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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새댁의 젖을 먹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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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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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화 죄송하지만 젖 좀 주세요


정희는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출산 후, 쇠약해진 몸을 추스른 그녀는 처음으로 배아파 낳은 새끼를 품에 안았다. 눈물이 고이고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

 

아기의 주먹만한 얼굴에 작은 이목구비가 빠짐 없이 박혀있고, 오밀조밀한 손가락은 새끼손톱 만큼이나 작았다. 쌕쌕 숨을 내쉬는 아기를 보며 정희는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에게 얼른 젖을 물려주고 싶었다.

 

그렇지 않아도 그녀의 젖가슴은 크고 풍만했는데, 출산을 하고 나니 탱글탱글한 유방 안에서 젖이 출렁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유방의 크기가 더 커진 것은 물론이고, 기존의 속옷들도 전부 작아져서 수유 나시를 주로 입고 다녔다.

 

시어머니와 시할머니는 그런 정희의 커다란 젖가슴을 보며 젖이 참 잘 나오겠다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였다. 그녀는 그것이 무척 자랑스러웠다. 유방에 저장된 모유를 아기에게 물려줄 생각에 가슴이 벅찼다.

 

 

무사히 집에 돌아온 그녀는 간절한 염원을 이루었다.

 

아직 눈도 제대로 못 뜨는 아기가 제 품에 안겨 젖꼭지를 물고 쪽쪽 빨아먹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온종일이라도 젖을 물려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고, 젖도 건강하게 빨아먹는 건 매우 행복한 일이었다.

 

그러나 행복한 일상 속에서 작은 문제가 생겼다. 그건 바로 그녀의 유방에서 생산되는 모유가 너무나 많다는 것이었다.

 

아기가 먹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건 너무나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아기가 젖을 빨고 빨아도 끊임 없이 흘렀다. 게다가 입도 짧아서 조금만 빨아먹다 말아서 젖이 줄줄 샐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종종 남편도 젖꼭지를 입에 물고 쪽쪽 빨아주고, 뭉치지 않게 조물조물 마사지도 해주었지만 잠시 뿐이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모유가 가득 차서 유방을 받치는 부분이 흠뻑 젖기 일쑤였다.

 

축복이라고 생각했던 크고 풍만한 유방이 이제는 무겁게만 느껴졌다. 하필 골반과 엉덩이도 넓고 펑퍼짐해져서 더 그렇게 느껴졌다.

 

“이놈의 젖! 왜 계속 나오는 거야. 정말!”

 

그래서 정희는 틈틈이 유축기로 젖을 뽑아냈다. 계속계속 짜다보면 끊임 없이 나오는 모유가 멈추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그녀는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어디 한 번 해보자는 심보로 덤볐지만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고 말았다. 저장팩이 동이 날 정도로 모유를 짜냈지만, 젖가슴은 여전히 모유가 빵빵했다.

 

 

“스트레스 받아! 짜도짜도 끝이 없어. 언니들 이거 어떻게 해? 우리 애기 먹을 모유를 1년치나 뽑아낸 거 같은데 아직도 이렇게 많아.”

 

울상이 된 정희는 그렇게 말하며 이웃집 언니, 인혜와 민정을 앞에 두고 하소연을 했다.

 

이 와중에도 수유 나시는 축축하게 젖어 젖무덤을 훤히 비치고 있었다. 정희는 모유가 흘러내리는 묵직한 젖가슴을 두 손으로 받치고는 인혜와 민정의 앞에 쭉 내밀었다. 출렁거리는 젖가슴이 어찌나 크고 거대한지, 꼭 물로 가득 채운 풍선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어매~ 젖통이 저렇게 무식하게 커도 되나? 부러운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남편은 좋아하겠다!’

 

그렇게 생각한 아랫집 언니 인혜가 축축하게 젖어서 생생하게 비치는 젖무덤을 슬쩍 보았다.

 

아기는 물론, 남편도 물고 빨고 할 정도면 탁한 갈색으로 변색이 될 법 한데 신기하리만치 젖꼭지와 유륜의 색소가 옅었다. 정희의 허리와 허벅지에 살집이 붙긴 했지만 적절한 만큼 보기 좋게 오동통 오른 수준이라 남자들이 보기엔 육덕져 보일 것이었다.

