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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하나님 말씀 <너는 도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는 사람이냐?>(발췌문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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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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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희가 보내는 매일매일은 아주 중요한데, 너희의 종착지와 운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날들이다. 그러므로 삶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과 살아가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모든 시간을 확보해 최대의 수확을 거두도록 해야 한다. 아마 너희는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영문을 모를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너희에게 기대한 것이 지금의 이런 모습이 아니기에 나로서는 너희 개개인의 행동거지가 전혀 만족스럽지 않다. 그래서 너희 모두 위험한 지경에 처해 있을 뿐 아니라, 지난날 구원을 갈구하던 목소리와 진리를 추구하고 광명을 바라던 마음의 소리도 이제는 끝에 가까워졌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너희가 내게 최종적으로 보답하는 모습, 또한 내가 전혀 기대한 적이 없었던 모습이다. 너희에게 너무도 실망했기에 사실과 다르게 얘기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너희는 이대로 순순히 수긍하고 싶지도, 진실을 직면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그래도 나는 너희에게 진지하게 물어야겠다. 지난 몇 해 동안 너희 마음은 무엇으로 가득 차 있었느냐? 너희의 마음은 대체 누구에게 충성했느냐? 내 질문이 너무 느닷없다고, 왜 이런 질문을 던지냐고 하지 말아라. 너희는 내가 너희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너희에 대해 너무나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너희의 일거수일투족에 너무나 많은 신경을 쓰기에 너희에게 끊임없이 질타를 가하고, 갖은 고난도 감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내게 돌아온 것이라곤 너희들의 외면과 참을 수 없어 하며 마지못해 하는 모습이었다. 너희가 나를 이렇게 무성의하게 대하는 걸 내가 전혀 모를 거란 말이냐? 만일 그렇게 여겼다면 이는 나를 진심으로 선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실증한다. 그러니 나는 너희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거나 다름이 없다고 말한다. 너희 모두 자신이 지금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똑똑하다. 그렇다면 너희는 내게 무엇을 내놓을 수 있겠느냐?

나는 너희의 마음이 도대체 누구에게 충성하고 있는지 하는 문제에 가장 관심을 갖고 있다. 너희 모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자신이 도대체 누구에게 충성하며 누구를 위해 살아가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길 바란다. 어쩌면 지금까지 이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러니 내가 이 문제의 답을 찾도록 도와주겠다!

기억을 가진 자라면, 사람은 모두 자신을 위해 살며 자신에게 충성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의 답이 100%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두 저마다 각자의 삶 속에서 살아가며 각자의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것들에 충성하지 전적으로 자신에게만 충성하지는 않는다. 각자가 주위 사람과 일, 사물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너희는 진정으로 자신에게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런 말을 하는 까닭은 스스로에게 충성하는 것을 찬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어떤 것에도 충성할 수 있는 너희의 충성심을 폭로하기 위해서다. 왜냐하면 이렇게 오랜 세월 나는 너희 가운데 내게 ‘충성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나를 따른 지 그렇게 오래되었으면서도 너희는 나에게 ‘충성한’ 적이 없었다. 너희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것들을 싸고돌며, 한순간도 버리는 법 없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속에 꽁꽁 담아두고 있기까지 했다. 나를 따르면서 심지어 내 말을 듣고 있을 때조차도 너희는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모든 것들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너희들이 내가 너희에게 요구하는 충성심을 가지고 너희의 ‘애완동물’에 충성하고 너희의 ‘애완동물’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위해 다소 바쳤다고는 하나, 그것이 너희의 전부를 뜻하지도 않고, 너희가 진실로 나에게 충성함을 뜻하는 것도 아니다. 너희는 열렬히 좋아하는 일에 몸담고 있다. 어떤 자는 자녀에게, 어떤 자는 남편이나 아내에게, 어떤 자는 금전이나 업무에, 어떤 자는 직속 상관이나 지위에, 어떤 자는 여자에게 충성한다. 너희는 자신이 충성하던 것들 때문에 피곤해하거나 번뇌한 적이 없다. 자신이 충성하는 것들을 더 많이, 더 쉽게 가질 수 있기를 더욱더 갈구하였고 또 이를 포기한 적도 없다. 여태까지 너희는 나와 내가 한 말을 너희가 열중하는 모든 것의 끝자리에 놓아두었는데 그것도 마지못해 마지막 자리에 놓아둔 것이다. 심지어 어떤 자는 그 끝자리마저도 자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충성하고 싶어질 것들을 위해 남겨 두었다. 그들 마음속에는 나에 대한 것이 눈곱만큼도 없었다. 너희는 어쩌면 내 요구가 너무 지나치고 너희를 억울하게 한다고 여길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워할 때 너희는 나에게 단 한 번도 충성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떠올렸었느냐? 그때 너희는 이로 인해 괴로워했느냐? 기쁨 가득한 마음으로 수고의 대가를 받을 때 진리를 충분히 갖추지 못한 것에 대해 낙심했었느냐? 너희는 나에게 인정받지 못한 것에 대해 통곡하며 눈물을 흘린 적이 있느냐? 자녀를 위해서는 온갖 지혜를 짜내며 애쓰면서도 여전히 만족할 줄 모르며 여전히 자녀에게 정성과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 여기는데, 내게는 어떠했느냐? 너희는 지금껏 늘 나를 건성으로 대했다. 단지 기억만 할 뿐 마음속 깊이 오래도록 간직하지 않았다. 너희는 지금까지 내가 너희에게 기울인 심혈을 느낀 적도 이해한 적도 없이 단지 조금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느꼈다. 그런 ‘충성’은 내가 오래도록 기대해 온 것이 아니고 오래전부터 증오해 온 것이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말하든지 간에 너희는 여전히 아주 조금만 인정할 뿐 완전히 받아들이려 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너희가 ‘자신만만하여’ 언제나 내 말을 가려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면 내게는 그 자신감을 상대할 방법이 있다. 또한, 나는 내 말이 사실을 전혀 왜곡하지 않은 진실한 것이라고 인정하게 할 것이다.

―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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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9-11 16:04

불꽃님의 댓글

불꽃
선택씨, 당신은 여자 예수 양향빈에게 충성하고 가짜 하나님 조유산이에게 충성하겠지. 가족들을 다 팽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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