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이국적인 느낌 가득 와우정사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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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작은 동산이라고 불리는 와우정사
거대한 불두와
통일의 탑, 통일의 종,
누워있는 부처님, 태국에서 온 황금 부처님 등
이국적인 불교 느낌이 작은 산을 가득 채운 사찰이었습니다.
경사로에서 헉헉거리며 카메라가 비틀거리는 제 모습을 보니 많이 부끄럽네요.
운동 좀 해야겠어요 ㅎ
추천 1
작성일2018-09-12 22:29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푸른 신록속의 아름다운 부처의 나라..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저도 딱 한번 잠시 들러 대충 둘러본 기억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세계 각국의 부처님을 모셔 놓은 것은 참 인상적 이었지만
자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모셨으면 좋았을텐데
일부 부처님은 콘크리트로 만든 건물 안에다 모셨다던지
불가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화강암 조각들을 전시 해놓은 것이 조금은 걸렸습니다.
주차장 입구의 이국적인 빨강 기와 까페도 와우정사의 첫인상을 망치는 것도 같았고..
유홍준 교수님의 신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다시 쓰신다면
분명히 제가 말한 아쉬운 점들을 지적 하셨을겁니다.. ㅎㅎ
정말 잘 봤습니다 ^^
저도 딱 한번 잠시 들러 대충 둘러본 기억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이 세계 각국의 부처님을 모셔 놓은 것은 참 인상적 이었지만
자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모셨으면 좋았을텐데
일부 부처님은 콘크리트로 만든 건물 안에다 모셨다던지
불가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화강암 조각들을 전시 해놓은 것이 조금은 걸렸습니다.
주차장 입구의 이국적인 빨강 기와 까페도 와우정사의 첫인상을 망치는 것도 같았고..
유홍준 교수님의 신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다시 쓰신다면
분명히 제가 말한 아쉬운 점들을 지적 하셨을겁니다.. ㅎㅎ
정말 잘 봤습니다 ^^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염치없는 부탁을 하나 드리자면
혹시 이번 가을에 시간이 허락 되시면 덕수궁 돌담길도 부탁 드려봅니다.
얼마전에 영국 대사관이 막고있던 돌담길이 개방이 되었다고 하던데..
오래전 541번째 여자한테 차이고 혼자 징징 짜면서 걸었던 그길이 가끔 생각납니다 ^^
또 새롭게 개방된 돌담길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도 하고..
혹시 이번 가을에 시간이 허락 되시면 덕수궁 돌담길도 부탁 드려봅니다.
얼마전에 영국 대사관이 막고있던 돌담길이 개방이 되었다고 하던데..
오래전 541번째 여자한테 차이고 혼자 징징 짜면서 걸었던 그길이 가끔 생각납니다 ^^
또 새롭게 개방된 돌담길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도 하고..
서상현님의 댓글
서상현
천사님, 영상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천사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스님도 단 한분도 못뵈었네요.
사실 좀 관광지처럼 꾸며놓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ㅠㅠ
염치없는 부탁이라니요.. ㅠㅠ 전혀 아닙니다.
안그래도 덕수궁 촬영리스트에 있습니다 ^^
천사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스님도 단 한분도 못뵈었네요.
사실 좀 관광지처럼 꾸며놓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ㅠㅠ
염치없는 부탁이라니요.. ㅠㅠ 전혀 아닙니다.
안그래도 덕수궁 촬영리스트에 있습니다 ^^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어디 그리운 추억의 장소가 덕수궁 돌담길 뿐이겠습니까
이방자 여사님이 돌아 가시기 전까지 계셨던 창덕궁 낙선재도 보고싶고
비원의 아기자기 했던 산책길도 그립고
정동, 안국동, 순화동..
후암동 뒷길로 오르면 나타나던 어린이회관과 남산
이촌동 강변쪽 제1한강교 밑으로 펼쳐진 모래밭과 그곳에서 놀던 시절
청파동 숙대 앞에서 효창동으로 이어지던 골목 골목들이 아련함
이대입구의 월성제과점 (이건 아주 오래전에 없어졌을 겁니다)
명동의 명동성당 등등..
가끔 한국을 가도 몸도 마음도 도무지 이런 추억의 장소들을 가볼 여유도 없고
간다한들 너무도 변화 환경에 어리둥절 내지는 실망감 뿐이었습니다.
이런데 다 가셔서 찍으라 부탁 드린것은 아니니 걱정 마십시요 ^^
서선생님의 수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방자 여사님이 돌아 가시기 전까지 계셨던 창덕궁 낙선재도 보고싶고
비원의 아기자기 했던 산책길도 그립고
정동, 안국동, 순화동..
후암동 뒷길로 오르면 나타나던 어린이회관과 남산
이촌동 강변쪽 제1한강교 밑으로 펼쳐진 모래밭과 그곳에서 놀던 시절
청파동 숙대 앞에서 효창동으로 이어지던 골목 골목들이 아련함
이대입구의 월성제과점 (이건 아주 오래전에 없어졌을 겁니다)
명동의 명동성당 등등..
가끔 한국을 가도 몸도 마음도 도무지 이런 추억의 장소들을 가볼 여유도 없고
간다한들 너무도 변화 환경에 어리둥절 내지는 실망감 뿐이었습니다.
이런데 다 가셔서 찍으라 부탁 드린것은 아니니 걱정 마십시요 ^^
서선생님의 수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상식님의 댓글
상식
서선생님, 이동네 북가주 분 맞으신지요? 다른 동네 분이라도 관계는 없지만, 한동네 분이라면 좀 더 친근감이 갈 거 같아서요.. 안 밝히셔도 관계는 없어요..
서상현님의 댓글
서상현
밀브레쪽 살다가 현재는 세리토스에 살고있어요
샌프란 살았을때 정이 들어 자꾸 오게되네요 ^^
지금은 일때문에 한국에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샌프란 살았을때 정이 들어 자꾸 오게되네요 ^^
지금은 일때문에 한국에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상식님의 댓글
상식
아, 그러시구나.... 몇주전 남가주엘 다녀왔는데 그쪽 사이트에서도 보이시길래 반가왔지요. 좋은 주말 되시길..!
서상현님의 댓글
서상현
답변이 늦었습니다 ㅠㅠ
상식님께서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상식님께서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