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아도 너무 닮은` 반려견과 주인의 초상 사진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영국 사진작가 제라드 게팅스는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반려동물인 개, 고양이를 비롯해 여러 동물을 촬영한다. 그의 파인더에 담기는 동물은 염소, 돼지, 당나귀, 카멜레온, 비둘기, 올빼미, 독수리, 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제라드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동물의 초상사진을 판매하기도 한다.
최근 제라드는 위트 있는 작업을 기획했다. 제목은 'Do You Look Your Dog'. 작가는 주인에게 반려견과 같은 표정이나 포즈를 취하게 해 이미지 간 유사성을 만든다. 촬영된 사람과 반려견 사진은 나란히 배치돼 둘 사이의 연결고리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슈나우저와 푸들의 교배견인 '슈누들'과 머리카락이 산발이 된 꼬마, 아프간 하운드를 키우는 헨리 씨의 사진을 보면 그 사람이 반려견으로 변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슷하다.
추천 0
작성일2018-09-08 23:4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