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개만도 못 한 분들

페이지 정보

칼있으마

본문

성리학을 강의하러 다니다 봄
내게 이러는 분들이 있어.

"개만도 못 한 놈"

그럼 난 그래.
아, 그래도 내가
조금은 인간답게 살고 있긴 있는 모양이로구나.
그 분한테 고마움이 생기지.

또 종종 듣는 게

"개같은 색휘"

그럼 난 그래.

어떻게 알았지?

우리집 개가 건장할 때
집집마다가 다 제 처가였어.

동네 암캐들을 죄다 섭렵해선
어느 핸간 동네 개들이 새끼를 낳았는데
다 똑같아.
말하잠 배 다른 형제들인 거지.

근데 유삼하게 세 집 갠 안 건들었나 틀리더라고?
왠가 봤더니 사람들이 그 집 갤 그리 부르더라고.

돼지같은 개
호박같은 개
메주같은 개.

아, 희자 돌림 지지배들.
경희, 성희, 영희, 정희, 현희......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자가.

내 뒷조살 한 건지 놀라웠지.
.
.
.
.
.
친구 하나가 개 하나를 몹시 사랑했는데
사랑하는 개가 작고를 하셨대.

묻냐마냐로 고민하다 화장을 했대.
뼛가룰 단지에 담아 납골당에 모셔놓고
때마다 제살 지내러 다닌다네?............실화임.

주위사람들이
미친놈이니마니 중
놈이니 쪽이
마니 쪽보다 훨씬 우세한데도
놈이니 쪽을 선택했는데 이윤,

발려견

어쩌니마니 하면서
게 개에 대한 성의자 도리자 예의랴.

자랑질 위에 찬물을 쩐트릴 수도 없고 해서
아오, 잘했다 그럼 그래야지 하곤 카톡을 끊었는데.
.
.
.
.
.
그리 다들 개락 함 끔찍하면서도
발려견이 천 만시대라면서도

왜, 왜, 왜

가만 있는 갤 건드리냐고.

개새끼
개같은 년 놈
개 풀뜯어 먹는 소리
개지랄
개소리
개상녀러새끼

인간들은 이정도를 해 놓고도
성이 안 차는지
과일로 옮겨가선

개복숭아
개살구
개똥참외
개똥벌레

이래 놓고도 성이 안 차는지
의약으로 옳겨가선



부랄


개보린.

사회에 불만 있는 세력들은 또

개같은 세상.

노가대 하는 놈들은 또

개보수 공사.

잘 난 놈 시기할 땐

개천에서 용났다.

아니 왜 다들 갤 가지고 지랄들이냐고.

호랑이도 있고 모기도 있잖아.
왜 개야?
뭔 죈데?
.
.
.
.
.
웃긴 게

개만도 못 한 놈

을 욕으로 하는 사람들이

칭찬으로 할 땐

개 보다 낫네욜 왜 안 하는지 모르겠어.

여기서 내가 하날 깊게 깨닫게 되지.

왜 개 보다 낫네욜 안 하는 질.
개 보다 낫네요가 얼마나 큰 욕인 질.

개를 기준으로 놓고

개만도 못 하단 말은
최소한 개는 아니라는 소리지.
인간답다는 소리지.

개보다 낫단 말은

개중의 개란 소리지.
개 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인 개
개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못 하지 않을 때
개보다 낫다.

아, 그래서 사람들이
개보다 낫네욜 칭찬으로 안 하는구나 하는 거구나를 말야.

좀 이해가 돼?

아, 내가 뭔 말을 하면
좀 알아들어얄텐데
너, 그 머리로 세상 살아내는 걸 봄 참
개 보다 난 것 같어.

그니까 틀린 옐 수도 있겠지만
너의 뇌의 노고를 돕자면

개가 도둑이면

개만도 못 한 건 바늘도둑

개 보다 난 건 강도 살인범.

비스무리 했어?
.
.
.
.
.
그래서 개만도 못하다.

누가 내게 그러면

그럼 난 그래.
아, 그래도 내가
조금은 인간답게 살고 있긴 있는 모양이로구나.
그 분한테 고마움이 생기지.

개보다 낫네 소리 안 듣는게 어디야.
.
.
.
.
.
게시판을 보고 있노라면

개만도 못 한 분들이 참 많아 이?~~~
추천 1

작성일2018-09-06 06:23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물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늘 기대고싶은 섬이있다.

