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 설렁탕
페이지 정보
껍질벗긴소라관련링크
본문
예전의 신촌설렁탕 자리에 새로 오픈한 큰집 설렁탕
오랜동안 단골로 신촌설렁탕을 찿아던 사람들이라서
설렁탕이 그리울땐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 헤매던차
새로 오픈한 곳을 가보았습니다
일단은 새롭게 단장한 실내분위기가 신선했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랬는지 서빙하시는 분들도 여럿계셨습니다
첫인상인 분위기는 좋았다
소문난 굴들어간 김치...우리도 그것 좀 먹어보려고 했는데..
미추홀님께 다 퍼드렸는지 우리 접시에는 굴 꼬랑지밖에 없었다
그래도 굴이 들어 있었다고 굴냄새는 났다
설렁탕 국물은 진짜로 뼈를 오랜시간 고아서
만든 어머니표 맛이났는데
깍두기는 신촌설렁탕것이 더 맛있었고
김치는 우리 입맛에는 너무 달았다
한국음식을 외국인과 어린아이들만 상대하는
상품화된 맛이였다
탕속의 고기가 일반적인 설렁탕 고기와는 다르게 두껍게 썰어서
고기 씹는 맛이 좋았다
분위기:A
서비스: A+
맛: B
가격: B
전체점수: B+
추천 0
작성일2009-08-10 23:38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