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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궤도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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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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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딜 보고
진작에 질문을 드리려 했었는데,

사실

무한궤도

란 말, 하무나 하지 않거든요.

무한궤도.

전 제 친구같은 말이거든요.

접때 그때그넘님께서 제게 여쭤오길

군대는 갔다 왔냐더군요.
전 군댈 다녀 오지 않았습니다.
제 땐 군대라 하지 않고요,

자위대.

자위대

라 해서

자위대

를 제대했지요.

그 때 우리 자위대는

땡크라 불리우는 전차를 몰고 있었고요,
전 땡크 1호차 포수로 근물 했지요.

저흰 가장 구닥다리인 48전차를 몰았습니다.

무한궤도


전차에서 나온 말이거든요.

전차 포꼬질대가 1미터는 되지요.
걸 서너개 연결해서

전차포신

구멍을,

그 큰 구멍을,

90미리나 되는 구멍을

마구 쑤셔댔었죠.



길고 긴 걸로

졸라리 많이 맞기도 했습니다만
그 영향을 받아선지
제 꼬질대는
긴걸로는 누구한테도 안 집니다.ㅋㅋㅋㅋㅋ 농담이고요,

전차부대 나오셨나요?

진작에 궁금했었어요.~~~

목멘천사님의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방위출신답게 자중하십시오.~~~
추천 3

작성일2018-09-07 22:42

무한궤도님의 댓글

무한궤도
고 신해철의 노래 "라젠카"를 듣던중
그가 속한 그룹이던 무한궤도를 쓴건데요.
싱거우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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