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음성인식 서비스 빅스비를 접목한 인도 광고, 2018.09.28
가족애를 강조한 광고 영상을 통해 인도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며 혁신 기술인 빅스비와 홈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높이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삼성전자 Voice Forever 는 목소리를 서서히 잃어가는 희귀질환인 운동신경원질환 (MND)을 앓고 있는 엄마와 딸의 스토리를 담았다.
엄마가 병상에 누워 함께하지 못할 때에도 빅스비가 엄마의 목소리로 어린 딸과 소통하며 숙제를 도와주는 등 빈자리를 채워준다는 내용이다.

이 영상은 공개 13일 만인 지난 25일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넘어서며 유튜브에 게시된 역대 광고 영상 중 최단기간 1억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삼성전자가 MND 환자의 목소리로 빅스비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실제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인도 전역에 알려지자 영상에 대한 소감뿐만 아니라 MND 환자와 가족 그리고 삼성전자를 응원하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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