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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전쟁에서 이긴 적은 없지만, 협상에서만은 진 적이 없다 는 트럼프의 트윗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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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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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마니 이란 혁명 수비대 사령관을 드론으로 제거한 후 트럼프가 "Iran never won a war, but never lost a negotiation!"이라는 트위터를 썼습니다.

트럼프의 트위터를 직역 하면 "이란은 전쟁에서 이긴 적은 없지만, 협상에서만은 진 적이 없다."입니다.

그런데, 유대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블룸버그 통신은 알고 저러는지 모르고 저러는지는 모르겠지만 트럼프의 트위터의 해석을 개떡 같이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이란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로 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 것 같다."라고 해석했습니다.

저는 블룸버그처럼 해석하지 않습니다.

오바마는 대통령 재임 시절에 이란과의 비핵화 협상을 가장 큰 치적의 하나로 떠들고 다니며 선전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마자 오바마가 이란과 맺었던 비핵화 협상을 단숨에 파기해 버렸습니다.

말도 되지 않는 불평등 협상이란 이유지요.

비핵과 협상만 파기한 것이 아니라 전쟁을 불사하면서 트럼프에게 까불며 대들던 이란의 최고 사령관을 드론 한 방으로 폭사 시켜 버렸습니다.

우리는 "오바마가 이란과 비핵화 협상을 이루었구나." 정도만 알고 있지 그 협상의 내용에 대해 별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제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란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미국은 이란에 가서 핵사찰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 것 뿐만 아니라 오바마가 미국 비행기에 2조 원의 현금을 싣고 이란에 갖다 바쳤습니다.

2조 원이란 거금을 갖다 주고 비핵화 협상을 했는데 미국이 핵사찰도 못한다는 그런 협상이 협상인가요?

트럼프는 이런 말도 되지 않는 오바마의 병신 협상을 트위터로 비꼰 것입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도 개박살 났고, 트럼프와의 드론 공격으로도 찍소리도 못하며 박살 났습니다. 전쟁을 했다 하면 이란은 맨날 얻어 터지는 형편없는 나라라는 뜻입니다.

트럼프가 드론으로 이란 최고 사령관을 죽이더라도 이란은 미국을 상대로 전쟁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만 박박 갈고 있겠지요.

이란에서 전쟁하겠다고 아가리만 터니까 트럼프가 52곳을 폭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은 자폭 테러 빼고는 미국을 공격할 방법이 없습니다. 미군을 죽일 방법도 없지요.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는 스텔스기로 이란 상공에서 마구 폭격하고, 드론으로 죽이고 싶은 놈만 골라 마구 죽이고, 항공모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로 마구 폭격해 버리면 우리가 아프간과 이라크 전쟁에서 봤듯이 미군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대 전쟁은 옛날과 많이 바뀌었습니다. 미국은 미군이 다치지 않는 전쟁 무기와 방법을 개발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상만 하면 오바마 같은 병신은 이란에게 완패 당하는 꼴을 비꼬는 트럼프의 트윗입니다. 이란이 완승이면 반대로 오바마는 완패 했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협상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 협상이란 뜻이라고 블룸버그는 해석했습니다.

블룸버그 기자들이 미국인이라 저보다 영어를 못할 리는 없는데 이렇게 말도 되지 않는 형편없는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오바마가 병신이라고 기사를 쓰기 싫어서 이런 개구라를 친 것입니다.

맨날 트럼프가 미국 언론의 기사는 Fake News라고 비난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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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1-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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