찢어질 때의

고통의 신음소리가 절로.

발통달린 들것

에 옮기더니
밧줄로 온 몸을 칭칭 묶곤
구급차에 올려졌는데.

쓰바,

난, 진짜여.
난 안 그럴려고 노력해도
주위환경이 날 선처를 안 해.

누워 눈을 살짝 뜨는 순간
구급대원 두 명이 보이고
눈을 위로 뜨려는 순간
내 바로 머리 옆에
또 한 명의 구급대원이 앉아 있는데

스카트

를 입은 구급대원이라.

진통제가 필요 없이
바로 게 진통제가 되는데

아, 얼마만야 이게.
10쎈찌 코앞에 둔
백마의 허벅다리 안창살 냄새가.

흡흡.

하아~~~

아프다는 핑계로

흡흡,
호흡을 가쁘게 들이마실 수 밖에.

더더욱 미치겠는 건

차가 덜컹거릴 때마다
다리가 벌어질라말라벌어질라말라 하는데
진짜 환장하겠더라고.

꼴깍!!!

침 생키고 있는 너에게만
내 그 냄새맛이 뭔 맛인지 알려줄게.

진짜 달어.
.
.
.
.
.
병원에 가 엑스레일 찍고
결괄 기다리며 병실에 눠 있는데

진짜

등뼈에 금

이 갔댜.

얘,

간스매라도 하나 들고 병문안 안 올래?
.
.
.
.
.
내 뭔 말을 하고자퍼 말이 길어졌냠,

교통사고 전문점

이라고 보험설계사가 그리 가랴.

갔더니 왈이 퐝당 들어가서 그래.

치료를 많이 받은 기록이 있어야

보상이 많이 나온대.

그니까 하루도 빼먹지 말고 오랴.

에라리 씨 자에

발 자와

름 자가

온전히 달라 붙었다.

그러지 좀 마.

그래서 보험금 몇 푼 더 받아내면
인생이 펴?

치료가 목적이 아니라
보상비가 목적여?

너.

그래서 부자 됐다는 사람 봤어?

착하게 살잔 소랴.

보험도 자연과 같아.

안 보인다고
함부로 훼손하면 안 된단 소랴.

제발 건수 하나 잡았담
걸로 팔자 고칠려고 하지 말란 소랴.~~~
추천 0

작성일2018-08-31 10:14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건수 하나로 먹구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한 55년전이던가..
만득이, 맹구 그리고 나 3인의 혈사대
망치로 발목 날린 만득이와 역시 망치로 팔뒤꿈치 날린 맹구
그리고 엄청졸라리 큰 덩치와 무셔무셔 눈빛의 나..

새나라 사발택시가 서행을 하면 잽싸게
만득이는 바퀴밑으로 발목 넣다가 빼고
맹구는 사이드밀러레다 냅다 팔뒤꿈치를 부딛히고
곧바로 무시무시한 내가 다가가 당신이 사람 쳤어! 콩밥이 그리운신거야?
하면.... 10분도 안되서 우리들 주머니엔 몇십만환쯤은 우습게 들어오던..

그런 시절이
건수 하나 잡아서 팔자 고치던 시절이 있었다는 말..

내가 너무 적나라하게 내 과거를 밝힌건가...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암튼 산전수전 다 겪어 발랑까진 보험회사들이 너무 세속적이라
인간미가 뚝 떨어진 세상이 됬다는 것..
일부러 낸 교통사고도 아닌데 좀 다쳐서 돈 좀 번다는게 뭐가 그리 나쁘다는 것인지
세상이 너무 삭막해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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