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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냉면이 먹고 싶다하여 산타 클라라의 큰집 설렁탕을 찾았다.

점심시간이 막지난후에 갔는데도 식당안에는 몇 테이블에 다른손님들

이 꽤 있었다. 들어서자마자 우린 테이블에 앉혀졌고 나는 비빔냉면을,

친구는 물냉면을 주문 했다. 



반찬으로는 배추김치와 오이김치가 나왔고 주문한 음식은 바로 나왔고 

우리는 서로의 음식을 맛보았다.



친구가 김치, 물냉면, 비빔냉면이 정말 맛있다고 하면서 식당선택을

아주 잘했다 하며 맛있게 먹었다. 나도 반찬, 냉면 다 맛있게 먹었다.



단하가지, 우리 둘다 비빔냉면이 너무 달다고 했다. 오클랜드의 한

한국 식당 음식이 내입에는 너무 달은데, 그곳은 미국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인것 같으니 그들의 입맛대로 달게 해야 손님들이 끓지도 

모르지만 초꼬렛과 아이스크림을 먹고 자라지 않은 손님들을 상대하는 

식당은 음식을 너무 달지 않게 하는것을 그손님들이 선호 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다음에 큰집에 가면 비빔냉면을 달지 않게 해달라고 주문할것을 

기억해야 하겠다.



서비스는 아주 훌륭했다. 한국 식당을 자주 가지 않는 나이고 

한가한 시간이어서 그런지는 모르나 지금까지 내가 가본, 뉴욕, 

엘에이, 북가주 지역 한국 식당 통털어서 최고의 서비스가 아니였나 

한다. 



식사도중 내 냅킨에 바닥에 떨어져서 주웠는데 웨이츠레스가 알고서 

바로 새냅킨을 갖다 주었고 필요한게 없나 물어 보러 왔었고 냉면을 

비우고 나니 또 테이블로 와서 사리를 더 원하냐고 물어 보았다. 

사리가 free refill 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에게는 기본양이 딱 좋아서 

사리를 더 주문하지 않았다.



계산서와 함께 디저트로 장수장 처럼 우리가 좋아하는 요구르트가 

나왔고 식당안은 청결했고, 음식도 맛있었고, 서비스도 좋아서 

기분좋게 식당을 나와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