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양재택 전 검사 모친의 분노 “김건희는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

페이지 정보

진리

본문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59142




지난 2008년 고소 후 지금까지 검찰이 단 한 번도 인정하지 않았으며 대법원에서도 허위사실로 판결이 난 '양재택 전 검사와 김건희 씨를 둘러싼 의혹'이 경기신문과 열린공감tv 연대 취재진의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양 전 검사의 모친은 연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아들이 잘못한 것은 벌을 받아야겠지만 대한민국과 국민을 흐리게 만드는 윤석열 후보와 그의 부인 김건희를 이대로 둘 수는 없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연대 취재진은 수소문 끝에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양 전 검사의 모친이 사시고 계신 팔당댐 근처의 전원주택을 찾았다.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 씨와 한때 동업자였던 정대택 씨는 2008년부터 ‘양재택 전 검사와 김건희 씨의 불륜설’과 관련해 ‘법적공방’을 주고받았으며, 양 전 검사의 모친은 사실관계를 확인해 줄 수 있는 확실한 증인이다.

 

 

물론 당시에도 윤석열의 장모 최 씨의 작은아버지인 최재화 씨와 작은어머니 김모 씨가 양 전 검사와 김건희 씨의 동거설을 뒷받침하는 사실확인서와 녹취록을 법원에 제출했으나 법원은 이를 유무죄를 판단하는 핵심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 법원에 증거를 제출한 당시 두 사람이 최씨는 물론 김건희 씨와 불화관계에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양 전 검사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에게 불리한 내용을 허위로 증언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연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김건희 씨와 양 전 검사와의 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다음은 연대 취재진과 양 전 검사 모친의 일문일답이다.

 

▷대선후보로 나선 윤석열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윤석열은 나라의 기둥이 될 사람이 아냐. 장모가 옛날에 좀 꺼떡대고 날 샜어. 그리고 지금 윤석열의 부인은 올바른 부인이 아니야. 왜 아니냐. 일편단심으로 시집을 갔으면 그 남자하고 백년해로를 하고 끝을 맺어야 하는데 지금 윤석열 만나서 다시 결혼식하고 대통령 하겠다고 꺼떡대고 하는데 지금 그 사람 재산도 자기가 벌어서 쓰는 재산이 아냐. 내가 알고 있어”

 

▷그렇다면 지금 재산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재산인가요?

 

“받은 재산이고 뺏은 재산이고, 다 그런거지 지금 자신이 벌어서 한 재산이 아니야. 임자가 따로 있어.”

 


 

▷ 혹시 지금 김건희 씨가 살고 있는 아크로비스타 306호도 아시는지.

 

“집을 왜 몰라. 그 집이 내 집인데. 그게 지금 미국에 있는 우리 둘째 손자 주려고 마련한 집이야. 우리 아들이 융자를 받아서 장만했는데 봉급쟁이다 보니 내가 좀 보태고 지가 좀 내고, 두 번 남았는데 건희 엄마가 이전을 해 갔어. (우리보고) 자기가 넣었다가 손자 앞으로 돌려줄테니까 내놓으라고 해서 그렇게 한거야. 그래서 명신이가 지금 살고 있는거구 그건. 제 집이 아니야. 10원도 안 냈어”

 


 

▷ 김건희 씨가 윤석열과 결혼을 하고 최 씨가 연락을 한 적은 있는지.

 

“최 씨가 우리 아들한테 얘기해서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집을 3000만 원에 (저당)잡혔더라고. 그래서 내가 알고 나서 단번에 처리했어. 이 집은 아들 집이 아니라 내가 지은 내 집이다. 얼른 빨리(담보계약) 해약 시켜라. 그렇게 해서 해약시켰어.”

 


 

▷ 김건희 씨가 윤석열과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가면서 모친께 전화를 걸었다고 알고 있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면서 건희가 나한테 ‘엄마 나 오늘 신혼여행 가는데 잘 있다가 오게 해줘요’라고 하더라구. 니가 엄마라고 했기 때문에 나는 도리를 하는 거다. 너를 위해서라기 보단 내 인간의 도리를 하는 거다. 그래서 재밌게 잘 갔다 오라고 했지”

 


 

▷ 김명신 씨가 자기를 교수라고 하지 않았나요.

 

“교수는 무슨 교수. 그림 그리는 건 더러 봤어. 농사 짓는 거 뭐 하나 그렸다고 주더라고. 그런데 내가 뜯어다 치워버렸어. 보기 싫어서 태웠어.”

 

▷최근 최씨가 사무장병원으로 구속된 소식은 알고 계시는지.

