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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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서정윤 바람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몸부림은 거세지고 너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버둥거림으로 봄은 그렇게 지나갔다 마지막이라고 수없이 중얼거려 보아도 다음 장의 그림은 어김없이 노을로 펼쳐진다 인생의 황혼이 보인다고 하던 어느 선배 시인은 이미 노을 속으로 가고 아무도 반기지 않는 공간에서 곡선으로 이루어진 것들이 서로 엉켜 빛의 한쪽 편을 잡는다 잠깐 피었다 사라지는 복사꽃처럼 빛과 어둠으로 나누는 언어다 사랑이라는 말은 바람이 일어나는 저녁에서야 방풍림 속에 나를 세워둔다. 익숙해질 혼자 됨을 위하여 말하면 안될 것 같은 가슴이면 꽃씨를 심어야 하리 들꽃같이 서서 바람 뒤에서 흔들리며 눈물 숨기려고 웃는 나를 가슴 넓은 나무는 보고 있다 잠들기 전 낡은 구두를 정원에 세운다. ++ 집착 - 목메어 맥주 마시다 사래걸린 악마 집착의 반대말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자. 절망이나 포기같은 상투적인 말들은 너무 무겁고 해탈이나 벗어남 같은 가식적인 말들은 가슴 보다는 머리에서 헤매이니 제껴두자 버린다는 말은 너무 건방진 말이고 잊으리라는 말들은 삼류영화의 대사 같아서 싫다. 그래 집착의 반대말은 멀리서만 널 사랑한다고 하자. 가까이 갈수가 없음에 그저 멀리서만 널 사랑한다고 하자. 지켜 봐서도 안되지만 몰래 숨어서 지켜보며 멀리서만 널 사랑한다고 하자. 집착과 비슷한 말이 떠 오를까 두려우니 집착의 반대말에 대해서만 생각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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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9-11 21:18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서정윤이 간가요?
홀로서기 쓴애.
맞담
홀로서기 하나 복권당첨되듯 뜨더니
아무거나 막 씀 신 줄 아는애.
여중생하고도 스캔달이 있었죠?
유무좰 떠나서
글도 못 쓰능게 꼴에 또
스캔달이라니.
스캔달 자체가 문제라고 봐서
그가 그 후 어떻게 살았던지간에 전
사람으로 안 봤고
시인으로도 안 봤는데
그런 실 여기에 올린 일
사람으로 봐야능겨
안 사람으로 봐야능겨.
아는 처지에 짜를 수도 없고
안 짜르자니 칼 체면이 말이 아니고.
참, 골치아프네.
홀로서기 쓴애.
맞담
홀로서기 하나 복권당첨되듯 뜨더니
아무거나 막 씀 신 줄 아는애.
여중생하고도 스캔달이 있었죠?
유무좰 떠나서
글도 못 쓰능게 꼴에 또
스캔달이라니.
스캔달 자체가 문제라고 봐서
그가 그 후 어떻게 살았던지간에 전
사람으로 안 봤고
시인으로도 안 봤는데
그런 실 여기에 올린 일
사람으로 봐야능겨
안 사람으로 봐야능겨.
아는 처지에 짜를 수도 없고
안 짜르자니 칼 체면이 말이 아니고.
참, 골치아프네.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목멘님 글을 보니까
집착의 반댐말......
저도 생각이 안 나다 났는데,
안집착이잖아요.
내용을 쭈욱 봤더니
집착하지 말자면서
건 뭐 완존
관음증 환자네.
아니 왜 여자를 몰래 숨어서 봐요?
아, 이냥봔 그리 안 봤는데
사람 실망시키네에?ㅋㅋㅋㅋㅋ
집착의 반댐말......
저도 생각이 안 나다 났는데,
안집착이잖아요.
내용을 쭈욱 봤더니
집착하지 말자면서
건 뭐 완존
관음증 환자네.
아니 왜 여자를 몰래 숨어서 봐요?
아, 이냥봔 그리 안 봤는데
사람 실망시키네에?ㅋㅋㅋㅋㅋ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무튼 전요,
쏩푸라노니
옵페라니
그노무 머리카락 쭈뼛 서게 만드는
쇗소리의 목소리들,
그 소리를 듣고 있음 이가 다 시려.
