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잿더미 된 브라질 국립박물관..소장유물 2000만점 소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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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잿더미 된 브라질 국립박물관..소장유물 2000만점 소실 우려 현지시간 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국립박물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불이 났습니다.
소장 유물만 2000만점에 달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에 2일(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께 시작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브라질 과학·역사·문화적 손실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 - - - - - - - - 리우 국립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날 새벽에야 진화돼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인 1818년 6월에 문을 연 이 박물관에는 각종 유물 2천만 점과 동물 수집물 표본 650만 점, 식물 50만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르투갈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동 페드루 1세가 가져온 이집트와 그리스·로마 예술품,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1만2천 년 전의 두개골을 복원한 '루지아', 1784년에 발견된 5.36t 무게의 대형 운석 등이 유명하다. 상파울루주립대학의 바우테르 네비스 교수(고고학)는 "리우 국립박물관 화재는 역사적·과학적 자산에 대한 관심 부족이 낳은 참사"라면서 "이는 의심할 바 없이 '예고된 비극'"이라고 말했다. |
작성일2018-09-03 22:41
무한궤도님의 댓글
무한궤도유샤인과 캘리같은 자들로 차곡차곡 쌓아 놓은거 보다도
1억배는 더 큰 가치인데 화마에 사라지다니....재앙이로다.
캘리님의 댓글
캘리캘리님의 댓글
캘리지구에서 화성까지의 공간을
유샤인과 캘리같은 자들로 차곡차곡 쌓아 놓은거 보다도
1억배는 더 큰 가치인데 화마에 사라지다니....재앙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