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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리즘의 선기능과 악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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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상인과 도지사의 토론 현장 전체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쉽게 흥분하고 흥분하면 앞뒤를 안가리는 성향이 있다. 그것을

우리 정치인들은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 여겨 국민 꼴통 돌리기를 집권 수단으로

사용한다. 결국 국민을 이 쪽 또라이를 만드느냐 저 쪽 또라이를 만드느냐에 따라

권력이 오간다.

그리고 그 권력을 잡으려는 이유는

대개는 해 쳐먹기 위해서다. 한 삼사년 파 먹고 나가 떨어지면 그야말로 만사 오케인기라.

"배슬은 유한하고 재산은 무한 증식한다"가 진리인 것이다.

국민의 힘당이 부산과 서울 시장을 가져갔다. 앞으로 문재인의 앞날이 전 대통령들 보다

비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 뿐일까? 물론 국회를 완전 장악했으니

그 나마 다행이라 생각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국회의원이라는 것들은 표의 향배에 빈감한 법이니 꼭 안심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까지 정치적 양진영이 서로 번갈아 가며 해 쳐먹는 것을 보아왔다.

언제까지 이를 좌시 해야 하나? 언제까지 대통령하고 난 사람 깜빵에 가두어야 하나?


이젠 양 진영이 아닌 다른 쪽에 눈을 돌려봐야 할 때인 것 같다. 차기 대통령은 누가 적합할 것

같은가? 아 물론 아직 대선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 누구가를 결정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분명 이 분은 눈여겨 보아야 할 사람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말이 길어졌다. 민주정치는 응당 파퓰리즘(?)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본다.

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기 위해 정치를 하는 것이 가장 옳다는 말이다.

다만 국민이 헛갈려 할 때는

정확히 알아 미리 국민이 좋아할 것을 해주는 것이 공복으로서 바른 길을 가는 것이라 해 두고 싶다.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는 국민은 많지 않은 것 아닌가? 다수는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옳다라고 말하고 싶다.


잇팝에 고기국이 김일성이 말한 잘사는 나라의 기본이라면 우리 모두는 잘살게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바람에 우리는 민주주의를 이야기 할 수 있는지도 모른다. 배 고픈 사람은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간도 모자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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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4-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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