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 이것좀 한국말로 번역좀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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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에 사는 여성 이 밭일 나가면서 남편에게 보낸 쪽지
뱅갑이 아부지요
당신도 요세 애빗던데
맥지로 냉자 내 고랑떼 미기지말고 정제 가머 오봉에 밥뿌제 더퍼둔
대지비에 정구지찌짐 이슬꺼시더..
쪼매 데파가 종바리에 잇는 지렁에 찌거 무그소
냉자 바테 올찌게 쭉띠기들 태우구로 다황 쫌 가오고 갱빈 여불 떼기 쫌 띠지기로 고바있는
훌찌이하고 수군포, 까꾸리 ,깨이 ,울타라치,그로 새끼이도 마카 가져오소.
이부제 꼬네이 덤빌라 생선은 단디 치아두고, 얌새이는 큰 돌삐로 공가에 매매 무까두소.
삽짝도 단디 지두카노코 사게 오이소
일마치고 거랑서 몸씩구로 사분하고 내가라이블 꼬장주도 쫌 가오소.
남들 누네 안띠거로 비니루에 너어가 물한빙 하고 다라이에 다마가단디
더퍼오소
아라찌에....
웃으며 즐거운 하루 되시길.....
뱅갑이 아부지요
당신도 요세 애빗던데
맥지로 냉자 내 고랑떼 미기지말고 정제 가머 오봉에 밥뿌제 더퍼둔
대지비에 정구지찌짐 이슬꺼시더..
쪼매 데파가 종바리에 잇는 지렁에 찌거 무그소
냉자 바테 올찌게 쭉띠기들 태우구로 다황 쫌 가오고 갱빈 여불 떼기 쫌 띠지기로 고바있는
훌찌이하고 수군포, 까꾸리 ,깨이 ,울타라치,그로 새끼이도 마카 가져오소.
이부제 꼬네이 덤빌라 생선은 단디 치아두고, 얌새이는 큰 돌삐로 공가에 매매 무까두소.
삽짝도 단디 지두카노코 사게 오이소
일마치고 거랑서 몸씩구로 사분하고 내가라이블 꼬장주도 쫌 가오소.
남들 누네 안띠거로 비니루에 너어가 물한빙 하고 다라이에 다마가단디
더퍼오소
아라찌에....
웃으며 즐거운 하루 되시길.....
추천 1
작성일2018-09-27 12:54
상식님의 댓글
상식
갱상도 보리문디이 말주변도 드럽게 없는 남편들이 집에 와서 하는 딱 4마디 8자의 말.
1. 아~는?
2. 밥도!
3. 자자!
4. 좋나? ㅋㅋㅋ.....
아, 냅둬유! 집이가 돼지나 멕일랑게...ㅎㅎㅎ
1. 아~는?
2. 밥도!
3. 자자!
4. 좋나? ㅋㅋㅋ.....
아, 냅둬유! 집이가 돼지나 멕일랑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