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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있다는거 처음 알고,
혹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컴퓨터 안에 들어가는 작은 나사부터 핀까지 파는 곳이 있어서요.
회사가 서니베일 Fry's 근처라 그곳만 갔었는데,
대부분 완제품 형태이고, 부품은 없는게 많더군요.

그런데, 바로 그근처에 창고처럼 생긴 (들어가보면 실제로 창고입니다.)
건물에 "HSC Electonic supply" 라고 적힌 건물이 있어 들어가봤더니,
없는게 없더군요.
소비자들에게는 필요없지만,
저처럼 엔지니어들에겐 필수품인데
주로 온라인으로만 주문을 했던게 어지간해선 다 있더군요.
사실 한두개 손톱만한걸 주문할라치면 쉬핑가격이 더 비싸죠.

전 그 가게와 전혀 관계없구요.
한국가게 아니구요.

halted.com 에 가보면 위치 알수 있습니다.


참고로, 완제품 형식으로 나온 케이블 같은것은
프라이스 보다 간혹 비싸보이는 것도 보이더군요.
전 주로 부품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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