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킁킁, 뭔가 있다!`…1만 3000년전 `매머드 이빨` 찾은 개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기사 이미지확대 사진 보기<iframe id="viewimg_ad" class="ad100" src="about:blank" width="0" height="0" title="광고" noresize="noresize" scrolling="no" frameborder="0" marginheight="0" marginwidth="0" allowtransparency="true" style="position: absolute left: 0px bottom: 0px">
[서울신문 나우뉴스]생후 8개월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 품종 강아지가 무려 1만 3000년간 땅 속에 묻혀있던 화석을 발견했다.

래브라도 품종의 ‘스카우트’는 얼마 전 미국 워싱턴 위드비 아일랜드(whidbey island)에 있는 집 뒷마당에서 뛰어놀던 중 앞발로 땅을 파헤치며 놀다가 땅에 묻혀 있던 조각을 발견했다.

주인인 커크 레이스웰은 이 조각을 언뜻 본 뒤 돌 나무의 일부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관찰한 후 평범한 돌 또는 나무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했다.

그는 해당 조각을 찍은 사진을 워싱턴대학교 내에 있는 버크박물관 측에 보냈다. 그 결과 개가 물어온 조각이 무려 1만 3000년 전 해당 지역에 살았던 매머드의 이빨 뼈 화석이라는 놀라운 대답이 돌아왔다.

버크박물관의 대변인인 안드레아 고디네즈는 “워싱턴 곳곳에서 매머드 뼈가 발견돼 왔지만, 개가 화석을 찾는데 도움을 준 사례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지금까지 위드비 아일랜드 곳곳에서 매머드의 이빨과 다른 부위의 뼈 화석이 종종 발견돼 왔다. 이 지역은 빙하기 당시의 퇴적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기 때문”이라면서 “다만 이번에 ‘스카우트’가 발견한 이빨 뼈 화석은 우리 박물관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화석 중 하나기 때문에, 스카우트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480만 년 전부터 4000년 전까지 존재했던 포유류이자 4m 길이의 어금니를 가졌던 매머드는 거대한 몸집만으로도 학계의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추천 0

작성일2018-12-04 08:21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017 이비에스 방송의 메디칼다큐7요일 이란 프로를 보는데 첫회에서 저혈당쇼크 머 이런게 보이길래 찾아봣더니..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19-08-31 1408
18016 23kg 감량한 다이어터가 추천하는 과일,탄수화물,단백질 무제한 다이어트 1편ㅣ다이어트 전후 사진공개 ㅣ분리… 인기글 다유Dayou 2019-09-22 1408
18015 소송 사기 댓글[1] 인기글 1 충무공 2019-09-26 1408
18014 고속버스터미널 4번출구 태극기 애국 세력 집결 중 (우파 방송 ) 생중계 인기글 1 충무공 2019-10-04 1408
18013 보복운전 혐의` 최민수 "벌금형 선처" vs 검찰 "징역 1년 구형 댓글[1] 인기글 pike 2019-11-19 1408
18012 하와이에서 골프중인 오바마 전 대통령 댓글[1] 인기글 pike 2019-12-21 1408
18011 미공군 B-1B Lancer 전략폭격기 인기글 충무공 2019-12-24 1408
18010 28년전.. 1991년도 샤넬 F/W 런웨이 인기글 pike 2019-12-25 1408
18009 인스타 그램 공략 시작. 댓글[4] 인기글 dongsoola 2020-01-01 1408
18008 엘에이에서 반려견 데리고 산책나온 메건 마클 엄마 도리아 인기글 pike 2020-01-11 1408
18007 가자미 미역국 아세요? 인기글첨부파일 내사랑 2020-02-12 1408
18006 전직 국정권 고위 간부 브리핑 인기글 충무공 2020-03-18 1408
18005 의협 2차 총파업 개원가 참여율 ‘저조’ 인기글 1 귀향 2020-08-26 1408
18004 나라를 살린 사람 댓글[1] 인기글 4 칼있으마 2020-09-01 1408
18003 현정권과 문가에게 정면 도전은 역시 우리공화당뿐이구나 댓글[3] 인기글 자몽 2020-09-24 1408
18002 땡삐야,,,친일 반민족 세력이 아직도 한국지배한단다. 인기글 4 rousou 2020-09-25 1408
18001 아직도 바이든이 이긴다는 멍청이들아.... 자신 있으면..... 댓글[2] 인기글 2 수락산 2020-10-16 1408
18000 조또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알겠냐 이 시입새끼 자몽아. 댓글[4] 인기글 jokane 2020-10-24 1408
17999 영국 브렉시트 이야기 3편 인기글 1 pike 2020-11-04 1408
17998 無識한 문재인 댓글[6] 인기글 1 zenilvana 2020-11-30 1408
17997 이제 비고 라이부로 완전 이사중 - ome 글은 다 지움 댓글[4] 인기글 dongsoola 2021-02-21 1408
17996 아틀란타 사건의 핵심 포인트 댓글[3] 인기글 충무공 2021-03-19 1408
17995 한류의 세계에 대한 악질 영향. - 은둔형 사람이 90%인 이사회 인기글 dongsoola 2021-06-20 1408
17994 美 드디어 유럽에 국경 열었는데…유럽은 지금 "코로나 진원지로" 인기글 pike 2021-11-11 1408
17993 [최병묵의 팩트] 팩트로 확인 '이재명 제외' 수사 댓글[2] 인기글 원조진리 2021-11-23 1408
17992 목사님, 예수님 좀 믿으세요 댓글[2] 인기글 2 nonSense 2021-11-27 1408
17991 어깨로 만들어내는 기적의 바이올린 연주 댓글[1] 인기글 7 원조다안다 2022-01-12 1408
17990 꼬습다..!! 인기글 자몽 2022-02-24 1408
17989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 펠츠의 3.5밀리언짜리 결혼식 인기글 pike 2022-04-10 1408
17988 1 댓글[1] 인기글 따따봉봉 2022-04-18 1408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