 

인혜는 그런 정희가 조금은 부럽고 질투도 났다. 애를 낳고 펑퍼짐하게 살이 쪄버린 자신과 달리 정희의 몸매는 보기 흉하게 퍼지질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내색하지 않고 울상인 정희에게 말했다.

 

“에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어! 우리 정희가 참젖이라서 그래, 참젖! 그러지 말고 남편한테 빨아달라고 해. 자기는 그냥 윗옷만 훌러덩 까도 알아서 빨아줄걸?”

 

“어머! 얘, 그러다가 정희 남편이 밑구멍도 같이 빨아서 벌써 둘 째 생기면 어쩌려구! 우리 정희 힘들어서 뒤져~ 깔깔!”

 

그때, 윗집 언니 민정이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민정은 자기 관리가 철저한 탓에 인혜와 정희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도 가장 젊어보였다. 자신이 낳은 아기를 돌보는 것보다 몸매를 헌신적으로 가꾸는 것도 모자라 젖을 물리면 유두와 더불어 가슴의 모양이 변한다고 모유수유도 거부한 그녀였다.

 

그런 덕분에 민정의 외모는 아줌마라고 하기에 너무나 아름다웠다.

 

“유축기로 짜내는 것보다 남편한테 애무 받으면서 젖도 짜내면 일석이조잖아. 안 그래?”

 

“어머! 그것도 맞는 말이네~ 정희야. 무조건 남편한테 빨아달라고 해. 그럼 스트레스는 덜 받지 않겠어?”

 

민정은 정희의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했다. 그건 인혜도 마찬가지였다.

 

정희는 제 고민을 진지하게 상담해주지 않는 언니들이 야속하기만 했다.

 

“언니들! 장난 그만하고 이거나 가져가!”

 

안 그래도 끝없는 샘처럼 솟는 모유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약 올리듯 깐족거리는 언니들 때문에 괜히 성질이 난 그녀는 모유로 가득 채운 저장팩을 인혜와 민정에게 전부 줘버렸다.

 

 

 

그날 밤이었다.

 

“어머! 이건 또 왜 이래?!”

 

정희는 무겁게 출렁거리는 모유를 뽑기 위해 유축기를 꺼냈는데, 무슨 일인지 유축기가 고장이 나고 말았다. 어차피 유방에 저장 된 싱싱한 모유는 차고 넘치던 터라, 유축기 따위 있으나 마나였다.

 

‘우리 아기가 배고프다고 울면 그때 물려주면 되는 거고. 하여튼 이 쓸데없는 거 괜히 사서 스트레스만 더 받았잖아. 내가 젖소도 아니고. 이게 뭐야!’

 

그렇게 생각한 그녀는 젖꼭지에서 줄줄 흐르는 모유를 슥— 닦아냈다.

 

띵동—

 

다음날 아침, 남편이 출근하고 아기는 새근새근 잘도 자고 있는 시간. 누군가 찾아왔다. 무심결에 문을 열어주니 밖에는 말쑥한 남자가 갓난아기를 안고 있었다.

 

그는 말 못할 사연이 있는 듯, 쭈뼛거리다 용기를 내어 말했다.

 

“저기… 인혜씨한테 듣고 왔는데요. 죄송하지만 모유 좀 얻을 수 있을까요?”

 

“예? 모, 모유요?”

 

세상에. 요즘 시대에 젖동냥이라니!

 

깜짝 놀란 정희는 당장 아랫집 언니 인혜에게 전화를 걸어서 따졌다.

 

“언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언니가 저 남자 나한테 보냈어?”

 

‘응~ 내가 아는 동생인데, 사정이 딱해서 말이야. 몇 개 좀 나눠 줘. 어차피 밤 사이에 많이 짜냈지? 나 민정 언니랑 비누 만들러 나와서 아주아주 바뻐. 이만 끊어~’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그게 전부였다.

