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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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도 나이가 제법 들었음인지 미국에 살지만 점점 내가 한국인이라는 인식이 점점 강해진다. 태극기만 보아도 왠지 마음이 경건해지고 애국가를 들어도 가슴이 찡해진다. 피는 어디가도 그 피고 가슴은 아무리 미국에 살아도 한국 가슴인가 보다. ++ 가이님과 dosung님 글을 보다 미스터 션샤인이라는 드라마에 대해 알았습니다. 한국의 연속극은 그 방대한 양에 쉽게 볼 엄두를 못내지만 두분 다 그렇게 감명 깊게 보셨다 하니 한번 결심을 하여 꼭 보겠습니다. 아마도 일제 강점기, 독립에 대한 드라마인 것 같은데.. 과거 우리가 못나고 부족해 빼앗긴 나라를 찾으려는 선조들의 피와 눈물을 생각할때 한편으로는 무섭게 변해가는 한반도 주위 나라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일본은 아베 정권이 다시 들어서고 과거 패전국의 자위대를 넘어 이제는 다른 나라를 공격할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을 당당하게 가지려 하고 중국은 시진핑의 장기 독재 체제를 법으로 쐐기를 박은후 강력한 경제력과 군사력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제패 하겠다는 야욕을 서슴없이 보이고 미국의 트럼프는 이미 공언 한대로 강력한 미국 제일 주의를 공공연히 밝히며 우방국들에 대하여도 경제력으로 누르고 달래며 그 힘을 다시 과시하고 있습니다. 헌데 우리는... ................... 이제는 나이가 제법 들어서인지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도 점점 더 내 가슴에 각인이 되어가고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 초가을 밤 바람처럼 가슴이 서늘해 집니다.
추천 4
작성일2018-09-30 22:42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제가 오늘 걸 보느라
게시판 댓글에 집중을 못 했습니다.
아니쥐.
쓰바,
댓글 신경쓰랴
드라마에 신경을 못 썼습니다만,
드라만 드라마지.
다 저희들 먹고 살자고 만든 상품을
마치 다큐로 보시는 냥봔들을 봄
웃기는 게.
역사 왜곡이니마니
사실과 다르니마니 하며
국민청원까지 민원을 제기한다하니 참.
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무튼 전 재밌게 봤습니다.
역사고 나발이고
칼
쌈하는 게 젤 재밌던데요.ㅋㅋㅋㅋㅋ
가이님 아이디가 있어서
이자리를 빌려 한 말씀 올리자면
참, 답답한 양반이십니다.
배워 유식한 양봔이
인제 겨우 더하기 하는 애덜에게
분수니 루트니를 가르치니
게 멕히겠는지요.
생전 첨 듣는 깽둥한 소리로 들릴 밖에요.
오늘 최고 명 대사에 감명 받아
이렇게 다시 써 놓고
꿈속에서라도 외우려 적어두니
목멘천사님도 한 수 지도 받고
꿈속에서 외우시며 편안히 주무시길.
"오른쪽에 있어서
왼쪽이 잘 보이는 겁니다."~~~
게시판 댓글에 집중을 못 했습니다.
아니쥐.
쓰바,
댓글 신경쓰랴
드라마에 신경을 못 썼습니다만,
드라만 드라마지.
다 저희들 먹고 살자고 만든 상품을
마치 다큐로 보시는 냥봔들을 봄
웃기는 게.
역사 왜곡이니마니
사실과 다르니마니 하며
국민청원까지 민원을 제기한다하니 참.
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무튼 전 재밌게 봤습니다.
역사고 나발이고
칼
쌈하는 게 젤 재밌던데요.ㅋㅋㅋㅋㅋ
가이님 아이디가 있어서
이자리를 빌려 한 말씀 올리자면
참, 답답한 양반이십니다.
배워 유식한 양봔이
인제 겨우 더하기 하는 애덜에게
분수니 루트니를 가르치니
게 멕히겠는지요.
생전 첨 듣는 깽둥한 소리로 들릴 밖에요.
오늘 최고 명 대사에 감명 받아
이렇게 다시 써 놓고
꿈속에서라도 외우려 적어두니
목멘천사님도 한 수 지도 받고
꿈속에서 외우시며 편안히 주무시길.
"오른쪽에 있어서
왼쪽이 잘 보이는 겁니다."~~~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이제 겨우 더하기 하는 애라뇨?
저도 분수 압니다
이분의 일 + 이분의 일 = 사분의 이
그리고 루트도 너무나 잘 압니다.
저 유명한 알렉스 헤일리의 뿌리!
아프리카 심마니들의 삶과 노뇌를 생생하게 써내려 간 장편 대하 소설..
마지막 장면에 킬리만자로 산에서 천년 묵은 산삼을 보고
영어로 ' 아이 씨 더 심~~~, 아이 씨 더 심~~"을 외치던 그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단 말입니다.
요즘 저한테 자꾸 왜 이러시는 겁니까.
내가 꽈리고추 얘기는 더 안한다고 했잖습니까.
가이님이 절 얼마나 무식하게 보겠습니까.. 참.. ㅠㅠ
저도 분수 압니다
이분의 일 + 이분의 일 = 사분의 이
그리고 루트도 너무나 잘 압니다.
저 유명한 알렉스 헤일리의 뿌리!
아프리카 심마니들의 삶과 노뇌를 생생하게 써내려 간 장편 대하 소설..
마지막 장면에 킬리만자로 산에서 천년 묵은 산삼을 보고
영어로 ' 아이 씨 더 심~~~, 아이 씨 더 심~~"을 외치던 그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단 말입니다.
요즘 저한테 자꾸 왜 이러시는 겁니까.
내가 꽈리고추 얘기는 더 안한다고 했잖습니까.
가이님이 절 얼마나 무식하게 보겠습니까.. 참.. ㅠㅠ
가이님의 댓글
가이
무식이라니요, 두 분의 글빨에 딸려서 늘 두 분의 글은 패스합니다.
칼님은 늘 아랫도리 이야기를 하시니 댓글달기도 좀 거시기하지만,
인간은 생각만 하면 동물계에서 이탈할 수도 있으니 거기에 땜빵질하시는구만 하고 이해합니다.
칼님은 늘 아랫도리 이야기를 하시니 댓글달기도 좀 거시기하지만,
인간은 생각만 하면 동물계에서 이탈할 수도 있으니 거기에 땜빵질하시는구만 하고 이해합니다.
칼있으마님의 댓글
칼있으마
"영어로 ' 아이 씨 더 심~~~, 아이 씨 더 심~~""
이런다니까?
이러니 백 날 영얼 해도
콩글리쉬지.
수정들어갑니다.
따라 해 보세요.
아이 씌 더 싐~~~
아이 씌 더 싐~~~
영어도 나보다 못하면서 잘난척은 참.ㅋㅋㅋㅋㅋ
이런다니까?
이러니 백 날 영얼 해도
콩글리쉬지.
수정들어갑니다.
따라 해 보세요.
아이 씌 더 싐~~~
아이 씌 더 싐~~~
영어도 나보다 못하면서 잘난척은 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