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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말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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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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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어느 추운 겨울날 뉴욕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한 가난한 노인이 ‘나는 시각 장애인입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앞에 놓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원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나가던 한 두 명이 관심을 보일 뿐 그를 눈여겨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바로 그 때 한 남자의 구두 소리가 멀리에서 들렸습니다.
그는 시각 장애인 앞에 가까이 다가와서는 잠시 동안 머물다가 그곳을 떠났습니다.


그 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그의 적선 통에 동전을 넣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와 같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생각을 바꾸도록 했을까요?
가난한 노인에게 있던 푯말에는 이러한 문구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봄이 곧 오지만 저는 그 봄을 볼 수 없어요. (Spring is coming soon, but I can’t see it)’
 글귀를 바꿔준 사람은 다른이 아니라 프랑스의 유명한 시인 앙드레 불톤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한마디 말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의 힘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일상 사용하는 말은 위로와 기쁨이 되고 슬픔과 고통을 나눌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가 인생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어 놓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생각을 복잡하게 하고 이익에 맞춰서 행동을 하게 되며 치우친 생각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럴 때 어린아이 같이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판단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대화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더 직접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은 어린아이의 마음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갈수록 복잡하게 뒤틀리고 꼬여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따라 모든 것들이 실타래처럼 뒤엉키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럴수록 단순하게 생각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이 생각나며 판단할 수 없던 것을 분별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욕설로 댓글 다시는 분들 ....
추천 4

작성일2018-09-18 13:21

나이롱님의 댓글

나이롱
dosung님... 저는 Youtube로 비슷한 episode를 보았는데...
dosung님 글이... 더 감동적입니다...
욕설로 댓글 다는 사람들은한테, 적합한 말은... 제 생각에...
Spring is coming soon, but we can’t feel it... 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좌빨slayer님의 댓글

좌빨slayer
욕설로 댓글 다는 사람들은 문죄인 지지자들.
댓글들 보면 그수준을 알겠더군요.

껌은고양이뇌로님의 댓글

껌은고양이뇌로
캘리도 문정부 지지자였군........
요즘 왜이리 커밍아웃이 대세일까....

암튼..
타이틀을 보고 HORSE POWER 를 생각했던 사람은 나 뿐이었을까?..

- -

나이롱님의 댓글

나이롱
나는 정말 이해를 못하겠는 것이... 여기 댓글 다는, 소위 좌빨들이라는 인간들의...
댓글이 항상 쌍욕아니면, 정말 엉뚱한 댓글... 뭔 말을 하는건지 도져히 이해 불가...
껌은개뇌야... , "말의 위력" 을 보고, horse power를 생각하는 인간은 너뿐이야...!
무뇌좌빨로 공식적으로 coming out을 한걸 축하한다...
껌은개뇌... 내가 너를 이제부터... 무뇌좌빨로 공식 인정 하겠다...

좌빨slayer님의 댓글

좌빨slayer
ㅎㅎㅎ.  나이롱님, 껌은대가리뇌로는 그전에 결론은미친짓 이란 닉네임으로 댓글 올리던,
여기 오는 좌빨 떨거지의 대장 노릇하는 인간이죠.  자기 딴엔 엄청 똑똑한척하는 웃끼는 인간입니다.
괴변으로 포장하고, 남글에 깐죽깐죽 까대는 댓글달며, 뒤에서 호박씨 까는 인간이죠.
문빠중 한명 입니다.  유샤인님에게 뭔 컴프랙스가 있는지, 글만 올라오면 경기를 일으키며, 댓글 다는 정신병자 입니다.
ㅋㅋㅋ

나이롱님의 댓글

나이롱
좌빨slayer님... 저는 좌빨slayer는 아니지만... 욕설, 인신공격을 slay 할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알고 있으시지만... 좌빨들이 대부분 쌍욕과 인신공격에 능한 인간들이라...
제가... 여기에 올리시는 좌빨slayer님의 글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쌍욕만 보면  경기하는 사람이라... 그냥 지나가기가 힘드네요..
요즘 바쁘신 모얃이네요... 자주 안보이시네요... 건강 유념하세요... !

대한늬우스님의 댓글

대한늬우스
여기 모여서 노닥거리시는 이명박근혜빠 어르신네들은 어느 노인정에 모여서 찾아오시는걸까?
그 곳에서 근래에 컴퓨터 몇대 구입했나?

