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의 대가인 Jill Abraham 교수의 "Fear 공포"린 Bob WoodWard기자의 책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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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기 매우 흥미있는 분석 칼럼이 있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걸리시더라도 이 훌륭한 문장의 생각이 깊은 사람의
컬럼은 읽으시는 것이 여러분의 사고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크게 이
바지 할것으로 봅니다.
글 쓴 이는, NYT의 수석편집인이었고, 지금은 Guardian 지의 칼럼
니스트이기도 하고 Harvard 대학교의 영문과 Senior Lecturer 로 영
문학의 대가인 Jill Abraham 교수 입니다.
Nixon 전대통령을 Watergate 로 사임케 만든 장본인인 퓰리처상을
두 번씩이나 받은 Bob Woodward 가 Trump 대통령의 백악관을 미
친사람들 동네 (Crazy town)이라고 했을망정, 그는 너무 자질구레
하고 지엽말단적인 사항들만 꺼내들어 큰 사안을 도리어 잃게 만
드는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상세한 예를 들어가며 분
석하고 잇습니다. 예를 들면, Trump 대통령이 화를 내면서 한국과
의 무역협정 협상단은 협상을 그만두고 철수하라는 서신을 쓰고는
서명은 하지 않은채로 일어나 또 다른 문제를 얘기하고 있을때 그
서한을 Cohen 싸가 살짝 빼돌린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는다는 것은,
그 뒤에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등 다른 나라와의 무역협정 협상
에서도 당장 그만두라는 말을 몇번이나 하고도 다시 협상에 임하는
등을 보건데 그 분의 성격이 정해진 목표를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느다는 것이지 백악관을 미친사람들 동네로 만드는건 아니지 않
느냐? 는 식으로 분석, 도리어 Bob Woodward. 씨의 좀스러운 견해
(Meticulous)로 볼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여하간에 이 교수의 견해는 대국적이며 트럼프를 비난한 언론인이
오히려 자신이 대통령 8명을 모두 마음대로 주물렀다는 자만에서
쓴 것으로 볼수도 있다는 분석을 했습니다.
부탁합니다. 한번 전체를 읽어 보십시요. 생각하는 깊이가 매우 깊은
사람의 글입니다.
https://www.washingtonpost.com/outlook/bob-woodwards-meticulous-frightening-look-inside-the-trump-white-house/2018/09/06/b30ebc5e-b1e6-11e8-a20b-5f4f84429666_story.html?utm_term=.ff46bc287a13
작성일2018-09-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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