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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넘게 당/수/원/청 등등 중국에 반(?)속국으로 버터온 한반도
짧게나며 일본에게 당한게 그렇게 억울하더냐
미국이 한국인에게 반일을 강요했다고는 왜 생각하지 못하는가
미국의 반(?)속국으로 지내온지 언 60여년, 억울하다고 말하는자 어디있는가
이완용이나 이명박이나 박그네 뭐 그리 다를까
진짜 애국하면 부엉바위에서 죽임을 당하듯 단명하는거 모를턱이 없는데
한나라당/새누리당/현정권/재벌 등 오늘날 실세들은
과거 조선시대때 중국에 고개숙이며 복종하던것과 뭐가 다른가
강국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한반도 인생,
이명박/박그네를 비난하는것이 과연 잘 하는 짓일까

역사는 우리에게 뭘 말해주는것일까?
역사에서 배우지 말라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역사과목을 뺏던가

오늘날 이 시점에서 애국과 자주를 왜치면 단명하는데, 정녕 잘하는 일인가
아니면 조국의 운명은 강국에게 손발이 달도록 비비며 연명해야 하는가

끝으로, 한반도의 운명은??
향후 수십년간 전쟁이 일어날수가 없을듯하다
왜냐, 중국이 이미 한반도를 접수(?)했으니까
왜냐, 미국/일본 모두 중국경제에 힘이 부치니까
이미 밀려난 일본, 그렇다고 미국은 얼마나 개길수 있겠는가
쉽지는 않지만 미국은 한반도에서 서서히 철수하지 않을까
차차기 정권은 중국의 눈치보는/복종하는 정부가 탄생하지 않을까
그런 주변정세를 반길수는 없겠지만 그것이 한반도의 운명인것을 어쪄랴

그렇다고 내 뱃속 챙기듯 명박스럽게 살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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