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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68년 만에 송환된 국군 유해... 거수경례로 배웅한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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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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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8년 만에 송환된 국군 유해... 거수경례로 배웅한 문 대통령








한국전쟁 당시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 64구가 68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제70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북한지역에서 발굴된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봉환식이 열렸다.

...
...

봉환식을 마친 국군 유해는 헌병 차량의 호위를 받으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됐으며, 이후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검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유가족에게 전달 후 국립묘지에 안치된다.

이날 문 대통령은 유해봉송 차량들이 서울공항을 빠져나갈 때까지 거수경례를 하며 예를 갖췄다. 송환식에서 문 대통령의 별도 메시지는 없었다.

서주석 국방차관은 "이번 북한지역 국군전사자 유해봉환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 의지를 실현한 것"이라며 "마지막 한 분을 모시는 순간까지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76107&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추천 3

작성일2018-09-30 20:57

가이님의 댓글

가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잊지 않는것. 그것이 최소한의 예우가 되어야 합니다.

얼마전, 국립묘지에 가짜 독립유공자가 버젓이 묻혀있다가 발각된 일이 있었습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자손대대 흥한다는 이 허무한 이야기들이 더 이상 현실이 안되기를 바랍니다.

과거를 들추어내는 일은 미래를 위한 기약이 됩니다. 잘못을 바로보고 평가할때 다시는 그런일들이 반복되지 않겠지요.
적폐청산의 피로감을 말하는 사람들은 그저 비판하기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그 적폐로 수혜를 입은 사람들이라 할 수 있을겁니다.

dosung님의 댓글

dosung
문재인 대통령 취임이후 처음으로 진짜 처음으로  보기좋은 장면 이였네요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이번에 돌아오신 저 분들이
정치를 아셨겠습니까, 이념을 아셨겠습니까.
나라가 위태롭고 또 나라가 부르니 총 한자루 가지고 전선으로 나아가
사랑하는 가족의 슬픔을 뒤로한체 돌아가시고
죽어서도 내 고향, 내 가족품에 안기지 못하고 긴 세월을 타지에서 계셨었습니다.

거수 경례로 이분들을 마중한 문 대통령이 무슨 말을 더 할수 있었겠습니까.
아무런 메시지도 전하지 못한 문 대통령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듯도 합니다.

남북관계가 더 좋아지던 혹은 나빠지던
전쟁 유해 송환과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무조건 계속 되어야 합니다.
남북 관계 개선에 최선을 보이는 문재인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보냅니다.

가이님의 댓글

가이
그렇지요.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데 무슨 이념이 있고 종교가 따로 있겠습니까?

허나, 나라를 지킨다는 대의 명분을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사용하고자 외세를 끌어들이는 자들이 누구인지,

자신과 이념의 가치관이 다르다고 민주적 절차고 정당성이고 싸그리 무시하고

북한의 김일성 체제때처럼 상대방을 무자비하게 숙청하고 자신들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그리고 폭력적으로

강요했던 세력들이 아직도 건제하다는 것이 문제지요.

가이님의 댓글

가이
보십시오, 아직도 대통령을 빨갱이라고 대놓고 말하고, 북한정권에 대한민국을 갖다 바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자기의 사욕을 위해 대표하는 자들이 국회의원의 1/3입니다. 이게 정상입니까?

친일은, 기회주의의 다른 이름입니다. 과거 조선일보의 행태를 보면, 친일매국신문으로 출발해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던

신문으로 시작해, 김일성 장군 만세를 외쳤던 친북신문이었다가,
이승만, 박정희, 때마다 갈아타며 친미에 앞으로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를 정도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보수의 민낯이 아닙니까?

빨갱이 포비아가 들어찬 사람들의 두려움에 기생하고 있는 대한민국 수구의 종말이 조만간 올거라 봅니다.

하도 어줍잖은 인간들이 기어나와서 헛소리하는것을 왠만하면 두고 넘어가는데, 한번씩 오늘처럼 욱하고 올라오면 욕지거리라고 해야 풀립니다.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전 존중이라는 말을 중요시 합니다.
과거 박근혜 정부때는 왼쪽들이 여자 대통령을 향하여 온갖 모욕적인 말과 그림으로 조롱을 하였고
이제 왼쪽 정부가 들어서니 멀쩡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종북, 친북, 빨갱이라 부르고..

오른쪽 정부이든, 왼쪽 정부이든 국민들이 뽑고 선택한 정부입니다.
내 마음에 안든다고 민주적 방법으로 선택된 대통령을 비하 하는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나와 다른 선택을 한 국민들 전체를 존중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것이 있어야 가는 것이 있는 것이 기본적 삶의 산술인데
민주.. 민주 말은 청산유수들 처럼 하면서
어찌 민주의 ㅁ도 실천을 못하는 것인지 그게 답답합니다.

어줍잖은 인간들의 헛소리는 그냥 지나 가십시요
애국이라는 허상에 씌여서 청국장인지 낫또인지도 모른체 아무거나 퍼올리며
시간이나 죽이려는 인간들의 장난질로 밖에는 안보이니 말입니다.

다안다님의 댓글

다안다
저 거수 경례 모습은 정말 대단히 큰 칭잔 받을 일입니다
거수 경례 한번에 금방 큰일 하는 대똥은 아니지요.

다안다님의 댓글

다안다
이제 거수 경례 하나로 칭찬 침 마르겠수다..어줍잖은 헛소리 하는 인간들아

여기서 글 올리면 시간 장난질로 보이는 당신네들은 뭘하는  어줍잔은 인간들인지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고와야 한다매..?

가이님의 댓글

가이
"존중"을 하니까 이 정도로 끝나는 것입니다.
최근 김성태나 심재철 같은 자들이 하는 짓거리를 그 전에 했더라면 이석기 보다 더 심한 취급을 당했겠지요.

기계적 중립은 계속적으로 보수의 수구로의 퇴행을 불러옵니다.

비상식은 정죄돼야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수준에 이를 수 있습니다.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전 제가 기계적 중립인지
아니면 의도적 중립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비상식은 정죄가 당연히 되야하고
잘, 잘못은 반드시 따져 바로 잡아야 하지만..
그 깊은 곳에 깔려있는 서로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너무 진한게 아닌가 하는 걱정입니다.

진보와 보수는 서로가 추구 하는 것이 결론은 나라를 위한 것이고
그 절차와 방법에 대한 생각이 다른 것뿐이지
서로가 서로에게 칼을 겨누어야할 적은 아니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회색분자가 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같은 사람이 점점 많아 진다는 것이 씁쓸합니다.

가이님의 댓글

가이
목님을 정죄함이 아니고 제 의견을 피력하는것 뿐이니 널리 혜량하시길.
게시판이란게 원래 혼잣말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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