 

“말만 들었지.그런 사람은 (감옥)가야 해. 한마디로 얘기하면 깡패들 같고, 위원회나 법원에 다니면서 법원에서 나오는 물건 잡아서 부당이익 나오면 나눠 주고 지가 한몫 크게 먹고. 그런 여자야 윤석열 장모는. 왜 인두껍을 타고 나서 대한민국을 흐리게 만들고 왜 이렇게 만드냐고”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추천 0

작성일2022-01-07 21:1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10 안식교 위장간첩 용진이 XX는 오늘도 사기치러 나왔다. 인기글 에혀 2020-05-19 1211
3509 "선거는 다른 거야"라는 말은 정치인들이 이상주의 자를 만났을 때 쓰는 말이다. 댓글[2]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23 1211
3508 노인분들은 늘 자게에서 욕하고 싸우시네.. 인기글 안개 2020-09-30 1211
3507 한국을 떠날 때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셨습니까? 인기글 모름지기용진루터 2020-09-30 1211
3506 [단독]"조성길 부친은 ‘北 저승사자’ 조연준…1년전 사라졌다" 인기글 유샤인 2020-10-07 1211
3505 모름지기님 저도 궁금해서리 묻습니다. 에혀님 말대로 님이 2002,3년 경에 한국천주교게시판에도 들어와서 인기글 고바우 2020-10-27 1211
3504 용진아 이 사기꾼XX야. 니가 뭘 지껄여도 넌 사기꾼이야. 인기글 에혀 2020-05-29 1210
3503 김여정이 X이 나대는 꼴을 보니 김여정이 X과 시애비 최룡해가 작당해서 김정은이 엿먹이고 정권을 찬탈한 듯 인기글 에혀 2020-06-14 1210
3502 [신간소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조국 흑서) 인기글 에혀 2020-08-25 1210
3501 빨간옷이 너무 잘어울리는 베이비.. 댓글[3] 인기글 하얀눈 2020-09-28 1210
3500 永遠跟黨走 Follow the Party! 중국 공산당의 부정선거 개입 의혹! / 신의한수 인기글 에혀 2020-05-21 1209
3499 코가 막히는 사람들을 위하여..미국의사가 시판되는 오티시 스프레이를 잘 설명해 주엇다..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9-26 1209
3498 미리 알아두면 유익한 법률상식 인기글 2 충무공 2022-02-19 1209
3497 먼죄인의 목숨은 김정은에게 달렸다 인기글 모름지기 2020-06-12 1208
3496 노래한곡..이날치 밴드..범내려온다...국악의재해석..3개유투브비디오가 7천만이상이 전세계에서 보았다고..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9-26 1208
3495 북한군의 군사칭호(계급) 구조 인기글 DrPark 2020-10-08 1208
3494 역사적으로 민주당 집권시 미국경제 흥하고 공화당 평균이하 성장 댓글[1] 인기글 DrBark 2020-10-12 1208
3493 김혜경! 카드깡 총정리!!! 댓글[2] 인기글 1 원조진리 2022-02-12 1208
3492 한동훈 처가와 '산호세 허위스펙 네트워크' 〈주간 뉴스타파〉 인기글 양심 2022-06-30 1208
3491 민경욱 의원이 발견한 선거조작 해커의 숨은 메세지 Follow the Party! 永遠跟黨走 공산당을 따르라… 인기글 에혀 2020-05-20 1207
3490 이 정도의 스캔들이면 뭔가 뒤집어지는 분위기여야 할 것 같은데 의외로 차분하네. 인기글 에혀 2020-10-16 1207
3489 바이든 !!! 텔레프롬프티 없으면 한마디도 못하는 노인 인기글 미시info 2020-10-16 1207
3488 바이든, 가족에 대한 스캔들에 침묵으로 일관 댓글[1] 인기글 미시info 2020-10-28 1207
3487 [단독]강남 언주역 굿 플레이스는 마약 업소… 단골 명단 확보… 대장 마담 유인영부터 마약 전과자 인기글 WTiger 2023-10-29 1207
3486 도데체 네게 무슨 잘못이 있었기에 일이 지경에 이르렀나 부제: 이건 누구의 잘못이지? 댓글[7]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08 1206
3485 용진아 너같은 저질 사기꾼새끼가 뭘 지껄여도 사기인거야. 인기글 에혀 2020-05-09 1206
3484 한상진 “진보, 기득권 집단 변모…더 이상 시민사회 대변 안해” 인기글 에혀 2020-05-27 1206
3483 용진아 누가 너같은 사기꾼XX 하고 대화하겠냐. 니 삼육대 사기꾼놈들하고나 놀아라. 인기글 에혀 2020-05-31 1206
3482 트랜스사이베리안 기차 여행 비디오..모스코바에서 베이징까지...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9-30 1206
3481 공화당 집권시 직업 줄고 민주당 집권시 직업 증가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DrBark 2020-10-12 1206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