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평범하기짝이없는 도시 변두리를 왜 찍어 올리나?
찍을데가 그리없나? ㅉㅉㅉ
하기사 한국 도시 어디가나 볼품있는데가 거의 없으니..

삼청로 큰길을 찍으신 것 같습니다.
말씀 하신데로 수도 서울의 품위를 간직한 동네가
외국어 간판으로 도배가 된것 같아서 어색하고 아쉽습니다.

지금 찍으신 곳에서 회화동쪽 언덕길을 조금만 올라도
아직도 옛 한옥들을 볼수가 있고 인왕산이나 경복궁 전경도 볼수가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워낙 빠르게 변하는 서울인지라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합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비행기타고 가서 보려면 천불은 넘는데 이곳에서 고국의 노란 은행잎으로 물든  가을날 서울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시어 정말 감사하외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거리라 아마 상호도 편하게 영어로 표기된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