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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의 심플한 화이트 셔츠 와 데님 스커트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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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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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린스 의상의 디자인 컨셉은 "쿨 & 심플" 입니다.
프린스가 좀 지적으로 보이도록 심플한 디자인에 내추럴 한 컬러로 만들어 보았어요.

심플한 긴 화이트 셔츠만 하나 입어도 되고요.
매칭되는 멜빵 스커트를 같이 입어도 되요.

아니면 윗옷을 입지 않고 멜빵 스커트만 입어도 되는데,
이경우는 프린스의 믿음직한 어깨와 식스팩이 사알짝 드러나서
독 파크에 가면 수많은 소녀 팬들이 너무 달려들것 같아요. ~

데님 멜빵 스커트에 뒷주머니를 만들어서 프린스의 큰사이즈 휴대폰을 넣을수 있게 디자인했어요.
주머니 앞에는 프린스 가문의 씰이 새겨져 있는 실버 버튼으로 액센트를 주었고,
앙증맞은 얇은 하얀 리본을 흰셔츠와 매칭되게 치마에도 달아서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었어요.

화이트 셔츠와 데님 스커트에 역시 프린스를 위한 "For Prince DoDo" 레이블을 붙여줬어요.
나중에 친구들이랑 MT 갔다가, 혹은 군대에 갔다가 옷이 섞여도
프린스 의상은 이 레이블만 보면 금방 찾을수 있을것 같아요. ^^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디자인보다는 좀 많이 엉성하지만
그런데로 제가 원하던 심플하고 쿨한 스타일은 대충 나온것 같아요.

눈에 넣어도 안아플것 같은 사랑스런 프린스와 즐겁게 소꿉놀이하듯이 하루하루 지내니
정말 너무 너무 재밌고 행복해요.






추천 0

작성일2015-09-15 23:29

좀비님의 댓글

좀비
개옷잘만들고 개를 눈에 넣어도 안아프겠고 소꿉놀이도 너무너무 재미있겠는데 글좀 그만올리소
혼자 잼나게 노소 내용도 감동도 없고 매일 개이야기 우리집개가 옷이 어쩌고 누구네 개랑놀고
개노는거 중계방송좀 그만하소 질리오 ..하루이틀도 아니고

철혁님의 댓글

철혁
연락처 좀 남겨 주십시오. 강쥐 옷가게 하나 차립시다. 비숀있어요.

코스모스1님의 댓글

코스모스1
흑흑흑 좀비님 글읽고 헝겊쪼가리위에 엎어져서 울었더니 제 눈이 흑흑 한번구경하려면 동물원에서 30분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귀한 동물인 팬다가 되어버렸어요 흑흑흑.  굳이 빈약한 핑게를 대자면 제가 처음 입양한 강아지아가와 첫사랑에 빠져서 눈에 콩깍지가 천겹쯤 씌워졌어요. 괜히 눈먼 엄마때문에 죄없는 프레셔스 프린스와 예쁜친구들에게까지 대번에 누가되는것같아 미안하네요. 전적으로 저 혼자만의 불찰입니다. 제가 대 바늘을 준비해서 '참아야 하느니라'고 손가락들을 찌르며 참아볼께요. 그래도 제가 좀비처럼 비몽사몽 사랑에 정신을 잃으면 할수없이 글을 쓰게될것같아요. 적어도 매일매일 쓰지는 않도록 대바늘 많이 사용할께요. 좀비님도 간혹 냉철하고 날선 재밌는 악플 폭탄 선물을 쫌참으셨다가 가끔씩만 투하해주세요. 진정한 마음의글 감사합니다. 흑흑흑.
가게 차리시자는분의 글은 장난이신것 같아요 흑흑흑.

철혁님의 댓글

철혁
절대 장난아님. 가게 필요없이 웹 상으로 주문 디자인 하면 됩니다. 그정도면 비싸게 팔 수 있어요.
저거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며 자제 비용은 얼마나 합니까? 체계적으로 구상해 봅시다.
일단 이베이나 크레그 리스트에 광고 내고 자체 웹 페이지로 주문 받아 만들어 팔면 대박입니다.

윤주님의 댓글

윤주
여기가요 그렇더라구요 처음엔 눈팅만 하다가 그 담은 댓글달다가 그담은 원글 쓰게되고...매일 보시던분 들 않보이면 궁금하고...저처럼 한국 또래문화에 쪄들다온 늦깍이 유학생 외롭고 적응하기 정말 힘든데 여기와서 사시는거보면 위로도되던데....외출 하실때 강아지 집에 혼자두나요? 저두 주위에서 혼자있지말고 강아지 키우면 훨씬덜외롭다고 하는데 하루종일 나만기다릴 강아지 가 더안쓰러울것도 같고...어떡하든 맘잡고 여기도 끈어야 될꺼같은데.일가실때 강아지는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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