아, 정말 싫어.
저소리도 그소리네.
가수들도
양희은이니 남궁옥분이니
아, 99퍼가 가성처럼 들리는 그런 목소리
딱 질색였던 참였는데
저걸 올리셨네?
지금 저 뽀구리채우는거요?ㅋㅋㅋㅋㅋ~~~
쏩푸라노니
옵페라니
그노무 머리카락 쭈뼛 서게 만드는
쇗소리의 목소리들,
그 소리를 듣고 있음 이가 다 시려.
아, 정말 싫어.
저소리도 그소리네.
가수들도
양희은이니 남궁옥분이니
아, 99퍼가 가성처럼 들리는 그런 목소리
딱 질색였던 참였는데
저걸 올리셨네?
지금 저 뽀구리채우는거요?ㅋㅋㅋㅋㅋ~~~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이건 참..
도종환 실 올리면 도종환이가 어쩌구 저쩌구
안도현 실 올리면 안도현이가 어쩌구 저쩌구
이젠 서정윤 실 올리니까 서정윤이가 어쩌구 저쩌구..
도데체 뭘 올리라는 겁니까?
담에 확 고은 실 올려버릴까부다..
그리구 쏩푸라노가 얼마나 존 가수인데
솝푸라노 또 어쩌구 저쩌구
그럼 칼님이 원하는 시인, 가수, 여배우, 조개 등등
원하는 리스트를 쫘악 한번 말해봐요
내가 리스트 요리 조리 피해서 칼님 싫어 하는거 계속 올리게
근데
진짜 요즘 시인들 정말 여자 문제들 많네..
나도 확 이번에 시인이 되버릴까...
도종환 실 올리면 도종환이가 어쩌구 저쩌구
안도현 실 올리면 안도현이가 어쩌구 저쩌구
이젠 서정윤 실 올리니까 서정윤이가 어쩌구 저쩌구..
도데체 뭘 올리라는 겁니까?
담에 확 고은 실 올려버릴까부다..
그리구 쏩푸라노가 얼마나 존 가수인데
솝푸라노 또 어쩌구 저쩌구
그럼 칼님이 원하는 시인, 가수, 여배우, 조개 등등
원하는 리스트를 쫘악 한번 말해봐요
내가 리스트 요리 조리 피해서 칼님 싫어 하는거 계속 올리게
근데
진짜 요즘 시인들 정말 여자 문제들 많네..
나도 확 이번에 시인이 되버릴까...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ㅋㅋㅋㅋㅋ
고은.
곯은
이죠.ㅋㅋㅋㅋㅋ
고은.
곯은
이죠.ㅋㅋㅋㅋㅋ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칼님이 고은이랑 연배가 비슷하신데
갠적으로 고은을 아시면 한번 물어봐 주십시요
도데체 뭘 먹고 그 나이에 암데서나 마구 불끈 불끈 했는지..
쏘스 시켜서 짝퉁 비아그라를 밥먹듯이 한건지.. 뭔지..
글구 담번에 또 응응 할려다가 남들이 알면
예를들어 호텔 침대에 빨가벗구 있다가 들켜도
목간하구 더워서 옷만 안입은거다라구 하면서 버티라구 하세요
것도 안통하면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다
것도 안통하면 이건 순전히 합의다.. 합의 모르냐 이 무식 한 것들아..
이러라구 좀 전해주세요..
안머시기.. 도지사 했던 냥반 보니까
것 통하더라구여..
갠적으로 고은을 아시면 한번 물어봐 주십시요
도데체 뭘 먹고 그 나이에 암데서나 마구 불끈 불끈 했는지..
쏘스 시켜서 짝퉁 비아그라를 밥먹듯이 한건지.. 뭔지..
글구 담번에 또 응응 할려다가 남들이 알면
예를들어 호텔 침대에 빨가벗구 있다가 들켜도
목간하구 더워서 옷만 안입은거다라구 하면서 버티라구 하세요
것도 안통하면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다
것도 안통하면 이건 순전히 합의다.. 합의 모르냐 이 무식 한 것들아..
이러라구 좀 전해주세요..
안머시기.. 도지사 했던 냥반 보니까
것 통하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