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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드러난 '대장동 그분' , '정영학 녹취록' 등장하는 '그분'은 현직 대법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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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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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218192854906

<한국일보 2021년 2월 4일 녹취록 입수>
김만배 "그분이 다 해서.." "그분 따님이.." 언급
'그분' 정체가 이재명 후보 아닌 것으로 밝혀져
검찰, 대법관이 김씨에게 특혜받았는지 조사 중
해당 대법관 "김씨 모르는 사람, 녹취록 아주 황당"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을 A대법관으로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간 야권에선 '그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 후보 측을 공격해왔다.

18일 한국일보가 입수한 2021년 2월 4일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을 분석한 결과, 두 사람은 '그분'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주고받는 부분이 나온다. 경기 성남시에서 정영학(54) 회계사를 만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56)씨는 "저분은 재판에서 처장을 했었고, 처장이 재판부에 넣는 게 없거든, 그분이 다 해서 내가 원래 50억을 만들어서 빌라를 사드리겠습니다"라며 A대법관을 입에 올렸다.

김씨는 A대법관 자녀가 김씨의 도움으로 특정 주거지에 거주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김씨가 "아무도 모르지. 그래서 그분 따님이 살어. 응? 계속 그렇게 되는 거지. 형이 사는 걸로 하고. 이○○ 대표한테도 물어보고"라고 말하자, 정 회계사는 "아니요. 물어볼 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그 선이 있습니다. 제가 뭘 할 때"라며 김씨에게 더 이상 물어보지 않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녹취록에 등장하는 '저분'과 '그분' 부분에는 검찰이 직접 A대법관 이름을 메모한 흔적이 있었다. 검찰 역시 '그분'이 누구를 지칭하는지 파악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영학 녹취록 속에 등장하는 '그분'이 A대법관으로 밝혀지면서, '그분이 이재명 후보가 아니냐'라는 논란은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14일 열린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정수 지검장은 '그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 지검장은 정영학 녹취록에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검찰이 확보한 녹취록 내용과는 다르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지검장은 "녹취록 다른 부분에 '그분'이라는 표현이 있긴 하다"면서 "그 부분이 언론에서 말하는 인물(이재명 후보)을 특정한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정치인 '그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 검찰 수사 과정에서도 천화동인 1호 소유 여부와 관련돼 '그분'이 등장하는 대목은 녹취록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분'의 정체가 파악되면서, 검찰은 녹취록 대화 내용의 사실 여부를 따져보기 위해 최근 김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49) 변호사, 정 회계사 등을 불러 A대법관과의 관계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대법관 자녀가 김씨 소유의 집에서 실제로 거주한 적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A대법관은 그러나 김만배씨 등 대장동 인사들과의 관련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이날 본보 통화에서 "(그분 의혹과)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김씨가 자신의 딸 주거지를 마련해줬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몇 달 전부터 여러 언론에서 물어왔지만 전혀 (나와는) 상관이 없고, (의혹이) 황당한 얘기로만 돼 있다"고 했다.

A대법관은 김만배씨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사람(김만배씨)을 알지도 못한다"며 "(녹취록 등에) 한 번도 제 이름을 직접 봤다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녹취록에 기재된 자신의 이름과 관련해선 "그걸 누가 그렇게 했는지 아주 황당하다"고 밝혔다.

김영훈 기자 huni@hankookilbo.com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
손현성 기자 hshs@hankookilbo.com




_BlueIris_2022. 02. 18. 02:44
결국 대장동은 굿짐 검찰 게이트네



멘토니2022. 02. 18. 02:42
기레기들 뭐하냐...다 죽었냐....?
그분이 대법관이란다....



Maplej2022. 02. 18. 02:47
결국 법조인들이 해먹었네, 박영수, 윤석열, 우병우, 박근혜 마지막 민정수석, A 대법관등



우드쭌2022. 02. 18. 02:48
왜  검찰은  녹취록을  감춰서  이재명을  욕 먹이고,  나라의  혼란을  유도하는지 ?  ㅉㅉ  지들의  특권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서  ?  2천여  검사 가족이라서 ?  ㅉㅉ.. 나라  말아먹을 집단  ㅉ



rach2022. 02. 18. 02:43
이재명을 그렇게 괴롭히고
죽이려한 검찰 언론 국민의힘
무릎꿇고 사죄해라
끔찍한 검찰공화국



Dark Knight2022. 02. 18. 02:47
그동안 이재명이 그분이라고 사기극 벌인 국민의짐과 윤석열, 그리고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보수언론에 국민들이 철퇴를 내려야한다



하늘을날다2022. 02. 18. 02:46
이재명이 맞았다. 국짐당과 검찰이 해먹었고 국짐검찰게이트였고 그안에 우병우 윤석렬도 있다



진해2022. 02. 18. 02:35
중요한건 아무 관련이 없는

이재명을 몇 달 동안 죽이려고 들었던

언론, 국민의힘은

이재명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고

정정 보도 대대적으로 내라.



