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군대 가는것이 진심으로 반성....

그가 누군지 잘은 모르지만 노래도 들은 적 없고.
한국민,언론에서는 일개 연예인에게 그리 엄격한 잣대를 들이 미는지.
병무청 담당자가 꼴통이었던지.

그가 나라를 팔아 먹었나? 자기에게 주어진 선택을 했을 뿐인데.
사람이 생각이 변할 수도 있지. 
거짓말을 했다고?  풉 ㅍ ㅍ
그거 정치인들 매일 하는것 아닌가?
작은 거짓말은 해도 좋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추방되고 17년간 고향에도 못 오고 한인간의 '자유'가 침해됬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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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음원 유통이 취소 됐다네요.    역쉬, 뒤끝이 길~구먼
근데 서울엔 김정은 반기는 인구가 꽤 되는것 같던데.  정말 헷갈린다.

.

''
자기에게 주어진 선택을 했을 뿐이라...............

이 아이가 한창 잘 나갈 때 나는 미국에 있었고 이 사건이 있은 후로
한국민들이 왜들 이리 난리를 쳤는가 궁금해서 나름대로 리서치를 해 본적이 있었드랬는데..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최고의 수익을 벌어들이던 유승준이
미루던 군에 입대하겠다 했기에
팬심과 궁민 모두가 가뜩이나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의 자식들이
같잖은 이유로 면제를 받아 기피하던 시절에
유승준의 인기는 대한민국이라는 종짓그릇의 하늘을 꿰뚫었는데..

입대를 앞두고 잠시 미국에 다녀올 일이 있다며 병무청에 출국허가를 신청해
병무청에선 그래 너같은 대한의 건아에게 짧은 기간의 출국쯤이야 뭐가 문제겠느냐
도장을 쾅 찍어 줬는데..

그만..
미국을 가더니 바로 시민권을 따버리곤 눌러 앉아 버렸으니
도장을 찍어준 놈은 인생 종쳤고 팬들과 궁민의 실망감 허탈감은 물론이요
대한민국 궁민 모두가 속았다는 생각에 유승준에 대한 증오심마저 극에 다달았으니


자기에게 주어진 선택을 했을 뿐이라고 하기엔
유승준이 벌인 대궁민 사기극의 파장은 너무도 컷다는데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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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참봉이는 모르는게 없어요..
세상사 모든걸 꿰뚫고 있는 참봉이가 이 게판에 기들어오는걸
모든 이 게판 인민+동무들이 고마와해야 할 듯..^

아 그랬군요.

대궁민 사기극의 파장이 너무도 크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