머리가 텅핀 사람들
가슴팍이 참새보다 조금 더 작은 사람들
세상의 모든 것이 적인 사람들
지독한 정치 귀신에 씌인 사람들
심장을 따스하게 데우는 온기가 아니라 불만 가득한 사람들
물과 술을 마셔도 늘 욕망에 목마른 사람들
사랑은 사춘기 이전에 하늘로 날려 버리고 미움을 어깨에 지고 사는 사람들
과욕에 늘 허기진 사람들
아름다운 꿈을 잃고 허망한 꿈민 찾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 모두가 그리는
그리고 늘 기대고 살고싶은 섬이 있다

이어도에서만 배를 갈아타고 갈수있는
그런 아련한 섬이있다..

개만도...
그 섬에 가고싶다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개소리 주:
물에서 사는 사람들의 의미는
정신 줄 넣고 빠져 허우적대는 고해의 바다를 뜻함

플라공님의 댓글

플라공
목멘천사
창작글이면....글 잘쓰시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174 중국정부 종교탄압 시작 댓글[2] 인기글 pike 2018-09-11 1569
34173 쉽게 평수 계산하는 꿀팁 인기글 pike 2018-09-11 1604
34172 뜻밖의 캬바레 인기글 pike 2018-09-11 1824
34171 전용기타고 열심히 놀러다는 호날두 가족 인기글 pike 2018-09-11 3546
34170 엄마 욜란다(54세), 아빠 모하메드와 함께 타미 힐피거 파티에 참석한 지지 하디드 인기글 pike 2018-09-11 1716
34169 항공기에 탑승한 어느 무슬림 가족 이야기!! 인기글첨부파일 shareclue 2018-09-11 1593
34168 많이 걸으시는 분들을 위한 운동 어플. 일정 기간 내에 걸음 수 달성시 페이팔로 환급 인기글 AudreyKnox 2018-09-11 1338
34167 왕따 대통령 - 트럼프 댓글[2] 인기글 1 유샤인 2018-09-11 1467
34166 인기글 목멘천사 2018-09-10 1228
34165 질문)))) 렌트카 대여시 무조건 본인명의 카드가 있어야 하나요? 댓글[2] 인기글 core 2018-09-10 1425
34164 100년전 세계의 거리 댓글[1] 인기글 1 pike 2018-09-10 1908
34163 시베리안 허스키와 차우차우 믹스견의 충격적인 비쥬얼.JPGIF 인기글 pike 2018-09-10 2633
34162 삼성, 프랑스서 브랜드선호도1위, 2위기업보고 더 놀람. 인기글 1 pike 2018-09-10 1742
34161 수영복 심사 없이 열린 미스 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미스 뉴욕 니아 프랭클린 인기글 pike 2018-09-10 1954
34160 브리트니, 다이어트 비키니 몸매 인증.. 댓글[2] 인기글 pike 2018-09-10 1977
34159 전미 미인대회 3관왕 첼시 스미스 사망 인기글 pike 2018-09-10 1883
34158 [나의 아메리카] 서향순 Irvine 생활 인기글 1 pike 2018-09-10 1876
34157 한국이 처음은 아니지.? 인기글첨부파일 4 캘리 2018-09-10 1884
34156 시사 만평 인기글첨부파일 4 캘리 2018-09-10 1507
34155 문정권 지지율 폭락! 20% 곧 간다. 1부 -중도, 저소득층, 자영업자 등 돌려! 추석직전 대북쑈로 반전 … 댓글[2] 인기글 5 유샤인 2018-09-10 1504
34154 큰누나 댓글[4] 인기글 3 칼있으마 2018-09-10 1828
34153 나이롱 님은 왜 자꾸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하시나요? 인기글 4 루크 2018-09-10 1470
34152 [펌] 폭스바겐 사면초가..디젤 엔진 조작 12조원대 소송 피소 인기글 미라니 2018-09-10 1238
34151 [펌] 항상 가난했던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음을 뒤늦게알고 오열한 88세 아들 댓글[1] 인기글 5 미라니 2018-09-10 1767
34150 답변글 Re; 지켜보다 씨 건강 하게 오래 오래 사십시요 댓글[3] 인기글 7 dosung 2018-09-10 1958
34149 왜가리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1 꽃집 2018-09-10 1573
34148 정권 잡은지가 일년 훌적 넘어가는데도 인기글첨부파일 6 캘리 2018-09-10 1879
34147 입만 열면 사기 치는 인간들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5 캘리 2018-09-10 2064
34146 이승만 루스벨트 만나 일진회 대변인 자처 댓글[2] 인기글 2 틀리 2018-09-10 1473
34145 유샤인과 캘리에게 욕하지 맙시다 댓글[9] 인기글 3 지켜보다 2018-09-10 1144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