우일신2022. 02. 18. 02:40
그 분을 밝히거라!!!

이재명이라고 그 난리굿을 해대던
선무당의 내시상궁 춘빠코붕들아!

그 분을 밝혀 보거라!!!
부잡한심한 대깨춘빠 견돈중생들아!

ㅉㅉㅉ



다시꿈을꾸며2022. 02. 18. 02:44
검찰도 진작에 알고 있었으면서 이제서야
대장동 화천대유 게이트는 굿힘과 윤석열, 박영수 그들이 몸통이다



무화과2022. 02. 18. 02:45
검찰과 국힘은 그분이 이재명이 아니란 것을 이미 알고도  지금까지 언론 플레이를 한거냐?  이런 쓰레기  같은....



장미2022. 02. 18. 02:46
국힘이 그동안 이재명을 대장동 그분이라고 얼마나 궁지로 몰아댔던가?



운산2022. 02. 18. 02:42
무당이 낳으시고 신천지가 기르시니 이 어찌 인물이라 안할 수가 있겠는가 이제 개검을 이끌고 기레기들이 앞잽이처럼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 구름처럼 일베들이 뒤를 따르더라
검찰공안국을 만들어 삼복더위도 물리치는 서늘한 국가를 만들어 주 120시간의 노동도 끄덕없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며 이웃 일본을 위해 방사능오염된 수산물을 수입할 것이며 가난한 자들을 위해 변질된 음식을 싸게 먹게 해주겠으며 질서유지를 위해 가난한 자들에게는 자유를 제한하겠으며 북한을 자극해 전쟁상황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긴장감의 선물을 주도록하겠습니다



난 걍 아줌마2022. 02. 18. 02:46
우병우란 얘기도 나오더니 대법관이었어? 그런데 이기사 다른곳은 왜 아직 안나오지? 검찰들 알면서 왜 안밝히고 수사를 더디하냐



빛날거야2022. 02. 18. 02:45
그동안 이재명 그분이라고 몰아세운당것들
욕나온다 진짜..이제 지지율 활활 타올라 대선
이기는일만 남았다~



masaru2022. 02. 18. 02:37
그분이 이재명이라고 온 언론이 떠들더니

아니라는 건 얼마나 나오는지 보자



진해2022. 02. 18. 02:45
여기에 추가해

국정농단 수사하면서 발견된

최순실 비자금 행방과 관련된

선라이즈라는 회사의 주인이 누구인지

윤석열 장모 최은순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또 여기에 윤석열과 한동훈이 왜 관련되있는지

특검 발동해서라도 밝혀야 한다.



Roy Kim2022. 02. 18. 02:42
그당시 이재명은 돈을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어던 시절이다.
오늘 한겨레 기사에도 떳던데...청와대에서 이재명 잡으라고 지시가 내려왔다고...

자 이제 대장동의 진실이 뭔지 다들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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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2-19 17:51

진리님의 댓글

진리
윤석열은 없는 죄는 만들고, 있는 죄는 덮어주는 특수통 검사에 불과한 자다.
검찰총장 임명 전에는 대통령에게 검찰개혁을 철석같이 약속하고,
임명 후에는 배신했다.
또한 권력욕에 도취되어 검찰공화국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런 자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니다.

 대장동의 본질은 법조계의 뿌리 깊은 부정/부폐 임이 이제 드러나고 있다.
대법원 중심의 부패고리는 검찰과 언론이 결탁된 구조적 비리다.
자칫 악의 카르텔이 영원히 은폐되고, 약자착취 지속위기다!

원조진리님의 댓글

원조진리
ㅋㅋㅋ 이재명이 자기형을 정심병원까지 보내며 만들어 몇천억의 이익을 챙겼는데 그돈이 왜 대법관에게 갔느냐? 대법괸이 무서워서 아니면 대법관이 인물이 잘나서.? 미친놈들아 우길것을 우겨라 유동규 측근이 대법관이었냐? 이런 미친놈이 다 있냐? 오히려 아무죄없는 윤후보를 비난하다니 정말로 웃기는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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