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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F 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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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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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F학점

한국에서 가장 실력이 좋다는 서울  대학교에
연세가 많은 경제학 교수가 있었는데
학생들에게 학점을 후하게 주는 교수로 유명했다.
그 교수는 오랫동안 경제학을 가르쳐 왔지만
단 한명에게도 F 학점을 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수강생 전원에게
F를 주는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그 전말은 이러했다.
학기초 수업시간 중에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이 주장한 복지정책을 비판하자
학생들이 교수의 생각이 틀렸다며 따지고 들었다.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복지정책은
한국의  국민이라면 그 어느 누구도
가난하거나, 지나친 부자로 살아서는 안되며,
평등한 사회에서는 누구나 다
평등한 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교수가 학생들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다.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험 성적으로 실험하자는것이었는데,
시험을 치른 후에 수강생 전원의 평균점수를
모든 수강생에게 똑같이 준다는 것이었다.
이 실험은 누구나 다 평등한 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복지정책의 타당성을 알아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궁금하기도 한 수강생들은 이 실험에 모두 동의를 하였고
그 학기 수업은 예정대로 잘 진행되었다.



얼마 후 첫 번째 시험을 치뤘는데
전체 학생들의 평균점이 B가나와
학생들은 모두 첫 시험점수로 B 학점이 되었다.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들은 불평 했지만
놀기만 했던 학생들은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얼마 후 두 번째 시험을 쳤다.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들은 계속 놀았고
전에 열심히 하던 학생들은
"내가 열심히 공부 하더라도
공부를 하지 않는 다른 학생들과 평균을 내면
어차피 B학점 이상 받기는 틀렸어" 라고 생각하고
시험 공부를 그전처럼 열심히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전체 평균은 D가 되어
모든 학생이 D점수가 되었다.
그러자 학생들의 불평이 커졌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었다.
열심히 해 봤자 공부를 안 하는 애들만
좋은 일을 시켜주는 거라는 생각들을 하고 있었다.



3번째 마지막 고사에서는 전체 평균이 F로 나왔다.
그래서 약속에 따라 모든 학생들이 F 학점을 받게 되었다.
학생들은 서로를 비난하고 욕하고 불평했지만
정작 아무도 남을 위해 더 공부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F 학점을 받게 되었던 것이다.



학기 마지막 시간에 교수가
실험결과를 요약해서 정리하여 발표했다.
"여러분이 F학점을 받았듯
이런 종류의 무상복지 정책은
필연적으로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은 보상이 크면 노력도 많이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의 결실을 정부가 빼앗아서
놀고 먹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면
누구든 열심히 일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성공을 위해 일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터이니까요!"



그 교수는 이 실험의 결과로 다음 5가지를 언급했다.
1. 부자들의 돈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을 절대로 부자가 되게 할 수는 없다.
2. 한 명이 공짜로 혜택을 누리면
다른 누군가는 반드시 그만큼 보상없이 일해야 한다.
3. 한 명에게 무상 복지를 주려면
정부는 누군가로 부터는 반드시 강제적으로 부를 뺏어야 한다.
4. 부를 분배 함으로서 부를 재창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5. 국민의 절반이 일하지 않아도
나머지가 먹여 살려줄 것이란 생각은 국가 쇠망의 지름길이다.







반짝하는 인기를 얻기위해 한국 경제를 불모로 잡으면
나락으로 떨어지는건 순식간이다
추천 4

작성일2018-09-28 10:30

sansu님의 댓글

sansu
그 교수의 주장이 100% 이치에 맞는 말입니다. 허울좋은 공정분배 공정공익은 이론에 그칠뿐 실속은 없소.
힘써 일해 번돈 $1이 공짜로 얻은 $100 보다 훨 가치가 있는것이요.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진짜 촌철살인적인 글이다.
누가 쓴 글인지 참 대단하네..

븅쉰섹히님의 댓글

븅쉰섹히
구지 베네수엘라의 예까지 갈것도 없이 중국의 예를 보면 예전 케피털리즘 체택 전엔 하나의 커다란 거지 왕국 이었다가 체택 후 단숨에 세계2의 경제대국으로 바뀐것을 보면 저 교수의 이론이 정확 하다는 것을 입증 함.

그때그넘님의 댓글

그때그넘
근데 문정부가 포퓰리즘 퍼주기식 정책을 펼친다는데
어떤거 보고 그러나?
극한적인 가난에 있는 사람 사회보장 차원에서 잘 도울 수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대로 작동하게 할려고 하는것같은데 뭐가 잘못됬나?
북한과 잘 지낼려고 노력하는것도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고..

청송님의 댓글

청송
유머광장에 가서 음담패설이나 하지,,,,
뭘 안다고
캘리 같은놈.
ㅉㅉㅉ.

좌빨slayer님의 댓글

좌빨slayer
청송이란 닉네임 이나 쓰지 말지.  너나 질하세요.  한심... 개돼지 같은 문죄인 폐거리.
“청송 2018-09-28 12:12 유머광장에 가서 음담패설이나 하지,,,,
뭘 안다고
캘리 같은놈.
ㅉㅉㅉ.”

동네아저씨님의 댓글

동네아저씨
헐! 저 교수가 언제 서울대로? ㅋㅋ
텍사스에서 코넬로 코넬에서 예일로 이제는 서울대....

청송님의 댓글

청송
좌빨slayer 너 캘리지?
아니면,None of your F. business!

좌빨slayer님의 댓글

좌빨slayer
“청송 2018-09-28 15:26 좌빨slayer 너 캘리지?
아니면,None of your F. business!”
내가 청송이란 닉네임 이나 쓰지 말지, 그랬지.  니 꼬라질 봐라 찌질아.
청송보단 썩은 대갈통이 더어울리지. 
너같은 쓰레기들은 욕밖에 할줄아는게 없구나.  문죄인 똘마니들은 어찌 한결같냐?  에효.

가이님의 댓글

가이
서울대학교가 아니라 서울유치원이군. 교수나 학생이나.

그리고, 유치원 게시판도 아니고.. 쯧쯧

청송님의 댓글

청송
한심한놈아!
갑자기 문죄인은 왜 나오냐?
할말없으면 문죄인 아니면 라도냐?
하여간 이 천박한 꼴통들은 할말없으면 정치이야기 아니면
라도,홍어 이야기로 물타기 하는구만,,,
ㅉㅉㅉ.불쌍한 놈들.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문죄인이 죄인이니까 문죄인이라 하는데 뭐가 잘못? 
깡패도 자기 가족은 아끼는데 지새끼 놔두고 남의 자식
걱정만 하니 진짜 애비인지 자꾸 의심이....
자기를 키워준 가문을 부끄러워 하니  말다했지...  휴---

다안다님의 댓글

다안다
가이 여인아
당신눈이 유치원 급이니 그리 보이는걸쎄
 인간은 자기 눈높이로 보거든....

가이님의 댓글

가이
스스로 아이디를 위조했다고 자백했음에도 불구하며 이리 나대는것은 모지리의 행태겠지?

후안무치라 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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