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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침대 시트에서 이상한 내용물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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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에서 서쪽으로 40분 정도 운전을 하고 가면 한국의 어촌과 비슷한 항구 도시가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Halfmoon bay라는 곳입니다. 산호세 지역에 거주를 하시는 분들은 잠시 바람을 쐬고 집에 바로 갈수있는 정도의 거리이지만 저 같은 경우는 약 3시간을 운전을 해야 오는 곳으로 항상 이곳을 오면 호텔에서 잠을 청하고 갑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호텔 예약을 하고 낮에는 아침 새벽에 태평양에 나가 고기를 잡고 들어온 어선이 정박해 있는 항구에 가서 무엇을 잡았나? 그리고 시원한 바닷 바람과 신선한 공기를 쐬면서 그동안 도심 생활에 찌든 허파 청소도 할겸 아침에 일찍 일어났었습니다.

그런데 일어나자마자 여기저기가 가려운 겁니다. 그래서 욕실에 가서 거울에 제 나신(?)을 비추어 보니 여기저기 벌그렇게 벼룩이 문 자리가 여기저기 보인 겁니다. 사람이 할수있는 자세를 다 동원해 팔을 비틀고 해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샤워를 한 다음 호텔 객실에 연락을 해, 내가 겪은 경험을 이야기를 했더니 당장 후론트 직원이 와 보더니 자기네 호텔은 그런 베드 버그가 없다고 부인을 하길래 내 몸을 보여주고 휴대폰 사진도 보여주고 이런 시설을 어떻게 고객들에게 대여를 하냐고 하면서 싫은 소리를 좀 했었습니다.

원래 미국의 호텔은 규정상 베드 버그가 발생을 하면  그런 베드 버그가 있는 해당층 전체 객실을 폐쇄를 하고 소독을 한 다음에 관계 부서의 위생 검사를 받고 통과를 해야 영업을 재개를 할수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 해당 호텔측이 베드 버그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내용과 맥락을 함께 하는 겁니다.

당시 매니저에게 해당 관계 기관에 연락을 하고 위생 검사를 받고 그 검사 내용을 내 이메일로 보내주었으면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결국 나도 남들이 하는 방법인 social media에 포스팅을 해 다른 고객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하겠다!! 라는 내용을 알리고 제 이메일 주소를 주었었습니다. 결국 해당 호텔은 제가 묵은 층의 방을 폐쇄를 하고 소독 그리고 해당 관계 부서의 위생 검사 후, 영업을 재개를 했다는 이메일이 왔었는데, 이렇듯 호텔 내부에는 우리가 모르는 여러가지의 헤프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생각을 해도 4성급 이상의 고급 호텔이라 아무 문제없겠지! 했던 호텔 투숙객이 침대 시트를 걷어보다 화들짝 놀란 헤프닝이 근래 벌어진 겁니다. 그 투숙객은 침대 시트에서 도대체 무엇을 발견을 했길래 화들짝 놀랬던 걸까요??


미국 호텔 관계자가 이불 속의 그것에 극도로 과민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자세한 내용 더보기!!  http://wemembers.tistory.com/1124


추천 1

작성일2018-09-18 05:21

캘리님의 댓글

캘리
아휴..
될수 있는대로 호텔에서 자지 말아야 하는데 오래전에 출장가서 호텔에서 살다 싶이..
그때는 너무 바쁘니까 그런걸 못 느꼈는데 이제 인생 중반을 지나니 예민해지더군.

대한늬우스님의 댓글

대한늬우스
잘해야 노숙이나 여인숙 신세였으면서  호텔이랜다. 하긴 해골물을 마셔도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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