 

다시 전화를 걸어도 언니들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어떡해. 유축기는 마침 어젯밤에 고장 났고 모유도 언니들 전부 줘버렸는데!

 

어쩔 수 없지. 오늘은 돌려보내고 다음에 다시 오라고 해야지. 그렇게 생각한 그녀는 작은 아기를 안고 뻘쭘하게 서있는 남자에게 말했다.

 

“저… 그게 지금 모유가 없어서요. 죄송합니다. 다음에 오시면 제가 많이 드릴게요.”

 

“어떻게 안 될까요? 제 아기가 도통 분유를 먹지 않아서요…… ”

 

그 말이 사실인 양, 남자의 아기는 너무 작고, 삐쩍 말라있었다. 갓 태어난 생명이 분명한데, 이 아기의 생명은 점점 꺼져가고 있는 것만 같았다. 그런 아기를 보니 모성애가 심히 자극되었다.

 

‘엄마가 없는 건가? 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혹시 애만 놓고 도망간 건가? 저 갓난애를? 어머, 너무 불쌍해!’

 

속으로 그의 사정을 지레짐작한 정희는 마음이 약해지고 눈물이 날 뻔했다.

 

그래, 어려울 땐 서로 돕고 살아야지. 무슨 사정인진 모르지만 아기가 너무 불쌍하잖아. 엄마 젖도 못 물어보고…….

 

게다가 지금도 젖꼭지에서는 모유가 줄줄 흐르던 터라 무리 없이 아기에게 물려줄 수 있었다.

 

정희는 남자를 안에 들이고, 아기를 안아들었다. 그리고 바로 수유 나시를 살짝 내려 아기에게 젖을 물리려는 순간이었다.

 

남자의 시선이 느껴졌다. 그 낯뜨거운 시선은 아기의 조그마한 입술, 정확히는 빨아먹기 좋게 톡 튀어나온 그녀의 젖꼭지에 향해있었다.

 

그녀는 남자가 제 유방을 보며 마른침을 삼키는 것을 포착했다.

 

‘어머! 어딜 보는 거야! 응큼하기는!’

 

저 남자…… 내가 아기한테 젖주는 걸 빤히 보고 있을 셈인가?

 

내가 아무리 아기를 낳고도 꼴리는 몸매라지만 어림 없지. 흥!

 

얼굴이 새빨개진 정희는 새침하게 등을 돌리고 안방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남자가 보는 곳에서 젖가슴을 내놓고 싶지 않았다. 아무리 인혜 언니와 아는 사이라고 하지만 그 남자가 제게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말이다.

 

그런데 안방으로 들어가려는 그때, 아기가 우렁차게 울기 시작했다.

 

“어머! 아가야! 왜 그래. 어머!”

 

“그게 아기가 낯을 많이 가려서 제가 안 보이면 바로 울거든요.”

 

그 말이 사실인 듯, 제 아빠가 눈에 보이자 아기는 울음을 뚝 그쳤다. 남자는 민망한 듯이 웃었다. 꼭 제가 보는 앞에서 젖을 물리라고 말하는 것 같아 정희의 얼굴이 더욱 새빨개졌다.

 

어머나! 이러다 저 남자가 꼴려서 발기라도 하면 어떡해!

 

날 덮치기라도 하면? 우리 남편 얼굴은 어떻게 보라구!

 

근데… 얼굴은 반반한 거 같은데…… 거기도 반반하려나…?

 

이런저런 생각에 긴장을 한 정희는 손을 파르르 떨었다.

 

다른 남자 앞에서 젖가슴을 내보일 생각을 하니 심장이 콩닥콩닥 뛰었다. 그녀는 조심조심 수유 나시를 내리고 한쪽 젖가슴을 꺼내 아기에게 주었다.

 

“어머머! 난 몰라!”

 

그런데 그때, 꼼지락거리던 작은 손이 공중에서 방황하다가 수유 나시를 꽈악 잡더니 밑으로 당겨버렸다.

 

나시가 벗겨지고, 모유가 가득찬 그녀의 젖가슴이 높게 튀어오르듯이 출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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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1-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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