좌빨slayer님의 댓글

좌빨slayer
나이롱님, 감사합니다. 
직장일도 조금 바쁜편이고, 좌빨 또라이들 설쳐대는것 꼴보기 싫어 요즘 뜸한편이 었습니다.
댁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껌은고양이뇌로님의 댓글

껌은고양이뇌로
'
역시 언제나 예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단무지같은 댓글로 도배질들이구나.. ^^

찬양과 비난아니면 할 말이 없는 것들.. ㅋ
박근혜찬양, 유샤인찬양..
찬양의 수준과 내용하곤.... 퐈~
 - -

나이롱님의 댓글

나이롱
껌은개뇌... 좌빨slayer님이... 너는 꼭 100분 토론회에 참석 시키라 하셨어...! 좋지...!

나 단무지 좋아해... 니끼한 중국음식 먹을때... 한국 중국집은 꼭 주는데...
중국 중국집은 안줘서 늘 물만... 그래서 단무지같다는 댓글은... compliment네.. thx...!

껌은개뇌야.. 찬양과 비난이... 쌍욕과 인신공격보다는... 낫지않냐...
너무 그렇게 캘리와 유사인분들... 인신공격 하지 말아라....!

나이롱님의 댓글

나이롱
나의 evil shadow... 나일개야... 그럼 누가 보냐...?  내가 그래도 중도에 제일 가까운 것 같은데...!

아니, 내가... 여기 올해초 여기를 잘못 들어와서... 들어오는 시점이 잘 못돼서.. 라고 하는게 맞겠다..
그때 당시... 정말 막강한 인신공격 욕장이... 비강이와... 트럼프노벨상, 나중에는 청우... 등등...
정말 입에는 못담을 욕지러리와... 청우의 천안함 미국 잠수함과 충돌사고... 등등으로...
비강이와 청우하고 맞짱 뜨면서.. 정말, 평생 들어본 욕보다 수백배로 많은 쌍욕을 들었고...
거기에 나도 빡쳐서... 여기까지 왔단다...

사실...나는 노통을 계속 follow하는... 강남좌파라고 하나... 합리적인 중도좌파... 였었지...
그런데, 여기 올 초에... 들어오는까... 나같은 중도좌파는 어디들 다 숨었는지...
목소리 큰 빨갱이 좌파들만... 판을 치더라고...

그래...  나도 알아... 나처럼 시간 많은 노인네 우파들이... 정게판이나 여기 자게판을...
아주 자기 집 드나 들듯이... 펌글 올리고... 정치판을 휩쓰는 걸... 왜 모르냐...!
그런데... 개상도, 무한개도, 소주개쥐, 일전에 비강이, 청우, 요즘 forgotMyID등등의...
답변이나 댓글은... 인신공격 수준을 떠나... 자식들 가족들까지 저주를 퍼붙더라고...
뭐... 캘리가 좀 2차원이라서 그러냐...? 유사인이 좀 많이 퍼와서 그래...?
그런 정말 입에도 못담을 쌍욕과, 상상을 초월하는 인신공격이... 어떻게 정당화가 되...?
자기 얼굴에 침뱉은 짓이지만... 그런 댓글을 받은 사람들이 부처처럼 가만 있는다...?
너도 좀 생각해 봐라...!

나는 올해 초 처음 들어와서... ID 바꾼적이 없는데... 누구하고 동일인...?  말해 보지...!
나하고 제일 가까운 동일인은 너데... ID-wise.... 너 나 싫어 하잖아...
니가 맞아... 나도 좌파라면 좌파 였는데... 여기있는 좌빨들이 쌍욕하면... 아주 열불나... 공격mode장착!
중도좌파 다들 어디갔냐... 아니 logic가지고 우파의 펌글을 가지고 상대 해야지..욕설만 하니... 참...
그러니.. 너도 좀 나서서... 좌파들 인신공격과 쌍욕들을 좀 같이 막지...?
그리고나서... 캘리하고 유사인한테 계속 부탁하자고...정계판으로 가라고... 내가 이럴 몇번얘기 했냐...!?

껌은고양이뇌로님의 댓글

껌은고양이뇌로
'
캘리보다 말이 더 많아..
나보고 모랑모랑하더니.... ^^

언급한 갸들도 욕참잘하는데 캘리보단 한수아래..
구구절절 볼멘소릴하니 나도 한마디하자면
누누히 말해왔던 구타유발자 즉 원인제공자가
유사인과 캘리라는 것 쯤은 인정하고 서두를 꺼내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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