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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하나님 말씀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발췌문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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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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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땅에서 많은 사람을 찾아 나를 따르는 자가 되게 하였다. 따르는 사람 중에는 제사장이 되는 사람도 있고, 리더나 아들들이 되는 사람도 있고, 백성이나 봉사자가 되는 사람도 있다. 나는 나에 대한 사람의 충성심에 따라 사람을 각 부류로 나눈다. 모든 사람이 각기 부류대로 나뉘었을 때, 즉 각 부류 사람들의 본성이 죄다 드러날 때, 나는 그들을 각각 있어야 할 부류에 속하게 하고 가장 적합한 자리에 배치하여 사람을 구원하는 내 목적을 이룰 것이다. 또한 나는 구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단계적으로 불러 모아 나의 집으로 돌아오게 한 다음, 모두가 내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게 하는 한편, 사람을 부류대로 나눈다. 그런 뒤 그들이 행한 대로 상벌을 내릴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사역하는 절차이다.
현재 나는 땅에서, 그리고 사람들 가운데서 살고 있으며, 사람은 나의 사역을 체험하고 나의 말을 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나는 나를 따르는 사람에게 모든 진리를 베풀어 내게서 생명을 얻게 하고, 이에 행할 길을 얻게 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생명을 베풀어 주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내 오랜 사역 속에서 많은 것을 얻었고, 또 많은 것을 버렸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사람이 나를 진실로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람은 입으로만 나를 하나님이라고 인정할 뿐, 내 입에서 나온 진리는 수긍하지 않고 내가 요구한 진리는 더욱 실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사람은 하나님이 있다는 것만 인정할 뿐, 진리와 생명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만 인정할 뿐 하나님의 본질은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사람의 열정 때문에 사람을 혐오한다. 사람은 듣기 좋은 말로 나를 기만하기만 할 뿐, 진심으로 나를 경배하는 이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너희의 말은 독사의 유혹을 품고 있으며, 극히 교만하여 천사장의 ‘소리’ 같다. 너희의 행실은 썩어 빠졌고, 너희의 사치스러운 욕망과 탐욕스러운 속셈은 듣기조차 민망하다. 너희는 모두 내 집의 좀 벌레, 내가 혐오하여 내치는 대상이 되었다. 너희는 전부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복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하늘나라에 가기를 원하는 사람이며, 그리스도가 땅에서 권세 잡는 장관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너희같이 극도로 패괴되어 하나님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과연 하나님을 따를 자격이 있겠느냐? 너희가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겠느냐? 전례 없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자격이 있겠느냐? 너희는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너희의 입에는 나를 기만하는 말과 더러운 말, 그리고 나를 배반하는 말과 교만한 말로 가득하다. 너희는 진실한 말로 나에게 간절히 이야기한 적이 없으며, 거룩한 말도, 나의 말을 체험하여 나에게 순종하는 말도 한 적이 없다. 이런 너희의 믿음은 과연 어떠하냐? 너희의 마음속은 욕망과 돈으로 가득 찼고, 너희 머리는 물질로 가득 찼다. 너희는 날마다 어떻게 해야 내게서 뭔가를 얻을 수 있을지, 내게 얻은 돈과 물질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하고 있으며, 더 많은 축복이 임하여 더 많고 좋은 물질을 누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너희가 매 순간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니고, 내게서 온 진리도 아니라, 너희의 남편(아내)과 아들딸, 그리고 너희가 먹고 입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더 잘 즐길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것을 즐길 수 있는지 등이다. 너희가 자신의 배를 가득 채운다고 해도 여전히 시체에 불과하지 않겠느냐? 너희가 겉으로 아주 화려하게 꾸민다고 해도 생기 없는 산송장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 머리가 세도록 고생하면서도 내 사역을 위해서는 털끝 하나 바치려고 하지 않는다. 또 너희는 자신의 육체와 아들딸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며 고생하고 머리를 쥐어짜지만 내 마음을 생각하며 조급해하고 근심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너희는 내게서 또 무엇을 얻으려고 하느냐?
나는 사역할 때 급하게 서두르는 법이 없다. 사람이 어떻게 따르든 나는 내 절차와 계획대로 사역한다. 그렇기에 너희가 이처럼 나를 거역하더라도 나는 나의 사역을 멈추지 않고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예정해 놓은 사람들을 전부 내 집으로 불러 모아 내가 하는 말을 듣는 대상이 되게 할 것이다. 그런 뒤에 내 말에 순종하고 내 말을 간절히 사모하는 모든 사람을 다 내 보좌 앞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또한 내 말에 등 돌리고, 내게 청종하지도 순종하지도 않으며, 나를 공개적으로 대적하는 사람은 죄다 한쪽에 두어 최후의 징벌을 기다리게 할 것이다. 사람은 모두 패괴 성품으로 살고 있고, 악한 자의 손아귀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나를 따르는 사람들 중에 진리를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다시 말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그리고 진리로 나를 경배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도리어 패괴와 패역과 기만의 수법으로 나의 신임을 얻으려고 한다. 그래서 청함을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고 말하는 것이다. 청함을 받은 자는 모두 극도로 패괴된 사람이고,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택함을 입은 자는 진리를 믿고 인정하며 실행하는 일부의 사람들로, 극소수에 불과하다. 나는 이 사람들 가운데서 더 많은 영광을 얻을 것이다. 이런 말에 대조해 볼 때, 너희는 자신이 택함을 입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너희의 결말은 어떠할 것 같으냐?
―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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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0-13 16:39

불꽃님의 댓글

불꽃
아마 조유산이가 첨에는 하나님이라고 그러지 않았을걸... 그냥 전도자였겠지.... 그런게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그게 청함을 받은 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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