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미국의 힘과 위대함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개인적으로... 영국 다음으로... 제3의 로마 제국으로 생각하고 있죠..

Vietnam War의 공식 종전이 1975년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미국 내부에서의 반전 여론이 거셌고...
그 전쟁의 대한 정당성이 좀 희미해져서...
근 20년동안 계속된 전쟁의 종전이 앞당겨지긴 했지만...
그전부터, 미군 수뇌부에서는 이미, 베트남전에서 이길 확률이 적다고 분석하고 있었죠...

그것을 대변하는 사건이, 종전 4년후...  일명 Sino-Vietnamese War 인데...
중국을 개박살까지는 아니지만... 베트남이 그 영토분쟁에서 이긴걸로 나오죠...

그 이유가... 미군이 종전후 철수 도중... 베트남군한테 보복 당할까봐 완전 쫄았고..
진짜... 모든 무기를 뒤로하고... 몸만 나오는 치욕적인 전쟁 종료였지요...
그 남겨진 정말 많은 미군 무기들을... 베트남군이 사용을 했고...그것으로 인하여...
Vietnam군이 미군과의 그 처절한 전쟁이 아물기도 전에 벌어진...
중국과의 살벌한 영토 전쟁에서 승리 할수 있었죠...

옆으로 빠졌네요... 그게 한 50년도 안된 사건인데... 루옹장군이 지금 한 55세 됐지요...?
루옹장군의 아버지는 미국을 상대로 싸운 베트남군 대령으로 알려져 있고...
그런... 미국에게 치욕을 준 나라의 난민 출신이, 그리고, 아버진 미국에 항쟁한 군인장교였고...
또한... 사실 지금도 Vietnam War는  미국에서는 잊혀진 전쟁이 아닌 아닌 상황에서...
미국 군대에서...  다른 미군들과 같은 기회가 주어져서... two star 장군이 되었다... !?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출신성분과...  배경을...  무지하게 따지는 나라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나 뿐이가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로마가 될 수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