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돌.

얘,
넌 저 구돌이 뭘거라 생각하니?

멈마?
칼님의 평소 글 수준으로 봐선 분명

구멍

난 돌

일거라고?
해 멧돌일 거라고?

무튼,
넌 첨듣지?
그럴거야. 네가 뭐 아는 건 있었냐?
게시판 더럽히는 거 말곤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잖아.
대가리에 뭐가 들었어야지.

네가 마악 게시판을 휘젓고 다녀도
알사람들은 다 알아.
네 그 대가리 속이 텅 빈 걸.

구돌

이 뭐냠,

사람 이름이야.

호줄거야.
그 사람의 나라가.

글 왜 내가 관심을 가졌냐면
분얀 좀 다르지만
나와 똑같더라고.

박사학위가 세 개야.

생물학의 권위자자 거장이지.

호주니 미주니의 내로라 하는 대학에서
명강읠 해 유명하기도 하지만
글 내 존경하는 이윤 게 아냐.

백 네세가 되었는데
그의 왈씀,

"내가 너무 오래 살았다."

그럼 넌 분명 그럴거야.

까는 소리.

장사꾼이 밑지니마니
처녀가 시집을 가니마니.....(처녀가 숫처년지 그냥 마음만 처년진 밝혀진바 없음)
노인분들이 죽고싶니마니

3개 거짓말이 있는데
그 구랄 믿으라고?

게 너와 그의 차이지.

그는 너무 오래 살았다면서

존엄사

를 택했지.

말하잠

자살

을 선택한거야.

구라가 아녔던거지.

조루니
매독이니
세면발이니
임질이니

이딴 치사율 백퍼인
죽을 병도 안 걸렸는데
근 걸 택한거야.

멋지지 않아?

기자가 그랬대.

백 넷째 생일에
장수하셔서 기쁘냤더니

천만에,
이 나이까지 살아있는게 유감이다.
죽는 것이 슬프지 않고
죽지 못하는 것이 슬프다.
내 땅에서 죽지 못하고
스위슬 가서 죽는다는게 슬프다.

이 또한 멋지지 않아?

호준 존엄사란게 없어서였댜.

그는 죽기 전 기자회견에서

냘 죽게돼 매우 기쁘다.
나는 더 살고 싶지 않고'
더 살아얄 이유가 없다.
내 또래나 그 아래나
자기가 죽고 싶을 때 죽도록 법이 허용해얀다곤
베토벤 9번 교향곡 환희의 송가를 씩씩하게 부르곤
독극물 주살 맞곤 세상을 뜨셨댜.

아, 또또 멋지지 않아?
.
.
.
.
.
얘,

너,

살아얄 이유가 없는 얘.,

내 네게
스위스 뱅기표하고 주사비하고 숙식비 제공,

워뗘. 갈쳐?

너도 구돌처럼
멋지게 가지 않을텨?

내 볼 땐 너,

백 네 살도 안 됐는데
너무 오래 산 것 같고
살아얄 이유가 없는 앤 것 같아서
내

동정

을 베풀까곤 그래.
고맙지?
.
.
.
.
.
유단가?

갸한데 예수가 그랬담서.

넌 차라리 세상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을 뻔 했다.

게시판 꼬라지 좀 봐.

만약 예수가 지금 네 옆에 있다면 그랬을거야.

넌 차라리 게시판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을 뻔 했다.

왜?

예수는 이미 유다가

자살,
자살

할 걸 알고 있었기에.
.
.
.
.
.
교회다닌담서?

그럼 너하고 난
저승에서 만날 일이 없겠구나.

다행이야.

곧 자살을 선택하게 될 너같은 것이 가는 곳이 천국이라면
난 분명 지옥을 선택할 거니까.

근데 난 천국에 가야겠어.

너같은 건 분명
지옥에 갈테니까

내 여기서

너의 아이디를 직접적으로다가 쓰지 않은 이윤,

사람들이 너란 걸 다 알거든.

너만 모르고 있다는 걸
너만 몰랐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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